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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스톤식 (PISTON TYPE)
피스톤 방식은 피스톤과 실린더의 왕복운동에 의한 압력을 발생키시는 구조로 현재는 주로 저가의 콤프래셔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스톤식 방식은 말그대로 피스톤 운동으로 에어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가장 고전적인 방식인 동시에 신뢰성이 보장된 방식이지만 피스톤의 왕복운동으로 인한 진동과 실린더 외벽과의 마찰로 소음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고 발생 압력도 높고 무엇보다 제작단가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오래전에 설계되어 보급 사용되어진 방식이기 때문에 기계적 신뢰성이 높습니다.
피스톤 방식 콤프는 대량생산에 적합하고 기술적 어려움이 적어 중국 같은 후발주자들이 부담없이 셍산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가격 역시 저렴하지요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대만산 저가 에어콤프래셔 와 중국산은 거의 피스톤 방식의 콤프래셔라고 보셔도 무관합니다.
피스톤 방식은 일단 구조가 간단하여 제작하기가 쉽고 기계적 신뢰성은 높은 편이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소음과 진동이 갈수록 증가한다는 점이죠..
이는 피스톤 운동의 태생적인 문제점이기도 한데 피스톤축의 회전이 실린더를 왕복하면서 에어를 발생시키는 피스톤 구조는 태성적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피스톤 외벽을 왕복하면서 발생하는 기계적인 소음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장시간 작동시 피스톤과 실린더 외벽 사이의 에어누출을 막아주는 오링과 실린더의 마모도 이런 소음의 증가에 한 몫하기도 합니다.
즉 이런 소음을 조금이라도 적게 하기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이런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가형 콤프에서 제품을 분해해서 오버홀 해주는 서비스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바로 제품을 보내고 받고 하는 거리상의 문제점과 직접 제작을 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죠..
피스톤 방식의 콤프래서에서의 이런 단점은 오랫동안 지적받아온 문제점중 하나로 저가의 피스톤 방식의 대만제 콤프가 수입되어 판매되온 지난 10여년동안 꾸준히 제기된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피스톤 방식의 콤프는 대체로 큽니다. 바로 왕복운동을 필요로 하는 피스톤의 유격거리가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소형화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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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 제품은 현재 UNICCO 사와 SPARMAX 사등 제품이 유명한데 이들 회사는 주로 OEM 전문으로 다양한 메이커명으로 판매되고 잇습니다. 말씀하신 제품도 아마 이 회사 제품중 하나라고 짐작되어 지네요..
국내에서 ZECO로 판매되던 제품도 대만에서 생산되어 상표만 붙여 판매되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미라지콤프와의 차이 여전히 크기나 무게면에서 미라지콤프가 더 작고 컴팩트 합니다.]
이 제품들은 90년대 중반부터 비싼 일본제품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국내에 수입되어 한때 30만원이 넘는 (현재도 그렇게 팔리고 있지만) 가격으로 팔리던 제품들입니다.
대만산 콤프 제품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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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팔리고 있는 대만산 미니콤프들은 외형적으로만 약간씩 차이가 있을뿐 (에어탱크가 있는 모델 혹은 없는모델) 실질적인 성능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니까요..
이들 제품의 문제점은 태생적인 문제점으로 피스톤방식은 사용하면 할수록 소음과 진동이 증가될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소음과 진동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보통 45db 이상이며 실제로는 55db 수준으로 이는 옆에서 버스가 지나가는 소리와 비슷한 정도 입니다. 대만제 제품을 카피한 중국제 제품은 그 정도가 더 심하지요..
소음도는 미라지콤프를 말하시는건지..? 대만제를 말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미라지콤프를 말하는 것이라면 현재 인피니트 루프 적용 버젼은 그보다 더 작은 30DB 를 약간 넘는 수준 입니다.
미라지콤프는 철저하게 실내용으로 특히 야간에 작업할수 있는 제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소음과 진동은 제품 설계에 있어 가장 우선시한 부분중 하나였습니다.
사람의 귀로 참을수 있는 소음정도는 약 40db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정도 소음이면 대략 야간에 선풍기 미풍 정도나 가정용 미니 미싱을 돌리는 정도 소음입니다. 40 데시벨이 넘어가면 안되는 이유중 하나는 인체의 귀는 40 데시벨전후로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즉 40db 이하에서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치만 40데시벨이 넘어가면 매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라지콤프의 제한소음을 40 데시벨로 맞춘것입니다. 그 소음도는 1미터가 아닌 책상앞에서 사용할 경우 입니다. 대략 15센티 거리정도죠.. 콤프사면 책상위에 놓고 사용하지 누가 1미터나 떨어뜨려놓고 사용하나요..?
인피니티 루프를 적용하고 부터는 소음도는 더 적어져 30db를 겨우 넘는 소음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미라지콤프의 소음은 중저음으로 내기 때문에 중국제 제품에서 발생되는 고주파 소음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마치 인간의 심장소리와 비슷한 맥동과 중저음을 냅니다.
코일호스가 맥동현상이나 수분제거하고 무슨 관계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처음 듣는 이야기 입니다.
수분을 적게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는 별도의 에어탱크를 장착하던지.. 그게 쉽지 않은 소형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에서는 최대한 단열해서 호스와 외부기온과의 차이를 줄이는 한편 드레인캡처같은 2차 수분필터를 장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미라지콤프 MCP-4000 계열은 수분발생 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제품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단열이 확실한 수퍼면호스 및 1/2 차 수분필터 기본장착)]
미라지콤프 !! 믿고 사셔도 절대 후회안합니다. 괜히 싸다고 중국산이나 대만제 사서 쓰다가 소음때문에 다시 사러오시지 말고 바로 오시길 바랍니다. 둘러오던 바로 오던 답은 결국 미라지콤프로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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