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군을 나쁘게 말할 때 ‘양키’라고 하였다. 지금도 양키는 미국을 나쁘게 표현하는 속어이다. 그 유래를 보자.
Yan kee --- 원래는 미국의 북동쪽에 살던 네데란드 정착민을 낮추어 부르는 이름이다. 네델란드는 제일 흔한 성이
‘양 카스 Jan kaas’ 라서 불리워진 이름이다. 영어식으로
‘양키’이다.
*두들은 독일에서 나타난 음악 용어로 저급한, 단순한 의 뜻이다.
따라서 ‘양키 두들’의 뿌리는 민요이다.
양키 두들(Yankee Doodle)은 미국이 영국 식민지로 있던 시절에 잘 알려진 노래로 원류는 7년 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에도 미국에서는 종종 애국의 노래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 코네티컷주의 주가이기도 하다. 미국 독립 전쟁 때는 군가로 불렸다.
영어 가사
Yankee Doodle went to town,
a-riding on a pony;
Stuck a feather in his cap
and called it macaroni.
Yankee Doodle Keep it up,
Yankee doodle dandy.
Mind the music and the step.
And with the girls be handy!
한국어 해석
양키 두들은 조랑말을 타고 도시로 갔다네.
모자에 깃을 꽂아서 마카로니라고 불렀다네.
양키 두들은 행진을 계속한다네. 양키 두들은 멋쟁이라네.
아가씨와 함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춘다네.
handy — 사전의 뜻은 손에 익어 익숙하다는 뜻
<마카로니>도 영국 상류층의 패션의 한 종류이다. ‘촌뜨기 양키들이 미국 상류층의 흉내를 낸다는 비꼬는
투라는 의미이다
영국군이 미국 독립군과 전쟁을 치룰 미국 독립군의 무질서함을 비꼬면서 이 노래를 아주 많이 불렀다. 미 독립군은 하도 많이 듣다보니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미군의 군가 ’양키 두들‘이 되었다.
그러다 미국이 독립하자 미군의 군가 행진곡 ’양키 누들‘이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 북부의 강경파는 남북 전쟁의 책임을 묻고 보복하자는 주장을 펼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따라서 남북전쟁은 보복없이 무사히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