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청 ( 靈 聽 )
영청적(靈聽的) 현상은,
차원이 다른 세계로부터의 소리를,
확실하게 귓전으로 듣는 것이 가능한 상태이다.
심안(心眼)과 같은 것으로,
정법을 깨달아, 상념과 행위가 일치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혼의 형제, 육체적인 관계자, 수호령 지도령이,
사고(思考)의 잘못을 바로잡거나, 인간으로서의 자세나,
저세상의 생활을 말하여 들려주는 것이다.
육체적 선조도,
이 현상계에서 육체를 갖고 있던 때와 완전히 똑같은 언어로,
같은 버릇으로 말해주는 것도 있다.
수호령은,
육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특별히 관계가 있는 영(靈)을 소개하고,
부조화한 영(靈)에 대해서는 거부하는 일도 있다.
어떤 때는, <이러한 자가 왔는데, 말해 볼 텐가?> 라고 소개하는 일도 있다.
또 우리의 분신이나 본체가, 직접 말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다.
외국인의 분신이나 본체라도,
마음속은 신리(神理)로 통하고 있어,
혼의 형제들은, 국적이나 피부의 색에 관계없이,
모두 신불의 자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내가 강연하고 있을 때에도,
"소리는 배로부터 내세요,"
"배에 힘을 넣어라"
"조금 더 사이를 두고"
등을 지도해준다.
주식회사 경제계의 사토마사추 주간의 수호령은,
인도 시대 '파세나디-'나 빔비사라-'라고 불린 왕들과 대단히 친했던 듯,
손짓 발짓으로 당시의 일을 말하고,
현재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비판을 하는 일도 있다.
명랑한 분으로, 사장이 태어났던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일,
그 사람의 주변에 대해서 나에게 말해주었던 일도 있었다.
이처럼 영청(靈聽) 능력이 있어도,
우리는 육체를 갖고 수행하고 있는 것이니까.
저 세상의 사람들만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들도 각자의 일을 하고, 수행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 생활을 침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주성(自主性)이 필요한 것이다.
잘못도 진보를 위한 경험이고,
괴로움도 혼을 닦기 위한 수련이고,
인내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우리와 관계가 깊은 사람들이, 몸이 나빠서 괴로워하고 있으면,
반드시 수호령이
<어디 어디가 이처럼 되어 있으니까, 본인에게 전해 주세요>
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이렇게 마음의 창이 열리면, 우리에게 있어서,
인생이 얼마나 의의(意義) 깊은 것인가를 알고,
마음이 다잡아지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정법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靈的) 감응(感應)만을 구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본인이 악령에 지배되어 있기 때문에,
수호령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다.'
고 하는 일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정법을 벗어난 생활을 하고 있으면,
어두운 상념에 의해, 영역(靈域)이 어둡고,
수호령이랑 지도령은,
어두운 세계로 통하고 있는 그 사람의 지도(指導)도 통신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지옥계의 영은,
이러한 사람의 귓전에서는 여러 가지로 부조화한 것을 말해서,
마음에 평안을 주지 않는다,
어느 노부인이 말하는데, 부조화한 영이 귓전에서,
"너는 자동차에 타서는 안 된다.
반드시 트럭에 충돌한다. 그 트럭은 너 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
라고 속삭이기도 한다.
진짜로 평온한 말이 아니다. 또 어떤 때는,
"저 집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악마다.
불행하게 되니까 이야기 같은 것을 해서는 안 된다."
라고 자신의 나쁜 것은 제쳐두고,
제삼자를 나쁜 자인 것 같은 것을 전할 때도 있다,
사람은 자주 반성해서,
조화된 생활을 보낼 필요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
또 지도령이나 수호령들이,
선계(仙界)나 천구계(天狗界)의 영인(靈人)들인 경우,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분신이나 본체의 영도(靈道)를 열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마음이 정법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구름을 만들고,
부조화한 영(靈)에 지배되어 일생을 폐인으로 지내고 마는 경우도 있다.
영 몽 ( 靈 夢 )
영몽(靈夢) 현상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경험되고 있다.
의식이 육체로부터 떠나서,
잠재의식의 90%의 부분에서,
저 세상이나 자신에게 관계있는 그 장소를 보고 온 경우는,
의식이 육체로 되돌아와도, 거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다.
표면 의식의 10%로 보고 온 경우는,
기억되어 있는 것이 많다.
자연의 풍경을 천연색으로 본 경우나,
낯선 사람들과 정다운 듯 말하고 있는 꿈은,
과거세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 장래 일어날 현상을 미연에 보는 것도 있다.
이와 같은 것은, 거의 영몽(靈夢)이라고 해도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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