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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춘ノ군대이야기 아버지와 찻잔
*제이 추천 0 조회 252 18.12.20 15: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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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0 15:56

    첫댓글 진정 강한건 여자가 아닌 어머니더이다

  • 작성자 18.12.21 17:06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란 말이 있죠.^^

  • 18.12.21 10:22

    *제인 님, 안녕하세요.
    청춘방 방문을 환영하며, 첫 인사 드립니다.

    아버지는 가족들이 보기에 항상 초연하고 대범 한 것 같지만,
    어려울 때나 큰 환란이 와도 가족에게 잘 표현을 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 히려고 하십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아들 군에 입대할 때 창원까지 내려 갔습니다.
    막상 부대 정문을 들어가며 아들의 뒷 모습을 볼때 그 동안 참았던 숙연함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사내 녀석이 뭐~~ 군대 어쩌구 하며 위로 할때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맹호!~!~

  • 작성자 18.12.21 17:35

    겸상하면 소화가 잘 안될정도로 어려웠고,
    평소 사적인 대화가 거의 없어 불편하기만 했던 아버지였는데......
    군대 가는 날
    따스한 차 한잔에 세째 아들에 대한 모든 사랑을 담았지 않았나...생각해 봅니다.

    음악과 대화님 머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30 19:12

    단결!!! 진장한 여자는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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