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제2532호 카스일보
제2532호 카스일보★★★★★★★★★★★★★★★★★第2532號★★★ 카 스 日 報 ?m.cafe.daum.net
2019년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법원 판례로 본 직업별 노동 연한 → 프로야구 투수 40세, 술집 얼굴 마담 50세, 미용사 55세, 목공 60세, 개인택시 60세, 소설가 65세, 변호사
, 목사 70세...(아시아경제, 칼럼)
2. 김정은 복귀는 ‘열차’, ‘항공’? → 아직 확실한 징후는 없어. 열차 이용에 대한 메리트가 없어진 상황에서 굳이 장시간이 걸리는 열차행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도 있어.(서울)
3. 쿠바 '사유재산 인정' → 헌법 개정안 87% 찬성률로 가결. 정부가 주관하는 공식 투표의 찬성률이 통상적으로 90%를 넘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문화)
4. 미세먼지 ‘매우나쁨’에서 1시간 활동 →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0분 들이마시는 것, 2000cc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마시는 것과 같다.(헤럴드경제)
*기사엔 출처가 없음...
5. ‘고리타분’... 한자말? → 한자말 아님. ‘타분’하다는 입맛이 개운하지 않다,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
하지 못하다’를 의미하는 우리말. ‘고리’에 대한 어원은 알려지지 않음.(동아, 맞춤법의 재발견)
6. 공기청정기 효과는 있지만... → 69㎍였던 미세먼지, 2시간20분 가동 후에 17㎍으로 감소... 하지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이산화탄소 (CO₂)는 증가. 환기 필수. 중앙일보 실험.(중앙)
*필터 청소 등 게을리하면 오히려 미세먼지 온상이 된다는...
7. 책 읽어주는 유튜브 ‘북튜브’ 인기 → 단순 낭독부터 핵심 요약, 할머니가 그림책 읽어주는 영상 등 다양한 채널 인기... 해외채널도 많아. ‘드라마보다 덜 피로하고 유익’.(동아)
8. 초등 원어민 교사 연봉... → 4200만원선. 서울시 지난해 326명 계약... 만 4년 초등 교사 연봉
(14호봉, 세전)과 비슷한 수준. 전교
조, ‘예산 낭비’ 폐지 요구.(세계)
9. 정의당, 2년 연속 ‘정당후원금’ 1위 → ‘노회찬 효과’ 약 17억 모금. 그러나 국회의원별 후원금은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129명)이 총 259억 3735만원을 받아 전체의 52%로 과반.(경향)
10. 경유 세금 인상 권고 → 대통령 직속 재정특위, 경유에 대한 유류세 점진적 인상 권고. 세금개편 권고안... 1주택이라도 고가 주택에 대한 양도세 공제 혜택 축소 권고.(문화)
●2월27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金·트럼프 잇달아 하노이입성… 27일 오후 '역사적 담판' 돌입
■르몽드 "北 변화상 급격…
김정은의 주민기대 부응의지"
■양승태측 "구속사유 있나"…
검찰 "MB·박근혜도 구속재판"
■文대통령 3·1절 기념사 한줄 요약? '新한반도 시대 앞으로'
■경유세 오르나…정부, 재정특위 권고에 연구용역 검토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도 수사
■與, 증권거래세 매년 20%씩 인하… 5년 뒤 전면폐지안 검토 가능
■삼성전자 5G 기술력 과시…
"초기 장비공급 점유율 20% 넘어"
■문대통령, UAE 왕세제와 130분 친교 만찬…임종석도 참석
■힘실리는 '전월세 신고제'… 소득주도성장 토론회서도 제기
■"2017년 소상공인 하루 10시간 일하고 월평균 269만원 벌어"
■문대통령, 이국종 교수에 국민추천 훈장 수여
■운동선수도 공부해야 대학 간다… 고대-연대 최저학력기준 합의
■아베 특보 "역사교과서 '주변국 배려' 기준서 한국 빼자"
■엘리엇, 현대차·모비스에 첫 주주제안…8조3천억 고배당 요구
■응급실·중환자실 의료비 건강보험 7월부터 단계적 확대
■검찰 '신유용 성폭행 혐의' 전 유도코치 기소 방침
■국세청, 효성 특별세무조사… 정기조사 앞두고 '기습'
■산은 회장, 대우조선 노조에 "투쟁·파업으론 일자리 못지켜"
■경기 우려에 금리 하락…
주담대 금리 2년 2개월 만에 최저
■파주·부천 軍시설 옮기고 도시개발… "1.3조원 규모 투자기대"
■'5·18 망언' 상경투쟁 때 제주 간 광주 지방의원 '빈축'
■회전교차로 설치했더니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감소
■수원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배관 폭발…2명 중상
■메이, 브렉시트 연기 여부 "하원서 결정" 공식 발표
■축구장 28개 면적 태운 '양양산불' 원인 못 찾아
■인도, 48년 만에 파키스탄 공습… '테러 캠프' 폭격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기로서 쇳물 넘쳐…소방 출동
■부산 승학산 3곳서 동시산불…
경찰 방화가능성 수사
■올해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로 2만8천명 학위
■'수소경제 이행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착수
■中 보하이만서 1천억㎥ 규모 천연가스전 발견
■외국인 여성 성매매 조직적 운영… 1년간 8억 챙겨
■검정 콩잎에서 비만 예방 효능 찾았다
■지드래곤 진급누락…
軍 "휴가 많이쓰는건 사유안돼"
■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유튜브에 오른 영상
■경찰관 감금 폭행' 유튜브 여성 BJ 징역 1년
■프레디 머큐리 살던 옛집에 관광객 쇄도…1박 200달러
■유관순 열사 서훈 3등급→1등급 격상…"국민열망 반영"
■[코스닥] 3.31p(0.44%) 내린 747.09
■[코스피] 5.96p(0.27%) 내린 2,226.60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전당대회 흥행에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직후 '달라질게요'를 내세운 2017년의 전당대회보다도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달아 터진 돌발 악재가 결정적 요소라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는 거 이제 좀 지겨운데, 다음 총선에는 엎드릴라나?
2.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저녁 김정은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의 만찬은 이번이 처음으로,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이날 공식 환영 행사와 만찬으로 이틀 동안의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 건 알겠는데... 이번에는 살기위해 먹는 걸로~
3.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양자 간 종전선언이 합의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영변 핵 폐기에 대한 상응 조치로 미국이 종전선언 카드를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선언... 전쟁이 끝났으니 핵은 더욱 더 필요 없는 게 당근 맞지요~
4. 태영호 전 공사가 성우회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북한이 파키스탄의 핵보유 전략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북미 협상으로 시간을 끌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굳히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퇴역한 똥별들 모아 놓고 소설을 쓰셨으니 좋아라 박수 많이 받았겠어요~
5. 문재인 대통령은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관순 열사는 3·1 독립운동의 표상으로 1등급 훈장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암요~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그리 말씀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6. 정부가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집회 관련자 등 시국사건 처벌자 107명을 포함해 총 4천여 명을 특별사면 했습니다. 2018년 신년 특사 이후 1년여 만에 이뤄지는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사면입니다.
양승태 사법농단의 희생양들이 정치적 이유로 빠진 것 같아 마이 아쉽다~
7. 국민의 80% 이상은 친일잔재가 아직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절반인 48.3%가 '정치인·고위공무원·재벌 등에 친일파 후손들이 많아서'라고 답변했습니다.
조중동이 대한민국의 1등 신문이라고 떠들고 있는데 말 다했지 뭐...
8. 아베 총리의 측근인 ‘이나다’ 자민당 총재특보가 ‘근린제국 조항’에 의한 한국에 대한 배려는 필요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조항은 이웃나라와 관련한 근ㆍ현대사를 교과서에서 다룰 때는 국제협조 등의 배려를 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아베에 여자 아베 ‘나베’까지 짜증 유발인데... 이나다야 그러는 거 아니다~
9. 일본은 ‘더이상 정치쇼는 필요없다’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2차 회담 성패가 북미간 비핵화 간극을 얼마나 좁히느냐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대북제재 압력노선을 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북미회담에 겐세이 못끼니 나가리 시키고 싶은 거지~ 너도 그렇지?
10. 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자 자유당이 반발하며 자체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지정 논의에 대해 졸렬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가만히 앉아 패싱 당하게 생겼으니 졸렬하게도 논의하는 모습을 보이‘나베’~
11. 정부의 4대강 보 해체에 자유당의 공세가 거셉니다. 김무성 의원은 별도의 토론회를 열어 4대강 보의 해체를 대대적인 국가파괴행위로 규정하고 "과거 정부의 공적을 없애겠다는 그들만의 적폐청산 놀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대강이 공적이라... 맞네 ‘공공의 적’ 공적~ 그래서 청산하는 거야~
12. 한유총의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 집회에 대한 강제 동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유총이 유치원 원장들에게 교사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불참 인원수에 따라 벌금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제발 손이라도 좀 씻고 가려라~
13. 지난해 분양 단지마다 수천 명의 수요자가 몰렸던 서울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지원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한 곳들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데다 주택 경기가 하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빚내서 집사면 빚만 남는 다는 것을 보여줘야 부동산 투기가 ‘안녕’할 텐데...
14. 최근 꼬막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산지 꼬막 값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10년만의 꼬막 대풍 덕에 소매점에서는 국산 꼬막을 중국산의 절반 가격에 팔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근데 꼬막 비빕밥 가격은 만 원이 넘으니...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민주당, 동장 폭행 논란 최재성 강북구의원 '제명'.
빛바랜 컨벤션 효과, 자유당 전당대회 흥행 '빨간불'.
'박영수 특검법은 위헌' 최순실 헌법소원 내일 결론.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특별사면 4,378명 발표.
북미 정상 첫 회담은 오늘 저녁 6시 30분 시작.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는 스페인, 한국은 17위.
실수는 충만한 삶을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비용이다.
- 소피아 로렌 -
벌써 2월도 2일 남겼네요ㆍ
한달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3월도 더건강,더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