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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대로 나나라는 여자고등학생과 옆집의 소꼽친구 카오루군과의 얘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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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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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만 엔터테인먼트? n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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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훗</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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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그렇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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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하시는 대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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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그렇다고 만화의 수위가 높은건 아닙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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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즈메 류타씨의 작품으로...그림을 딱 보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상의 그녀'라는 작품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P>
<P>아마도 정발은 안된걸로 알고있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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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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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나나는 모범생이지만, 최근 학업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P>
<P>카오루는 나나를 좋아하지만....인기있는 여학생인 나나는 육상부에 학생회 + 공부도 잘하기에 자신만의 취미생활에 몰두합니다.</P>
<P>근데 옆집 카오루의 어머니가 아들의 취미생활(?)에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나나에게 아들의 물건을 잠시 맡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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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나나는 맡긴 물건을 보다가 옷 한벌을 발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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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7640D4AB9204F18"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8"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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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기심이 문제죠..-_-...장난 삼아 입어보는게 실수로 자물쇠까지 채워버려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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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39C0E4AB920B81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7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7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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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39C0E4AB920B91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6"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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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카오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냥 넘어가면 만화는 연재 1회만에 종료되는 가슴아픈 현실이죠..-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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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0C0B4AB921A81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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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카오루는 열쇠를 빌미로 자신의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겁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자신이 입으라고 한것도 열쇠로 잠그라고 한것도 아닌데, 자기의 것을 입고 있으니.......암튼요..훗..</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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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0C0B4AB921A91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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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찌어찌해서 무사히 자물쇠를 풀고 난 후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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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겠지만...휴식으로 받아들여져서 조금씩 sm의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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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A960B4AB9231E1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9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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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A960B4AB9231F1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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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71F0F4AB923950B"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6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6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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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조금씩 스텝을 밟아나가는 sm커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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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다 끝나면 빅 재미가 없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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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쿠만(주간 소년점프의 연재만화로 Death Note 팀인 오바 츠쿠미와 오바타 타케기가 2년만에 다시한번 부활하여 연재하는 만화)에서도 말해주듯이, 강한 적을 만든 후에 그 적을 동료로 만드는 것!!!!</P>
<P>이게 스토리를 만드는데 아주 좋은 라인을 형성시켜주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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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육상 선수인 타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회에 못나가고, 그 스트레스를 풀고자 나나를 만나려다가 최근 친해진 카오루네 집에 잠시 들어가게 되었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6B10D4AB924B525"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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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괴롭힘이라고 생각한 타치(위 그림의 여성캐릭터)는 말리려 하지만, 이미 sm에 빠진 나나는 오히려 카오루가 자신을 위해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죠.</P>
<P>하지만 타치는 이해 할 수가 없다고 하고. 나나는 카오루를 두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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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7020D4AB9259C1C"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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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여자들의 자존심 싸움..-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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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7020D4AB9259C1D"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9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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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리고 역시나 이런 만화같은 전개!!!!!!두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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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6B10D4AB925DC26"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3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33" /></P>
<P>에....저도 여기까지 밖에 못봤습니다.</P>
<P>저는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번역본을 구해야만 볼 수 있는데 말이죠..ㅠㅠ</P>
<P>구하기가 힘드네요...훗..</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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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그림이 완전 변태 만화인가!!!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만화속의 등장인물들의 노출은 수영복까지입니다...</P>
<P>류타씨의 작품으로는 정말 중학생 관람가 수준이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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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의 마음가짐이랄까.....음...그런 배울점?도 있고</P>
<P>피부에 상처 안나게 부드러운 밧줄을 만들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이 있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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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청나게 개그적인 성향의 만화도 변태적인 만화도 아니지만, 조금씩 스스로의 끼를 알아가는 스토리가 이런걸 해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대리만족을 주는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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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뒷편을 빨리 보고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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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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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야 할건 많지만..........시험보기 전날 대청소하는 학생의 심정으로 감상평 하나 올려봅니다..후훗...^^</P>
<P>....근데 이런 감상평만 올리다가 변태로 낙인찍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_-...</P>
<P>울 카페 사람들은 번역만화쪽은 모르는거 같아서 시야를 넓혀드리고자 제 이미지를 희생해서라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리는겁니다.(휴..이따위를 변명이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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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상
[책]
나나와 카오루
x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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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59
09.09.23 04: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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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봤던 <달빛속삭임>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 영화는 좀 심심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SM을 하이틴로맨스물과 결합시킨 구성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 원작 만화가 꽤 세다길래 구해보려 했는데 정발이 안 된 작품이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 이 만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아.달빛속삭임! 채널 돌리다가 중간에 조금 봤는데....근데 이 만화는 그렇게까지 수위가 높지 않아요....그 영화는 베드신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