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물이 바다 덮은 같은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 것을 인정합니까?
성령 충만한 스데반 집사는 대제사장들 앞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 8:55)
스데반 집사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물이 바다 덮은 같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성령 충만한 믿음의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스데반 집사는 오로지 왕 같은 제사장 답게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누구나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의 택한 백성입니다. 우리 안에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살아 계십니다. 우리는 세상에 왕노릇해야합니다.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은자들은 한 분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롬5:17)
”그들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계 5:10)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왕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합 3:4)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못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 나는 그랬습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만 계신 하나님만 알았습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이신 성령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술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술 먹는 건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술은 몸도 마음도 영도 망가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왜 술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요?
첫째, 성경에 기록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합 2:15-16)
둘째, 사람들이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령님께서 가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목적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자리에 술이 올라 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내게 술을 권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그 자리에서 술을 같이 마시며 복음을 전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끝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지도 않을 뿐더라 하나님께도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잠 23:29-31)
술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분쟁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마음을 악한 영들에게 내어주게 됩니다. 사탄에 계략에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만 아니라 우리 가정을 파탄나게 합니다. 성경에는 술에 대해 몇 번이나 기록 했습니다.
반대로 세상 술을 끊고 성령의 술에 취하면 영도 살고 마음도 살고 몸도 삽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가정도 회복됩니디.
나는 복음을 깨닫고 성령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세상 술을 단방에 끊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술을 끊고 싶은데 마음 대로 되지 않으면 성령님께 도움을 부탁하십시오. 친절하고 지혜가 넘치는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성령님, 술을 끊게 도와 주세요. 부탁합니다.”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 1:8)
하나님의 자녀만의 특권인 예수 이름을 사용해도 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술 생각은 떠나가라.”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 3:17)
당신이 술을 마신다면 최고의 선택을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