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행복교육지구의 행복한 어울림 구경 왔어요.
충남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괴산행복교육지구 탐방 연수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16일과 19일 충남교육청 소속 지원청 업무 담당장학사 및 시군 지자체 담당자, 태안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괴산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괴산행복교육지구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청의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감물초등학교의 학교-마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전영의 마을활동가의 행복교육괴산어울림 소개와 김영림 마을 활동가의 학교밖 마을 방과후 활동 운영 사례, 엄희진 마을 활동가의 송면(솔멩이골) 청소년 카페 돌봄 활동과 마을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등으로 알차게 이루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람과 이야기가 살아숨쉬는 마을의 삶을 배움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학교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하며 마을은 아이들 돌봄과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괴산행복교육지구의 어울림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바라본 좋은 기회였다” 라고 하였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장재영 교육장은 “충남과 충북의 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사례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탐방 연수를 통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고 마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