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7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우청 경상북도의원,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최종성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사,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김천대학교 고윤희 평생교육원장, 김홍길 국제교류처장, 박지원 대학원장, 새마을지도자대학 이정훈 4기 동창회장, 김만수 5기 동창회장, 각 도 및 시·군 지회장단들은 입학생 7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성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기를 격려하며 힘찬 출발에 큰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양성평등 교육, 기초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목을 배우게 된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김천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갖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합니다.”라며, “우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어떤 정신으로 마을을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우리 지역이 또 우리나라가 결국은 전 세계가 더욱더 발전되는 나라로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라는 신념을 발아시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본 교육 기간 동안 새마을지도자로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지,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계속 발전시켜야 될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실천 방법의 해답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경상북도 이정률 정무실장은 “새마을운동은 54년간 살아있는 국민 운동으로 사회통합을 선도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가치가 곧 경상북도의 미래가치가 될 것이다”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 바쁜 일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경상북도 새마을회 서중호 회장을 대신하여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 조성현 회장은 “새마을운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지도자들을 지역내에 리더로 양성하기 위하여 지성인의 전당인 김천대학교에서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에서의 헌신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하여 국가발전에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제부터는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맞추어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회원 상호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도록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의 교육과정을 한분도 낙오 없이 잘 마무리 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새마을운동문고중앙회 김종철 회장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학에 입학하셔서 마치는 날까지 무탈하게 모든 일정에 적극 참여하면서, 새마을리더로서 한층 더 발전된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도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에서 김천에 오신걸 환영하고 입학식을 축하드린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이 더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주요장면 동영상
https://youtu.be/oAenOL2dF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