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낮엔 덥지만 그래도 밤에는 산잭하기에 좋은
날씨인 듯 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카페를 맡은지 어느덧 반년이 그새 지나가고
벌써 가을을 맞이해야하나 마나 하는 시기인
듯 합니다.
지난 반년을 돌아보니 가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느냐를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시국이 이런지라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저 역시 확신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운영진 내부의 통제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현행 회칙으로
가수님을 위한 기획과 운영은 정말 소모전
으로 허비한 세월이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회장 역량의 부족이라고 해도
저는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일말의 변명이라도 좀 드린다면 사실
팬클럽에서 헌신할 수 있는 시간도 생업과
개인사생활 때문에 제약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가수님을 위해 쏟아부어도 모자를 판국에 운영진 내부 화합과 단합 그리고 갈등 제거에 이러한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정말 낭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떤 사건이 불거지면 이를 해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소모되는 시간과 사기저하 등 상당히 많은 노력이 허비되었습니다.
이러한 주요 원인을 찾아보면 현행 회칙으로
운영하기에는 회장과 지역장의 리더십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늘 회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약하다 무르다 느리다 등
여러 의견을 들었어도 가능한 회직을 건드
리지 않고 서로 아우르면서 함께하려고
무단히 노력하였습니다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든 이런상태로 본회를 운영하면
회칙은 반드시 개정될 것이라 짐작이 되었고
평소 일반 회원분들 그리고 운영진분들께
들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회칙개정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회원님들께서는 거의 해당
사항이 없는 개정입니다. 원활하고 단합된
운영진의 체계와 관련된 것이니 큰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개정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앤유를 카페에 국한하지 않고 밴드,
카톡방, 유투브, 인스타그램, 기타 모임
까지 범위확대를 명문화하였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그렇게 영속되어 왔지만
회칙은 이를 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회장과 지역장의 리더십 규정입니다.
모든 결정은 운영위를 통하지만 안건을
상정할 리더십의 기회가
모호하였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명문화 하였습니다.
셋째, 운영진 역할의 개념을 정의하였습니다.
누구나 우리 김소유 가수님을 위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이에 운영진
은 우리 가수님을 좋아하는 회원님들을
위해 존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하시라고 가수님이
주신 자리입니다.
회원님들이 가수님을 위해 열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원활한 가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하는
자리이지 개인 사욕으로 부여된 자리가
아님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넷째. 소속사에 전화를 하면 유앤유는 여러
사람이 문자와 전화가 와서 한사람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을 할 정도로 회장의
통제를 잘 따르지 않습니다.
다섯째, 회장과 지역장의 리더십 규정이
약하니 운영진을 징계할 근거 규정이
모호하여 명확히 하였습니다. 최소한
운영진은 회장을 주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인을 연예인처럼 좋아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참 공감이 갔습니다. 이는
여야가 있어야 견제와 균형속에 나라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고 각자 모시는
군주가 따로 있기 때문일겁니다.
달리 생각하면 연예인은 순수하게 조건
없이 단점 마저도 좋아하여 굳이 여야가
필요없다는 뜻으로도 생각됩니다.
모시는 분시 오직 한분이기 때문일
겁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카페를 운영할때,
사회 통념상 보편타당한 결정이라면
회장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회원님들의 적절한 견제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여섯째, 이렇게 개정하고 나니 회장에게
엄청난 권한이 부여된 것처럼 보일수도
있어서 부칙에 대다수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였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정리하고자 합니다.
1. 투표 결과
회칙개정안은 2020.08.13 운영위 23명 투표를 하시어 찬성 19표, 반대 4표로 유앤유 회칙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오늘 날짜(2020.08.20)로 공표합니다.
2. 회칙 개정 내용
3. 지난 불미스런운 사건의 결말
안좋은 기억을 들추어 내는 듯 하여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지난 부산행사에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계여부를 놓고
경위서를 받아 동등하게 징계하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으나 생계
때문에 상반기 업무정리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결정하기에 정말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감정이 격하시어 발생한 사건으로 자신을 처벌해 달라며 카페를 위해 열헌하고 있는 스탭을 제손으로 쉽게 징계할 수는 없었으며 운영진에 대한 징계규정 또한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이미 한달반이 지나고 있으며 스스로 자숙하고 있으신 듯 지금까지 반성의 차원에서 서로 아무런 카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서 결말을 짓고 새로이 출발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아래 싯구 하나 올려봅니다. 이제 모두 잊으시고 가수님 한분만을 위해 열응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유앤유 활동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유앤유는 하나입니다.
오직 김소유 가수님 한분을 위해 응원하며
사랑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십시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은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유앤유 화이팅✌
김소유가 일등이라네~💚
👍👏👏👏💚💚
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여러가지일로 노심초사
수고가 많으십니다~~^^
회장님♡^^
전국의 팬들이 많으니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고
아무런 이권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역할인데~~~
조직을 아우르시느라 열정을
다하시는~~~
리더(회장♡)님과 임원진♡/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숙지해서 명심하겠습니다~~
민주를 챙기다,
저주도 받았고...
자유를 누리면서
자만심도 생겼고요.
평등을 주장하다 굴복도 당햇지만~~~
🌙소유공주님🌕에 구속된 사랑의 굴레에선 행복을 누립니다....저 개인적 생각으론 공주님이 시내에서 5륜차 택시를 봣다고 하시면, 나가서 한번 찾아 볼렵니다...
YOU & U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공주님도 많이 사랑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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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무보수 봉사직인 카페 책임을 맡는다는게 어려운일이고 뒷말만 많고 후회스러울때도 있는 일이지만
전 스텝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소신껏 카페를 운영해가시면 됩니다..
우리 회장님께서 솔로몬의 지혜를
탐독하신듯....
바쁘신 와중에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월급이 나오는것도 아닌데...ㅎ
회장님 노고에감사드리며
무더위 건강유의 하시고요
회장님 하시는일들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