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카레라이스
리코펜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
항산화 식품의 효과는 우리 몸속의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는 흡연으로 많아진 체내 유해산소를 리코펜(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페 손상을 억제합니다.
요리 대부분에 마늘을 넣듯이 토마토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열을 가해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적극 이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껍질 벗기는 방법도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재 료(4인분)
토마토 3개, 양파2개, 감자1개, 돼지고기 200g, 카레가루
붉은 파프리카약간, 시금치 약간
1. 양파와 감자는 네모나게 썰고 모든 재료는 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준비해서 썰어 줍니다.
3. 토마토 껍질 벗기기 - 토마토를 끓는물에 데칠 이유가 없어요.
양파와 감자, 돼지고기를 올리브유 넣고 볶으면서
십자로 칼집을 넣은 토마토 3개를 사진과 같이 올려놓고 뚜껑을 덮고 1분 기다리세요.
1분 있으면 토마토의 껍질이 이렇게 벗기기 좋도록 되거든요. 가스절약도 되고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좋아요.
4. 토마토 2개 썰어 넣고 잠시 볶다가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토마토 1개는 나중에 넣어 주세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뭉근하게 끓이면서 마지막에 카페가루를 물에 개어 넣어 주세요.
토마토를 넣고 끓이면 토마토의 색은 물론이고 흔적이 거의 없어져 버려 때깔이 안 나기 때문에
이때 토마토 한 개를 넣어 주면 토마토의 색이 그대로 살아 있어 먹음직스럽고 때깔이 좋아요.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잠시 더 끓이다가 불을 끕니다.
카레가루가 적당하게 들어가면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마토의 색이 살아 있어요.
따끈따끈한 밥을 퍼서 토마토카레를 얹어 맛있게 드세요.
* 냄비의 재료가 익어가고 냄비에 열기가 있을 무렵에 토마토를 넣어서 껍질을 벗겨주면 시간절약, 가스 절약됩니다.
* 마지막에 붉은색 파프리카 약간과 파란 시금치를 넣어서 식욕을 돋궈도 좋아요
첫댓글 먹음직스럽군요.
나도해볼래요 맛나게생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