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인산 최건 작성시간:2020.10.05 조회수:1551
제가 국선도 단전호흡 도장을
운영하면서 20년 가까이
회원들을 지도하며 지켜본 결과
발목펌프 운동은 노력에 비해
최상의 가성비가 있는 운동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추천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지키고
지병이 있는 사람은 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1달만 해보면 바로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얼굴과 피부에 윤기가 돌며
하체에 힘이 생깁니다.
아래는 개발자인 일본사람
이나가키 아미사쿠(1939년생)
의 이론 설명입니다.
이 운동은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시키며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발목펌프 운동이란?
발목 부위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으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창안했다고
한다.
자신의 지병인 신장병과 당뇨병을
치료 하던 중 정맥의 혈액을
심장으로 잘 끌어 올리지 못하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심장질환 등 여러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뿌리로부터 물을 빨아올리는
펌프작용처럼 사람의 발목을
상하로 움직여 종아리 근육의
운동성이 펌프의 역할을 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발목펌프 운동이라고 한다.
1. 운동기구 -
원통으로 된 나무, PVC 파이프,
대나무통, 맥주병 등 -길이 30cm
직경 6~10cm정도의 기구에
타올을 감아 사용한다.
시중에서 소나무 편백나무 등으로
만든 기구를 1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비싼것도 있으나 필요없다.
2. 운동 요령
바로 누워서 또는 앉아서
양다리를 펴고 운동기구를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
밑에 놓는다.
양쪽 무릎에 힘을 빼고 다리를
편채로 한쪽다리를 10~20.cm쯤
들어 올렸다 그대로 툭 떨어뜨려
원통기구에 부딪치게 하여
자극을 준다.
아침 저녁 5~6분 정도
500~600회를 여가를 이용해서
꾸준하게 실시한다.
3. 운동속도는 1초 1번 정도 꼴로
양쪽다리를 교대로 운동한다.
4.운동효과
발목펌프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간경화,
관절염, 신경통, 변비, 불면증,
손발저림, 발의 부종, 수족냉증,
다리경련, 비만, 무릎통증 등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각종
질병에 도움이 되며 며칠만 해도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가
덜하거나 몸이 가벼워 지고
뒷목이 시원함, 잠이 잘 오는
등의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발이 우리 몸의 건강상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확인되어 온
사실입니다.
질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
심장에서 밀려나간 혈액이
발끝까지 오면
힘이 쇠잔해진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혈액은 어떻게
아래 위로 요동치듯 순환시킬 수
있을까?
바람에 상하로 흔들리는 나뭇잎의
펌프 운동을 통해 물을 힘 있게
빨아 올리는 식물처럼 인체의
한 부분이 나뭇잎처럼 펌프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한 부분이 발목인 경우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 운동은 모세혈관 구석구석까지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대시키며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발생하는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제 경험상 발목펌프 운동을
10분간 1,000번을 하면 1시간
동안 걷는 정도의 혈액순환
효과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높다는
것입니다.
제가 회원들을 지도해 본
경험으로 이 운동을 꾸준히 하여
혈압약을 끊고 지병으로 고생하던
회원들이 건강을 회복한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수술 후 회복기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에 비해 정말
가성비가 최고인 운동입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발목펌프 운동을
생활화하여 사시는 날까지 건강을 누리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