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 6:4-5)
십계명을 둘로 나누면 1-4계명까지가 하나님 사랑이고, 나머지는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가장 큰 계명입니다. 그래서 마 22:37-40“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까?
1. 제일로 사랑해야 합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젊은이가 이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애국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거울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빌3:8-9에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했던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 첫 번째 말씀에서 우리가 얼마나 고쳐야 하고 얼마나 변화되어야 할지 그렇지 않는 것이 죄고 우상이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2. 말씀을 존중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일5:3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말씀 존중이 하나님 존중입니다. 이것은 영적 공식입니다. 그러므로 늘 성경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인도인들이 가장 두뇌가 발달하고 선진국에 흩어져서 굵직한 인물들이 많은 것은 학교에서부터 외우기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육학적으로 암기는 후진 방법 같지만 자신감과 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암기한다고 암기만 하겠습니까? 일반인은 이해력만 있지 암기가 없지만 이들은 암기도 이해력도 풍부합니다. 특히 성경은 읽고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그렇게 읽고 외우면 한국교회가 세계를 변화시키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 어려운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일하게 하면 힘들어서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차이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마15:8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 율법 다 지켰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과 차이는 그 자발성에 있어서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예수님도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사11:2-3에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라고 말씀 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움으로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3.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부모를 사랑한다면 형제간에 우애해야 합니다. 형제가 우애하지 못한다면 부모의 마음에 근심이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4:1-4에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은 무엇입니까?
1. 천대까지 은혜를 받습니다.------출20:3-6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는 비밀은 사랑입니다. 복 받는 비밀도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비밀도 사랑입니다. 진정한 회개도 죄 고백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2. 신명기 28장의 복을 받습니다. ------1-14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다 읽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그러면서 14절에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셨습니다. 다른 신 사랑하면 안 됩니다. 세상도 사랑하면 안 됩니다. 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함을 철저히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뭔가 사랑의 증거가 있어야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찬송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환난에서 건지심을 받게 됩니다. -----시91:14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하셨고, 시34:7에도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했습니다. 잠8:17-18에도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했습니다. 이 지구가 멸망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보호함을 받을 것입니다. 어떤 분이 한국에서 존경 받는다는 목사와 가장 훌륭하다는 승려를 중심으로 조사해 보니 승려보다 목사가 더 장수하더랍니다. 한국 불교의 큰 스님인 효봉 스님은 79세, 이청담 스님은 70세, 성철 스님은 82세, 법정 스님은 79세로 세상을 떴고, 목사님들 중에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님은 99세, 영등포교회 방지일 목사님은 104세,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님은 96세, 경동교회 강원용 목사님은 9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평균수명이 자그마치 20년이나 차이가 납니다. 산속에서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오염되지 않은 좋은 음식을 먹으면 108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해 참선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불교의 승려들보다, 목사들은 공기도 좋지 않은 도시에 살면서 매일 새벽기도와 주일설교와 수요설교를 준비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며 또 교인들로부터는 온갖 근심거리를 들으며 사는데 왜 이런 일이 있을까? 그것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기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과 형통함을 받게 됩니다. 시119:165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하셨습니다.@~~~솔로몬의 왕궁에 일천명의 왕비가 있었지만 솔로몬의 마음에 든 사람은 술람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은 이 성령에 비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경외함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가장 특별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