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10일 톡방식구 한분이
빼빼로 데이라고 빼빼로 쿠폰을 한장 보내주셨습니다.
생전 처음 받아본 쿠폰
동네 가까운 편의점으로 갔지요.
cu로 사세요.
12일 cu로 갔지요.
3가지인데 한가지가 없어서 안된답니다.
그 다음 만나는 cu마다 들렀지요.
한가지가 없답니다.
5곳을 한 보름에 걸쳐서
만나는 대로 들럿습니다.
다들 한가지가 없어서 안된다는겁니다.
꼭 그걸 주어야해서요.
그 후 잊었습니다.
오늘
다시 cu를 만나서 들렀습니다.
50일만에 환품했습니다.
어렵게 만난 빼빼로 입니다.
크런치하나를 받자마자 따서 먹었습니다.
주신 님을 생각하며
아주 어렵게 받은 빼빼로라 그런지
더욱 맛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나에겐 '빼빼로 데이'가 오늘
시니
추천 2
조회 642
22.01.04 12:05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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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게 잡수세요.
시니방장님
감사합니다.
한가지가 없으면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면
안되나 봅니다..
빼빼로 맛있게
드세요~
네, 잘 먹었습니다.
발품팔아
운동도 하셨으니,
일거양득이네요
추카드립니다.
보나스로 운동을 얻었습니다.
제 딸은 매일이 빼빼로 데이이더라구요..
집안의 저장고에 빼빼로가 한가득...
딸의 최애과자입니다.
마트갈때마다 사옵니다.
늦은 뻬뻬로데이...사랑합니데이....
나만의 빼빼로 데이도 괜찬아요.
몰래 한곳에서요.
ㅎㅎㅎㅎ
조아요 ㅎ
전화 좀 받으시지요..
방장님
빼빼로에 심취되어
전화
안 받으시네요?ㅎㅎ
오늘 카드에 몰입해서리
전화고 뭐고 다 안받았어요.
@시니 ㅎㅎㅎㅎ
성과가 좋으셨나봅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요.
3개라 가까이 계심 한개 드리는데요.
선물은 주는재미 받는재미지요,,ㅎ
네, 운동을 곁들인 받음이었습니다.
나는 손자꺼 사주고
한개
얻어먹었어요 ㅎㅎ
잘 하셨습니다.
세월을 천천히 가게하시네요
작년 11.11로 돌아간 느낌으로요 ㅎ
네, 빠릿빠릿 젊은이들
다지나가고
재충전후 받았습니다.
3종류
하나씩 맛 보고 싶어요 ㅎ
옆에게시담 물론 드릴텐데요.
빼빼로 과자 드시면서
카드놀이..
아주 느긋한 여가보내기군요
우수회원 으로 등급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카드하면서 먹으면
맛도 모르고 무조건 마구 먹습니다만
카드가 더러워서 만진 손으로는
뭐 안먹는답니다.ㅎㅎ
다행히 쉽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빼빼로"는 50kg 넘는 사람한테는
안 팔았는지 모릅니다.
마른 사람 한테 만 팔아서 "빼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