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우이령길 -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2.산행일시: 2009.7.15 (수) 09:30~13:50
3.산행자: 42명 (조대흠 대장님,온사랑님,백운님,산까치님,화동님,소산님,실로암님,김재경님,대바우님,양지편님,
선착순님,산호님,거시기님.미유님부부,요셉님.요한나님부부,버블님,원효봉님,갑장산님,토요산님,하늘노을님,
뭐야님,은영님,지혜님,자연사랑님,드림님,들풀사랑님,순한양님,진주님,들꽃님,조은비님,창가에님,영희님,
유월애님,나희님,작은솔님,너랑나랑님,다담님,산호님,코스모스s님,사당동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한서락기준)
09:10 구리역앞 (대바우님,김재경님)
09:30 양주 장흥면 교현리 (자연사랑님,회나무님)
09:45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10:22 석굴암 갈림길
10:35 소귀고개(우이령)
10:55 산내음식구들 32명 만남 (교현리4.0km, 우이동 0.5km,우이령 1.0km)
11:38 석굴암 갈림길
11:55 석굴암
12:15 경내 관람후 아래 공터
13:00 점심식사
13:10 석굴암 갈림길 , 우이동과 교현리방향으로 헤어짐
13:50 교현리
14:15 원각폭포
14:50 휴 식
15:10 귀 가
우이령길 개방에 대하여 안내문
우이령길 지도
1.출 발 09:10~09:45 오늘은 원래 북바위산,박쥐봉으로 산내음 원정산행을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오락가락하는 장마비가 중부,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 폭우를 쏟아붓고있어 조대장님께서 원정산행을 마지막주로 미루고 대신 41년만에 개방된 우이령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변경하시자하여 부랴부랴 변경공지,메일을 발송하고 보니,
참석인원이 적어 이상하다 했지만 전날부터 갑자기 인원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당일날은 그동안 빡센산행에 힘들어하시던분들도
모두 오시다보니 42명의 대식구가 모여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분들은 일단 교통이 편리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석굴암입구방향으로 오기로하여 09:10 구리역앞에서 대바우님과 김재경님을 만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려 사패산터널을 통과하여 송추IC로 나와 구파발방향으로 진행하다
석굴암입구에서 좌회전하니 여러대의 차들이 주차하고있어 주택앞 공터에 주차하니 09:30
인천의 자연사랑님께서 도착해 계시고 주인아저씨께 주차양해를 구하니 흔쾌히 괜찮다고하셔서 감사인사드리고 , 곧 인천의
회나무님도 도착하시어 약간 위에다 주차한후 , 광명팀 거시기님의 차는 조금늦게 도착한다고하여 일단 출발하여 호국쌍용사에
들어가 대웅전 사진한장찍고 나와 올라가니 09:45 새로세운 우이령 탐방센터에 도착하여 2시까지 입장,4시까지 하산..
개방기간이 끝나면 15일전 인터넷예약으로 우이동과 교현리쪽에서 각각 370명씩 입장할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산책길같은
우이령길을 올라가는데, 작년가을 승용차를 이용하여 석굴암까지 다녀온 기억이 있어 별로 볼것없는길따라 ...
2.석굴암 09:45~13:00 전날까지 비가내리더니 오늘과 내일은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비는 내리지않는다는
기상청예보에 맞춰 후덥지근하고 더운날씨지만 그래도 하늘이 밝아 다행이라 여기고 천천히 걸어올라가니 첫번째 전망대에서
오봉이 조금보여 사진찍고 ,
10:22 석굴암 갈림길앞의 커다란 유격장을 지나 우이령으로 오르며 조대장님께 전화드리니 우이동 탐방센터 통과하였는데
32명이라 하시니 교현리쪽 10명과 합하면 42명 대식구가 되어 일반 정기산행중에는 가장많은 인원이 참석하게되어
우이령직전 가장 관음봉(알봉)과 오봉이 잘보이는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올라가니 넓은 쉼터와 화장실을 지나니 대전차
방호벽직전이 10:35소귀고개 (우리령)이라 이정표 사진찍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니 오른쪽 상장능선을 바라보며 ..
10:55 우이동 0.5km,교현리 4.0km,우이령 1km 이정표 있는곳에서 많은분들과 함께 뒤섞여 오르는 산내음 식구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나누고 다시 뒤돌아 우이령으로 올라와 넓은쉼터에서 모여 인사나누고 , 전망대로 내려가 오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은후
11:38 석굴암 갈림길에서 우측의 유격장방향으로 오르다 많은분들이 기초유격시설에서 체험하고 있는것을 보는데
몇분이 따라하다 밧줄에 손가락이 벗겨지는 작은부상을 입어 대일밴드를 붙이고 , 석굴암 오름길에서 업무차 오신
파주의 독술이님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나누고 사진찍은후
11:55 석굴암에 도착하여 멋진 경내와 뒤로 보이는 관음봉(알봉)과 오봉을 바라보며 감탄하며 사진찍고 앞의 상장능선
도 바라보며 경내관람을 한후 ,알봉으로 오르는 비지정등산로를 통제하는 공단직원을 바라보며 하산하며 , 중간의 넓은
공터에 12:15 도착하여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후 13시에 다시 둥글게모여
조대장님의 설명을 들은후 석굴암입구로 내려가 우이동과 교현리 양쪽으로 나누어 하산키로 합니다.
3.원각폭포 13:00~15:10 13:10 석굴암 갈림길로 내려와 우이동과 교현리 양쪽으로 나누어 하산하게되어 인사나누고 있는데
일산의 버그님도 일행들과 올라오셔서 인사나눈후 17명정도가 교현리로 내려오며 너무 아쉽고 시간이 남으니 다른곳을
들렸다 가자고하는데 워낙 후덥지근하고 땀이나서
송추에서 여성봉방향은 지루하고 자주 갔던곳이니 차라리 사패산 원각사위의 원각폭포까지 가자고 제안하여 바쁘신분들은
먼저 귀가하고 차량3대로 사패산으로 향하여 예전 탐방센터부근 공터에 주차하고 원각사로 오르니 계곡의 물소리가
요란한가운데 14:15 원각폭포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더위를 싹가시게 해주니..
윗쪽의 폭포까지 다녀와 다시 내려와 계곡에서 땀을씻고 쉬었다가 개운하게 14:50 출발하여 15:10 주차한 공터에 도착하여
작별인사를 나눈후 대바우님과 김재경님을 의정부 녹양역앞에 내려드리고 귀가합니다.
과연 우이령길을 41년동안이나 안보상.경호상의 문제로 통제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교현리 방향입구에서
초소를 만들었으니 경계근무를 철저히 하면 68년처럼 김신조일당같은 무장공비들이 침투할수 없을것 같은데, 너무
과잉반응으로 출입통제하고 군 유격장등 시설물을 만들어놓고 일반시민들이 못들어가게 한것같습니다.
통제로 못간곳을 다녀왔다는 의미외에 산책로로서는 몰라도 지루하고 오봉이 보이는 몇곳을 빼고는 다시 가라고해도
가고픈 마음이 안드는것은 상장능선이나 도봉산 관음봉.오봉쪽으로 입산통제를 하니..
그래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탐방객이 몰리니 주말에는 인산인해로 개방기간중에는 몸살을 앓게되는 우이령길
많은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호국쌍용사
먼저 우이령을 넘어 산내음식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자연사랑님,대바우님,김재경님 세분은 뭐가 그리 바쁘신지 저멀이 앞으로 ..
지계곡의 물
첫번째 전망대
오봉이 보입니다
석굴암 갈림길앞의 유격장
왼쪽 알봉(관음봉)과 오른쪽의 오봉
우이령아래 공터
우이령 이정목
상장9봉에서 영봉방향
0:55 산내음식구들이 올라오십니다 -우이동방향에서 32명, 교현리에서 10명 만나니 42명 대식구가 됩니다 ㅎ
상장9봉 왕관봉 ,오른쪽은 상장능선 8봉
우이령넘어 오봉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알봉(관음봉)과 오봉
기초유격장 -훈련이 없을때는 차라리 체험학습장으로
석굴암뒤로 알봉(관음봉)
상장능선이 잘 보입니다
나한전 (석굴암)내부
석굴암 갈림길헤서 우이동과 교현리 하산팀으로 나누어 하산합니다
아랫쪽 원각폭포 1폭포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가 싹 ㅎ
뭘 잘못했기에 , 폭포물에 머리박고 원산폭격중인 김재경님 ㅎ
윗쪽 원각폭포 2폭포
윗쪽의 2폭포
등로에서 바라본 1폭포
아~ 시원하다 ㅎ
아랫쪽 1폭포 상단부
계곡에서 바라본 원각폭포
원추리
으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