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일본 작가 미나토 가나에 의 아주 잘 짜여진 미스테리 작품이다. 번역가가 김남주라서 무척 기대되었다. 사사즈캐초라는 시골마을에서 도쿄를 꿈꾸는 엄마가 딸을 심하게 공부시킨다. 유치원생인 딸을 공부시키면서 그날 공부가 미진하면 베란다로 쫓아낸다. 방화벽을 사이에 둔 옆집에서도 똑같이 또래의 손을 발견하고 서로 손으로만 친해진다. 엄마낭 쇼핑을 갔다가 옆집 엄마 곁에서 서있는 며자아이를 발견하고 자기랑 손으로 친해진 아이라 생을 한다..그러나 아버지가 자살하고 외할머니집으로 간다.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리자 친조부모집 조금 더 크고 발전한 도시로 가서 대학도 다니고 유명한 영화 각본가가 된다. 히나베 가오리 세계적인 각본가가 되어 주인곰가이 마히로와 만나게 된다. 주인공은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업체에서 각본도 쓰고 잡다한 업체의 잡일을한다. 몇 년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의 사촌오빠와 잠깐 같은 학교에 다녔고 그 살인사건에 피해자였던 사라라는 여자에 닥해 자서한 사건 경위를 알고싶어 한다. 살인자는 피해자의 오빠였고 부모님은 자기집에 불이나서 죽는다. 그 당시 사건 경위는 중힉교 중태, 거의 집에만 있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오빠가 가수를 꿈꾸는 동생을 죽이고 집에 불을 질러 부모님을 죽여서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었다. 주인공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언니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이후 언니가 살아있다 생각하고 살아간다. 각본가의 친구는 어려서부터 예쁨만 받고 오빠는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는다. 학교를 안가고 아르바이튼도 매번 불발되고 사회작으로 실패한다. 그런 오빠를 무시히고 사건이 있을 때도 오디션 결과의 결가가 안 안 좋아진 이유를 오빠가 평범하지 못해서라고 오빠어에게 퍼붓고 케이크를 자른다면서 칼을 가지고 간다. 그러나 그 칼에 자기가 당한다. 한편 주인공의 언니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잘쳐서 온 지역 사람들로부터 박를 받는다.그러나 중학교때 늘럼프에 빠지고 공원에서 사라의 오빠 리키토를 만나 철봉을 배우고 편지를 나눈다 일몰을 보러 마을 높은 산에 오르기도 한다. 그도만나누었던 편지도 철탑 밑에 묻는다. 그런데 사라가 거짖말로 주인공의 언니를 교통사고가 나게 한다. 각본가는그 사건을 다음 작품으로만들려고 주인공의 시나리오를 부탁하려고 같은 고향 친구 주인공의 사촌오빠에게 자세한 사건 경위를 묻기도한다. 이 작품의 괸찮은 점은 각본가가 자라는 배경과 주인공이 언니의 죽음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찾아가는 게 아주 절묘하게 엵인다는 거다. 각본가는 지나친 엄마의 교육렬과 아버지의 죽음이 자살이 문제였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괴롭힘을 자연스럽게 부한다다. 주인공 언니와 사라 오빠 리키토가 먄나고 사라믈 이어가논 게아주 절묘하곷 주인공의 언니가 엵어 있다 사형선고를 받은 사라의 오빠는 후원작을 받는 수인이 되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살인을 했다는 동정심을 받아서 그런데 그 모든 건 주인공이 각본을 쓴거라고 각본가나 여타 영화사의 판단이다. 주인공에게는사실인데 살인 다 내 잘못이라고 하고 주인공 언니는 상대방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죽어버려서. 사실 모두 사실인 줄 아는데 주인공이 만든 논픽션이다. 상상력이 가미된. 아무튼 나는 이 소설에서 아주 치밀한어느것 하나 뺄 수 없는 구성상 잘 짜여진 소설임을 확신한다 에피소드를 구별해서 읽기에 무척 편했다. 이렇게 구분해서 소설을 쓰면 장편도 쉅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