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111차를 11월21일에 장학운,윤자민,최남훈,임승기, 4명이 Lakewood에서 Golf 치기에 최적의 기온인 섭씨 21도 정도 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10월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외유를하여 성원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두달을 건너 뛰는 아쉬음을 남겼으나 ,우리의 끈끈한 용두열 우정은 우리모두가 Golf 채를 잡을수 있을때 까지 나사목회는 계속 이어질것이다.
.그런데 이제 부품들이 날이 갈수록 녹이 스는지, 학운이는 왼쪽 한 손가락이 딱딱하게 부어올라 전날 치기를 포기했다고 하는데,나사목 절친들을 만나서 힘이 났는지 기량을 만껏 발휘 했는데, 오른쪽 45도로 치면 공이 왼쪽으로 뺑돌아서 중앙으로 오곤 했다. 반면 남훈이는 그전날 잠을 잘못잤다고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돌았는데 9홀을 치고 귀가하였다. 그래도 나사목에 참가 하기 위하여 피곤한 몸으로 와준것에 깊은 용두열 우정을 느낀다. 귀가 하기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난리를 쳤는데 나중에 Golf Bag안에 있는것을 발견 했다고 한다,.남훈이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가 머릿속 부품도 조금씩 ,아니 아주 많이씩 쇠태하는것 같아 씁슬한 마음이 든다.
잘아시는 봐와 같이 지난번 재선에 낙마한 트럼프가,다시 재선에 당선되어 미국뿐 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하지마는,한국은 전자,자동차,조선은 물론 예술,문화에 이어 K Food 까지 모든면에서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대표 하고 있으니 ,이곳 한국인들은 정말로 미국에서 한국인이라 자긍심을 느끼고 있고,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지 않고 협업 할것이라 굳게 믿는다.
저녁은 남훈이 대신,학운이의 어여쁜 마눌님이 오시어 자리를 더욱 빛나고 즐겁게 해주었다. 늘 즐기던 우미옥에서 아구지리,부추전으로 쐐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학운이는 항상 자민이가 반만먹은 밥을 더하여 1.5 그릇을 해치웠다..마나님왈..너무 잘먹어서 언제던지 음식을 해주어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한다…넘 부럽다..
첫댓글 보기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