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임산부를 위한 EQ 콘서트
- 5. 3.(금)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청주시가 3일 오전 11시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구성한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EQ 콘서트’를 선보인다.
EQ 콘서트는 새 생명을 위한 태교 음악회로 임산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김병재(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특강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신동기의‘엄마 준비하기’주제로 태교부터 출산까지의 변화되는 신체 변화와 마음의 준비 등을 이야기한다.
임산부를 위한 EQ 프로그램은 현악앙상블이 바흐 G선상의 아리아 <Air on G string>로 시작한다. 뒤를 이어 비발디 4개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oncerto for 4 violins and Strings>, 첼리스트 구희령(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Swan Lake>,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Holberg Suite Op.40> 등을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을 중심으로 태교를 위한 음악 힐링을 선보이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