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치유 그리고 안식일
2024.2.29
(요5:1-15)
1 Some time later, Jesus went up to Jerusalem for a feast of the Jews. 2 Now there is in Jerusalem near the Sheep Gate a pool, which in Aramaic is called Bethesda and which is surrounded by five covered colonnades. 3 Here a great number of disabled people used to lie--the blind, the lame, the paralyzed. 4 ere a great number of disabled people used to lie--the blind, the lame, the paralyzed. 5 One who was there had been an invalid for thirty-eight years. 6 When Jesus saw him lying there and learned that he had been in this condition for a long time, he asked him, "Do you want to get well?" 7 "Sir," the invalid replied, "I have no one to help me into the pool when the water is stirred. While I am trying to get in, someone else goes down ahead of me." 8 Then Jesus said to him, "Get up! Pick up your mat and walk." 9 At once the man was cured; he picked up his mat and walked. The day on which this took place was a Sabbath, 10 and so the Jews said to the man who had been healed, "It is the Sabbath; the law forbids you to carry your mat." 11 But he replied, "The man who made me well said to me, 'Pick up your mat and walk.'" 12 So they asked him, "Who is this fellow who told you to pick it up and walk?" 13 The man who was healed had no idea who it was, for Jesus had slipped away into the crowd that was there. 14 Later Jesus found him at the temple and said to him, "See, you are well again. Stop sinning or something worse may happen to you." 15 The man went away and told the Jews that it was Jesus who had made him well.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간 횟수가 궁굼해졌다
① 눅2장 ② 요2장 ③ 요5장 ④ 요7장 ⑤ 요10장 ⑥ 눅19장 , 막11장
이 중 3번째 예루살렘을 방문하셨고
왜 그때 베데스다(Bethesda)를 방문하시게 되었는지 또 궁굼해졌다
어떤이들은 갈릴리 북동쪽에 위치한
베드로 안드레의 고향 벳세다(Bethseida)와
동일(同一)한 용어(用語)라 주장(主張)한다
왜?
벳세다(Bethseida)는
로마 황제 아구스도의 딸 벳새대 율리오의 이름을 따서 지은 지명이고
그 뜻이 ‘고기잡는 집’이라는 점과 베드로 안드레의 직업이 어부였다는 점을 보면
그곳이 어촌(漁村)이었음을 알게 하고
베데스다(Bethesda)는
그 의미에 있어 ‘은혜 혹은 친절의 집’이라는데
용어(用語)가 비슷하지만 확연히 다름 이건만
어찌하여 동일어(同一語)로 보는 것인지...???
예수님은 안식일(安息日)임에도 불구하고
눅6:6 ...오른손 마른 사람 치유
요9:14 ...소경의 눈을 회복시켜 주심
그리고 오늘의 본문 베데스다 사역을 통해 38년된 누워 옴짝달싹 못하는 환자를 치유해 주셨던 것을 본다
사실 마12:1 막2:23 눅6:1
밀밭사이에서 일어난 사건 역시
예수님의 안식개념은 단순히 그 날에 일(WORK)관련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있음이 아니라
배고픈 안식없는 자들에게 ...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안식없는 자들에게 안식할 수 있도록 나눔과 섬김으로써 함께 안식(安息)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원의(原義)를 천명(闡明)하시는 것이라 해석되어진다
그런데 10절
건강했던 유대인들은 38년동안 병으로 괴롭힘을 당한 사람의 치유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자신들이 전통으로 지켜왔던 종교문화
안식일 개념에 어긋난다고 왜 안식일에 병을 고쳤고 왜 안식일인데 침상을 이동하는 행동을 했느냐 힐문하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오늘 확인하게 된다
성경은 ...특별히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본질을 오해오역(誤解誤譯)의 결과가
어떻게 어떠한 결과가 되어지는가를
하나님 오늘 내게 보여주시는 듯 하다
32년동안의 목양 그리고 연구생활
알게 되는 것 확인하게 되는 것
오늘날의 기독인들 대부분이 성경을 너무도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착각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듣는데 무게중심이 있다보니
결국 파편적
종합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는 까닭
옛날이나 지금이나 오늘의 본문 속의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결과들을 보게되니...
아~ 문제는 우리교회 우리 교우들...
모두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이 생활화(生活化) 습관화(習慣化)를 속히 이루어
제대로 된 하나님 말씀대로의 기독인(基督人)이 되었음...하는 소원을 빌어본다
제대로 된 현대교회 나의 목양지가 되어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와 같은 동역자(同役者)가 되어 함께 사역하는 그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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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195.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때
1.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때 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2. 성령이여 우리 기도 드릴때 우리 곁에 계셔 일러주소서
3. 성령이여 우리 성경 읽을때 그속에서 빛을 보게 합소서
4. 성령이여 우리 전도할때에 지혜로운 말씀 주시옵소서
5. 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합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