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특별히 사랑했던 이스라엘이 선민으로서의 소명을 잊어버리고 이방인과 같은 기준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17절 이스라엘은 험난한 광야에서 만난 포도와 처음 익은 무화과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던 이스라엘이었기에 그들이 우상을 섬겼을 때 하나님의 슬픔은 더 컸습니다. 그것이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에 좀 더 크고 강력한 징계를 예고하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언제나 자기 백성입니다. 세상이 짓는 큰 죄보다 나의 작은 죄를 더 많이, 더 깊이 아파하십니다. 나의 오늘은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 속에 살아가는 하루임을 잊지 맙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이스라엘은 우상에 심취하여 그 행위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까지도 이방 나라의 방식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우상 앞에서 행하는 음란행위가 기쁨의 이유였고 타작마당에서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가 기쁨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고 하시며, 우상숭배를 멈추고 기쁨의 근거를 다르게 하라고 종용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욜 2:23)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복의 근원으로 믿으며, 그분만을 기쁨의 이유로 삼는 사람입니다.
2-6절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한 채 우상에게 나아가자, 하나님은 은혜를 거두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면 그들이 누리던 풍요를 잃고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과거처럼 노예 신세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들은 쫓겨난 곳에서 죽을 것이고 모든 영광도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하나님의 선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부터 타락이 시작됩니다. 내게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7-9절 죄악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어리석은 사람 취급했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을 도리어 미친 사람으로 몰아 학대했습니다. 그런 사회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가망이 없습니다. 진리의 쓴소리를 멀리할 것이 아니라 작은 소리라도 소중히 여기며 귀 기울여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오직 은혜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열방-태평양의 나우루섬에는 호주에서 관리하는 망명신청자 101명이 살고 있다. 이들에 대한 난민 수용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재정착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출처 : 성서유니온선교회 - 매일성경
첫댓글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 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아버지 저에게 사랑으로 찾아오셔서 부끄러운 인생을 기쁨으로 당당하게 다듬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마귀사탄에게 휘둘리던 불쌍한 영혼을 아버지의 긍훌함으로 구원하시어 영생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나라 위해 살게 하시고 목적이 있는 삶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세상 일희일비에 흔들리지 않게 해주시고 날마다 찾아오시는 아버지를 만남에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