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일광신도시의 뛰어난 조망과 우수한 교통 여건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의 투시도. 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중인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일광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되는 사업지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원개발은 오는 24일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부터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20일 오픈할 예정이다.
31층 8개 동 701세대 분양
20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동부산 탁월한 입지에 오션뷰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 호재
풍부한 커뮤니티시설 자랑
판상형에 5베이 '혁신 설계'
일부 1층 세대는 복층 구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일광신도시의 맨 앞인 B2 블록에 위치하며 최고 층수 31층 높이의 8개 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159㎡ 4세대, 104㎡ 468세대, 96㎡ 229세대 등 총 70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무엇보다 일광신도시라는 탁월한 입지 여건이 매력으로 꼽힌다. 일광신도시는 124만여㎡ 부지에 9000여 세대, 2만여 명 이상이 거주할 예정인 복합주거단지다.
부산의 마지막 택지지구이기도 한 일광신도시는 기장 IC와 5분 거리에 있어 부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서면, 동래, 해운대뿐 아니라 울산, 포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광역전철 일광역이 개통해 일광역에서 해운대까지는 10분, 부산 도심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외곽순환도로도 곧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광신도시는 2019년께 부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부동산업계는 일광지구가 완공되면 부산 신흥 주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시리아(동부산)관광단지 등 동부산권 개발 계획에 따른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개대하고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입지뿐만 아니라 조망도 우수하다. 주력 타입인 104㎡형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됐다. 전 단지가 판상형인데다 5베이 설계를 적용해 통풍이 잘 되고, 바람길을 확보한 세대 설계로 쾌적성을 더했다. 특히 104㎡형은 3면 발코니를 갖추는 등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고, 일부 1층 세대는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골프연습장, 키즈 및 맘즈카페, 공부방 등 다양한 공동생활 시설도 풍부하게 마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런 이유로 8·2 부동산 대책 등 각종 부동산 규제와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에도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의 관심도는 점차 증대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1월부터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1순위 청약자격 강화, 가점제 비율 조정 등 각종 규제가 투자자들을 옥죄겠지만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는 완판 행진이 무난할 것이다"면서 "오시리아관광단지의 개발이 착착 진행되면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