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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식사법
1, 먹고 싶을 때 먹는다.
음식이 먹고 싶고, 배가 고프다는 것은 간을 중심으로 한 소화기관이
소화액을 준비하여 음식이 투입되면, 즉각 처리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신호이다.,
이 때는 입 안에 타액이 충분히 분비되어
탄수화물의 소화가 용이하며, 장운동이 활방하여 식도의 연동운동, 위의
수축력, 소장대장의 활발한 운동으로 소화의 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적인
신진대사사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배가 고프고 음식이 먹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서먹는다.
배는 고픈데 먹어보면 음식맛이 없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오는 경우, 이 때 음식을 먹게 되면, 거의 체하거나 속이 메스껍게 된다.
이것은 시장기가 아니고 허기진 것이다. 허기가 질 때는 입안이 바싹 마르고
시장기가 돌 때는 음식을 생각하면 입안에 침이 돈다,
아직 배가 고프지 않은데 시계보고 혹은 주위의 권유에 의해 억지로 한술 뜨면 체한다.
답답하다. 가스가 찬다. 속이 쓰리다. 까라진다. 메스껍다. 어지럽다.
그외 다수의 불쾌한 느낌을 체험하게 된다.
2. 해지기 전에 저녁 식사를 끝낸다.
밤시간은 낮시간 동안 소화시킨 음식을 재료로 하여 에너지를 합성
하는 시간이다. 또한 노폐물을 처리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밤이 되기 전에
분해, 소화하는 일을 종결시켜야 한다. 밤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영양가
없는 유동식이나 음료가 적합하다.
3. 맛있게 먹는다.
맛이 없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 내 입에 맞지 않는 음식에 소화액이 호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굶었다가 먹게 되면 맛이 좋은데 이 때는 반드시
프로야구 투수처럼 워밍업을 한 뒤에 먹는다.
즉 간이 든 국물이나
죽을 반 공기 정도 먼저 먹어 식도와 위에게 음식의 유입을 알린 후
5~10분 뒤에 먹는다. 이른바 전식을 먹저 먹는 것이다.
음식을남기지 않으려고 마지막 한 술을 억지로 먹기 보다는
미리 적당량을 조금씩 덜어먹는 습관을 들이자.
허기는 지고 입맛이 없을 때 간단한 음로로 허기만 살짝 면한다.
허기지는 것을 시장한 것으로 착각하고 고영양가 음식이나 밥과 같은
고형식을 먹게 되면, 십중팔구 체하거나 메시꺼움을 경험하게 된다.
입맛이 없다는 것은 소화기관이 쉬고 싶다는 뜻이고 허기가 지는
것은 그 전에 먹은 것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우선 죽이나 스프로 허기만 면한 뒤, 한 두 시간 기다리면
입맛이 생긴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소량의 식사를 하여 입맛을
살려내야 한다.
5. 국 따로 식사를 하자, 말아먹지 말자.
따로 국밥이 있다. 국따로 밥 따로 먹는다는 뜻이다.
국에 말아 먹으면
타액과 탄수화물이 접선할 수가 없다.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것은
타액인데 타액이 위나 장에서는 분비되지 않는다.
식도를 통과하면
타액을 만날 수 없어 탄수화물 소화에 지장이 초래된다. 그래서
밥을 씹어서 액체상태로 넘어가게 해야 한다.
식사 중에 맹물을 많이 마시지 말자. 식후에 마시는 물도
한 두 모금만 마시자.식사가 끝나고 2시간이 지나면 물을 양껏 마시자.
일부러 억지로 물을 마시지 말자.내 몸의 신호를 따르자 .
물은 강산성식품이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물을 한꺼번에 다량
섭취할 필요가 없을 때는 물에 조선간장이나 구운 소금을 간간하게
타서 마신다.(생수 2리터에 구운 소금 3~4g)
6. 간식을 후식으로 대체하자
한 번 음식이 투입되면 빨라도 5시간이 되어야 새로운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시장기를 느끼면 간식이 아닌
정상적인 끼니를 먹어야 한다. 식사후 2~3시간이 경과하면
음식물이 막 소장에 도착하여 흡수가 시작된다.
이때 새로운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오면, 소장의 혈액을 위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혈액이 분산된다. 그러면 소장의 흡수력이 저하된다.
또 2~3시간이 흘러 간식 먹은 것이 소장에 도착할 때 쯤
정식 끼니가 들어오니 이거야 원....
소장은 번번히 영양분 흡수에집중할 수가 없다
. 좋아하는 간식은 모아뒀다가 후식으로 끼니에 붙여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만
7.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식사하지 말자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한 두끼 굶는다고 살아가는데 지장이 초래되지 않는다.
기분이 나쁠 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혈액이 근육으로 쫙 빠져
나가서 소화기관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땐
자연히 입맛이 떨어지는데 몸의 신호를 쫒아서 수저를 놓차.
기분이 풀리면 그 때 수저를 들자.
8. 후식으로 먹는 과일 중에 수박, 포도, 참외는 각각 단독으로 먹지
다른 것과 섞어 먹지 말자.
수박과 참외는 다른 것과 섞이면
상할 확률이 많고, 포도는 발효성이 강하여 쉽게 부패된다.
피할 음식과 권할 음식
"자연스런 음식은 권하고, 부자연스러운 음식은 피한다."
1. 자연스러운 음식
제철에 노지에서 무비료 무농약으로 재배된 100리 안쪽에서 나는
식물성 음식
3대 중요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그 중 필수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하여 흡수되어야 한다.
식물성 음식 중 하나가 단독으로 모든 영양소를 다 갖춘 식물은
없다. 만약 그런 식물이 있다면, 분해 흡수하는데 그 만큼 에너지가
더 소비될 것이다. 소화가 그 만큼 힘들어 진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한 가지 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여러가지를 합치면, 식물성 만으로도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물을 만들 수 있다.
SOD식품이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 즉 항산화
효과가 두드러진 식품을 말하는 것인데, 특별한 것은 아니다.
sod-superoxide dismutase(과산화이온 불균등화)
흔히 먹는 5곡, 7곡의 무농약 알곡을 질그릇으로 은근히 뜸들여
요리한 음식을 말하는 것이다.
전기밥솥으로 요리한 밥과 돌솥밥 의 밥맛차이가 SOD다.
그러므로 요리그릇을 모두 생활도자기로 바꾸고
요리할 때, 센불로 끓고 난 뒤 은근한 불로 뜸들이면 모두 SOD
식품이다. 흔히 말하는 원적외선 요리라는 것이 이것이다.
된장, 조선간장, 구운 소금으로 뱔효시킨 음식이 SOD식품
이다. 항산화효과를 표현한 순수 우리 말이다.
에너지의 효율로 볼 때, 곡식의 씨앗류가 가장 뛰어난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5곡 이내로 섞인 잡곡밥, 된장, 참깨, 깨소금, 들깨가루,
제철 무농약 과일채소, 해조류, 버섯류, 소금발효식품, 식초, 구운소금
호두, 잣등
야채 중에선 무, 배추가 으뜸이다. 통참깨와 들깨가루는
필수 지방산을 다 갖고 있다. 콩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 갖고 있다.
2. 부자연스러운 음식
ㄱ. 동물성 식품
동물은 죽기 전에 하나 같이 원한을 품고 죽는다.
아토피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동물성 식사를 계속 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단백질은
에너지를 내는 재료가 아니라, 체조긱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재료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저장이 가능하지만, 단백질은 저장이 안된다.
그래서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한 된다.
만약 체내에
필요이상이 투입되면, 전부 태워 없애야 된다. 단백질을
태우는 역할은 간이 전적으로 맡아서 하는데 간의 할 일이 이것
뿐인가?
단백질을 태우면 유독한 가스인 암모니아가 발생한다.
이것이 소장에 흡수되어 전국 방방곡곡에 배달되고
뇌에 다량의 암모니아가 투입되면 혼수상태에 빠진다(간경화
말기에 나타나는 현상). 평소에는 어지럽다. 머리가 띵하다 등등의
표현이 암모니아의 존재를 알려주는 현상이다.
그래서 단백질의
섭취는 식물성이라도 한 번 거친 것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성장하기 위하여 단백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동물성 단백질 위주로 하여 과다 섭취가 되면 동물성 식품에
다량 함유된 호르몬이 성호르몬을 자극한다.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은
서로 강하게 견제하는 사이라, 성호르몬이 자극받는 만큼 성장
호르몬이 위축된다.
성호르몬이 조기에 발동하면 서둘러 성장을 진행
시켜 조기에 생리가 빨라지고 성장이 조기에 멈춰진다.
금해야 할 동물성 단백질은 육류, 생선, 우유 및 유제품,
계란, 멸치까지다. 젓갈류는 단백질이 소금 발효과정을 통하여
분해되어 폐해를 최소화된 것이라 다소 허용이 된다.
ㄴ. 식물성 기름
식물성 지방에 고열을 가하여 짜게 되면, 지방이 변질이 된다.
대부분의 식용유가 그러하고 튀김요리를 하게 되면, 변성지방을
면할 길이 없다.
올리브유가 유일하게 고열을 견딘다 하는데
가능하면 식물성지방은 짜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거나
짜더라도 볶지 않고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찌고 또 저온에서
보관하여 산화를 막아야 한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살짝 볶아서
짜거나 생으로 짜서 사용하면 된다.
아토피 피부에 보습제로써 쓰는 동백유나 참기름도 절대로
강한 열로 볶지 말고 질그릇을 아용하여 말리듯이 은근한 불로 건조시켜
기름을 짜야 한다.
일정량의 볶은 참깨를 약간의 소금과 섞어서
꾸준히 먹고 들깨가루는 국에 넣어 섭취한다. 피부가 복구될 때
필수 지방산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식용유에 튀긴 음식은 의외로 많다. 라면, 튀김과자류,
기름에 튀긴 음식, 빵, 오뎅 등등이다.
ㄷ. 철이른 하우스 식물 및 수경재배 식품
자연스런 환경에서 자란 식물은 그 자체가 전부 SOD식품
이다. 항산화력이 뛰어난다,
제철 노지 무공해 식품이 사라진
것은 이것을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요. 철이른 식품만이
양산되는 현상은, 다들 철 이르게 나온 식품을 귀하게 여기고
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농민들이 배추를 출하
할 때 출하에 임박해 요소비료를 다량 뿌리고 출하 전 날 농약을
살포하는 것을 누가 나무랄 수 있겠냐?
다들 철이 나야 제철 음식을
식탁에서 만날 수 있지 않겠냐?
수경재배는 역비를 사용하는 것인데 농약을 칠 일이 별로 없다고
하나 결국 화학비료를 먹는 셈이다.
식물은 그 뿌리를 땅에 박아야
뿌리 주변의 미생물이 분해한 자연 비료를 섭취할 수 있고 그
힘으로 태양에너지를 탄수화물로 고정시켜 우리에게 공급해 줄 수
있다.
수경재배 역시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ㄹ. 밀가루
곡식을 장시간 배에 실어 운송하다보면, 특히 적도를 통과
해댜 될 상황이 발생하면 벌레가 생기고 곰팜이가 생기게 된다.
장사를 하는 분들이 이문을 남기려면 부득이 살충제, 방부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반 밀가루는 여름에 밖에 내놔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모르고 들어간 바구미는 다시 나오지 못한다.
밀가루에 바구미가 죽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우리밀이나 보리는 재배
할 때 제초제, 농약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별로 없다. 가을엔 풀도 없고
해충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절로 부공해 농산물이 된다.
국산밀을 사용하면 또 하나의 잇점이 있다. 국산밀은 점도가 약하여
소화가 잘 되고 점액성 노폐물을 남기지 않아 아토피에 아주
유리하다.
ㅁ. 냉동식품
인스턴트로 먹을 수 있게 반요리를 해 놓은 음식은 쉽게 산화
된다. 산화를 막으려면 방부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빵은
방부제를 조금만 넣어도 된다. 밀가루에 이미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ㅂ. 열대성 과일채소
아열대지방에서 나는 과일은 열대지방 사람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어떨는지!
열대성과일은 성질이 매우 차다. 그래서 온대지방 중 병이 있는 경우엔, 대체로 냉하기 때문에 염증이 심하게 된다.
아토피환자가 오렌지, 파인애플, 망고, 귤로 만든
쥬스를 자기 전에 한 잔 가득히 마시고 자보라.
밤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애가 밤새도록 긁느라 잠못자는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중에 나오는 과일쥬스를
오래 보관하려면 부득이 방부제를 써야 하는데 인공구연산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가지과 식물은 그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다.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감자, 토마토, 풋고추, 가지 등은
익혀서 조금씩 드실 것
첫댓글 아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렇죠...
세상이 지금은 옛날하고 달라서 개방이 너무 많이 된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우리2세들 생각해서 조금씩 옛 어른들의
지혜를 좀 배워가는 식단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걍 인연따라 막 골고루 먹으면 정답입니다~~~
ㅎㅎㅎㅎ 골고루 먹으면 최고의 영양제 맞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옛어른들 방식을 조금씩은 지켜나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노력을 해봅니다....
돌솥밥이라도 해서 드셔보세요... 진짜 맛이 달라요....^*^
공이 마니 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지요 그리 안해주니 탈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