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노송형님과 근교 산행... ♣

[블루문]

  ♣ 주말 노송형님과 근교산행(광교산에서 청계산까지) ♣

 산행일자 : 2010년 7월 4일 일요일,  08:37 ~ 17:12 (총 산행시간 : 8시간 35분 널널 산행)

 산행코스 : 경기대-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청계산-양재 화물터미널

 산행거리 : 약 25km

 누 구 랑  : 노송형님, 송죽님, 블루문

 며칠 전 클럽 카페에서 우연히 노송형님의 글을 보게 되었다.

 그냥 기분이 좀 우울하셔서 그런가 보다 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다니....

 핸펀은 꺼져있고 몇 번을 해봐도 마찬가지다.

 토요일 다시 연락 해보기로 하고....

 사실 일요일 일정이 있었는데, 토요일로 바뀌어 일요일은 시간이 되어 혼자서라도 광~청 종주를 할 생각이었다.

 토요일 오후 노송형님과 연락이 닿았다. "여보세요. 형님 괜찮습니까?"

 잠시 후 반가운 목소리...

 "어, 나는 괜찮아....."

 "다행입니다. 형님, 내일 뭐 하십니까?"

 "내일 송죽하고 광청 종주 하기로 했어 시간나면 8시 40분까지 광교산 입구로 나오지...."

 이심전심일까? 함께 뭉쳐서 자주 산행하다 보니 뭐가 통하긴 통하나 보다 ㅎㅎㅎ~~

 일요일 아침 약속 장소에서 형님과 송죽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천천히 널널 모드로 진행....

 ♣ 경기대 입구에서 노송형님과 송죽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출발 전 한컷.... 

 ♣ 형제봉 오르막에서, 노송형님 기운이 좀 빠지셔도 바위만 보면 신이 나십니다^^  

 ♣ 파워풀 하신 송죽님, 형제봉 오르며...

 ♣ 노송 형님께서도 잠시 여유를....

 ♣ 우리가 가야 할 방송 송신탑 방향

 ♣ 광교산 형제봉에서 노송 형님과 송죽님.

 ♣ 형제봉을 넘어 광교산 최고봉 시루봉 가는 길에...

 ♣ 광교산 정상 시루봉에서 위풍당당 송죽님.

 ♣ 시루봉에서 저도 한컷...

 ♣ 노송형님과 송죽님, 오전엔 날씨가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

 ♣ 노루목 대피소를 지나며

 ♣ 통신대 가기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수원시내

 ♣ 노송형님 약간 헬쓱해지셨지만 산에서는 늘 즐거운 표정이십니다^^

 ♣ 지나온 방향, 운무에 가려진 송신탑....

 ♣ 통신대, 전망 좋은 곳은 항상 통신시설이 자리하고....

 ♣ 광교산을 지나며 백운산을 향하는 길에...

 ♣ 백운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 노송 형님의 우스갯소리로 한바탕 웃고...

 ♣ 백운산을 지나 바라산으로 향하던 중에 땀이 범벅이된채 피나는 훈련중인 흐르는 강물처럼님을 만납니다^^

    이 후에도 노송형님, 송죽님 아는 분 몇 사람 만나시고~~ 

 ♣ 바라산입니다. 정상석도 없이 초라하지만 주위 조망은 끝내 주는 곳입니다.

 ♣ 바라산에서 바라본 과천시내 일부와 관악산

 ♣ 바라산에서 바라본 의왕시 백운호수 방면

 ♣ 의왕, 군포, 산본신도시와 저만치 수리산도 보이고요...

 ♣ 우담산도 정상석이 없긴 마찬가지...

 ♣ 영심봉에 도착했습니다. 우린 가지 말라는 하오고개 방면으로....

 ♣ 하오고개 가는 길에 공중파 방송통신 시설 앞에서...

 ♣ 영심봉에서 내려서면 하오고개입니다. 청계산 들머리가 이어지고, 연결 육교 공사를 하고 있다는데 언제쯤 마무리가

    되어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도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는 지 여성 산악인들을 보면 더 안타깝습니다...ㅠㅠ

 ♣ ㅎㅎㅎ~

 ♣ 영심봉에서 우리가 내려섰던 가파른 길엔 등산객을 위한 시설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공사용 안전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암튼 덕분에 편히...

 ♣ 이제 청계산 들머리로...

 ♣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화창해서 파란 하늘도 보입니다^^

 ♣ 성남시계 청계산 들머리입니다.

 ♣ 노송 형님께서 약수터 위치 설명 중이십니다.... 망경대 가기 전 헬기장에서 임도따라 내려가다 보면 시원한 약수터가

    있더군요.....

 ♣ 국사봉 가기 전 원터마을 삼거리.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라 오르막이 힘겹습니다.

 ♣ 국사봉 가기 전 쉼터에서 많이 움직였으니 뭐라도 좀 먹어야 하기에...땀 흘린 후라 맛 있게 냠냠.....

 ♣ 이것저것 좀 먹었더니 배가 불러 국사봉까지 오르막이 힘듭니다. 땀도 많이 흘렸고요...

 ♣ 청계산 국사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방면.

 ♣ 대단하신 송죽님께서도 국사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 컷 남기시고요...

 ♣ 국사봉을 지나 약 20여분 후 이수봉 도착 더워서 헉헉~~

 ♣ 이수봉에 도착하여 막걸리 한잔 생각에 막걸리 주문해놓고 주머니를 뒤져봐도 이상하게 지갑이 잡히질 않고... 배낭 다

   뒤집어 놓고 아무리 찾아도 지갑이 없네요.

   아침에 분명 광교산 입구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나왔는데 난감하네요 ㅠㅠ~

   일단 카드 분실신고하고...

   나중에 산행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가다가 문득 편의점 밖 의자에서 배낭에 음료수 넣다가 놓고 왔다는 생각에 집사람한테

   전화해서 가 보라 했더니 아닌게 아니라 거기서 찾았음(찾아서 기분은 좋았지만 현금은 없고 ㅋㅋ~)

 ♣ 청계산 통신대

 ♣ 망경대에서 노송형님

 ♣ 큰 형님 좀 수척해지셨습니다. 기운내세요^^

 ♣ 망경대에서 바라본 과천시내 방면

 ♣ 산 좀 타셨으니 이제 좀 살만 하시죠^^

 ♣  뭔가 궁리 중이십니다...

 ♣ 망경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방면.

 ♣ 짠~ 뭔가 생각하시더니 나뭇잎으로 작품 연출하신다고 열심히 작업 중이지만 흔들려서 연이은 실패....ㅋㅋ~

 ♣ 이건 대충 제가 형님 흉내 내서...

 ♣ 청계산 매봉 도착...

 ♣ 매봉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부자동네 강남...

 ♣ 매바위 쉼터 부근의 삼각점.

 ♣ 이제 옥녀봉을 거쳐 서서히 하산하면 됩니다...

 ♣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 옥녀봉입니다.

 ♣ 옥녀봉에서 관악산이 가까이...

 ♣ 입맞춤길 돌탑에서 송죽님...

 ♣ 모처럼 셋이서 타이머 셀카로...^^

 ♣ 드디어 오늘 산행의 날머리 양재 화물터미널입니다.

 ♣ 노송 형님께서도 한 컷 남기시고....

    양재 시민의 숲 공중화장실에서 대충 땀 닦고나서 인근 식당에서 삼계탕에 맥소 한잔 곁들이니 보약이 필요 없습니다^^

    큰 형님 이제 심기일전 하셔서 덕유평전을 활보하실 날을 기다리며 송죽님과함께 뜻 깊은 시간 보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빕니다.

    송죽님 함께 산행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老 松]

블루문 아우님, 모처럼 산행을 했더니, 국사봉에 오르니, 왼쪽 무릎에 신호가 와 약 10km 오른쪽 다리로만 걷자니, 쪼매 고생 했구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 였다네.... 모처럼 땀좀 흘려더니, 얼굴이 뽀샵 처리한것같네.... 날씨가 더워서 식욕이 없으니, 걱정이네.... 고생 많이 하셨네.... 화성에서 엉아가

[블루문]

노송 형님 괜찮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주말에 함께 산행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직 불편하신 다리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랑골]

불루문님 집근처의 근교산행을하셨군요 수고하셧고요 노송님은 퇴원하신지도 며칠안되었는데 대단하십니다,

[블루문]

무량골님 잘 지내시죠? 노송 형님과 주말에 근교 산행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산행에서의 활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헤즐럿]

수고하신 발걸음에 커피한잔 내려 놓을께요,,한잔하시고 다음산행 이어가셔요,,,^^**

[블루문]

ㅎㅎ~ 헤즐럿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 있는 커피 한잔 잘 마셨습니다~~^^

[바랭이(한종렬)]

노송형님이 좀 야위신것 같습니다. 송죽님도 발도 다 나으신 것 같고, 블루문님도 여전하십니다. 세분 더운날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블루문]

대장님 잘 지내고 계시죠? 노송형님, 송죽님과 오붓하게 근교 산행으로 기분 좀 풀었습니다. 다음 주 덕유산에서 뵙겠습니다...

[송죽]

블루문님 노송형님 모시고 함께한 산행에 정도 많이 들어 갑니다...ㅎㅎ 함께라서 넘 즐거웠구~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래오래 뵙겠습니다...습기많은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루문]

송죽님 주말에 노송형님과 함께 산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끝나고 식사시간도 즐거웠구요. 다음에도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흐르는물처럼]

노송 형님이 많이 괜찮아 지신 것 같아 안심입니다.
덕유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블루문]

노송 형님 괜찮아 지셨습니다^^ 덕유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시길....

[소욕지족]

날씨는 흐렸어도 조망은 괜찮았나 봅니다. 산행기가 꼼꼼하게 정리되어 마치 산행을 직접 한 느낌입니다. 즐감했고요... 노송님 얼굴이 많이 야위어 보이네요. 원기 만땅 충전하시고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블루문]

오전엔 잔뜩 흐렸었고요, 오후엔 날씨가 화창해서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신영길]

노송님의 심기가 불편하신 걸로 아는데...같이 동행해 주시는 블루문 님이 계셔서 좋은 길동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오붓한 산길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감사합니다...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셨습니다^^ 산길에서 혼자도 좋지만 길동무가 있으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더]

제가 경기대에서 출발했으면 만날 수 있었는데 오리역에서 시작해서 약간 늦었네요..무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그럴줄 알았으면 함께 해을걸요.... 코스 파악하러 다녀오셨군요. 암튼 준비성은 철저하시네요^^ 주말에 뵈요~~

[야생화6267]

큰형님 이제 다 나으셨나 보네요
형님은 산에서 훨훨 날으셔야 형님다우시죠 모두들 수고 많이하셧습니다요 ^*^

[블루문]

ㅎㅎ~ 맞습니다. 형님 답게 펄펄 날으셔야죠^^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후다닥]

많이 수척해 지셨네요...세분 고생하셨습니다...

[블루문]

ㅎㅎ~ 이제 좀 괜찮아 지셨습니다^^ 후다닥님 덕유에서 뵙죠...

[젊은미소(조성민)]

산행하시는 모습을 보니 노송님 완쾌하셨는지요.항상 같이 산행하시는 모습뵙니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네 많이 괜찮아 지셨습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셔서 산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배병만]

산길을 걷다가 어쩔수 없이 4차선이나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건너게 될 경우 그때가 가장 스릴 있었던것 같습니다.^^ 건강하신 노송님.잘생긴 송죽님.웃음이 아름다운 블루문님. 산길에서 만난 강물처럼님 보고싶은분들 이제 덕유에서 만나면 되죠.건강한 모습으로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블루문]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4차선 국도인데요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건너기가 좀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노송 형님, 송죽님, 흐르는강물처럼님도 만나고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 방장님,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무조건]

이번주도 한바리해야죠~노송형님 여전하시네요~송죽님도 잘계시죠

[블루문]

무조건님, 잘 지내시죠? ㅎ~ 이번주에 비온다는데 많이만 안오면 한바리해야죠^^ 주말에 뵈요~~~

[오서산/복호규]

남자 셋은 재미없는데. 세분은 즐거운 산행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ㅎㅎ... 노송 형님께서 워낙 유머가 많으셔서 재미있는 산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덕유에서 뵙죠..... 세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루문]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더운 날씨에 바라산까지 왕복 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연(浩然)]

그래도 건강하신 모습뵈니 좋네요..이렇게 가깝게 자주 어울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블루문]

ㅎㅎ~ 호연님 잘 지내시죠? 가끔씩 뭉쳐서 산행도 하고 막걸리도 한잔 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언제 산행에서 뵈야할 텐데요^^

[산너머]

건강하신 노송형아 보니 반갑구요!!송죽님 모습 이제 알겠습니다...더분데 블루문님 수고하셨습니다...고속도로를 보니 남부칠산 했던 생각이 납니다...

[블루문]

산너머님, 노송엉아랑 송죽님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담에 근교 산행때는 함께 하시지요^^

[헤이보스톤(임영우)]

사진으로나마 노송형님뵈니 좋으네예 블루문님, 송죽님 함께 한 시간 부럽습니다. 수고많으셨고예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블루문]

ㅎㅎ~ 보스톤님 잘 지내시죠? 노송 형님 산에 가시면 늘 즐거워하십니다^^ 덕유에서 뵙겠습니다....

[가팔환초]

오붓한 산행 정감이 가네요.더우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여전하게 잘 지내시죠.

[블루문]

가팔환초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죠?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히어로]

산행기 둘러보니 자주 만나서 산행하시는 것 같은데 참 보기 좋으십니다. 언제 따라붙을 기회가 생길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