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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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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기타 아이돌팬들이 지치고 서운할 때 생각하게 되는 감정들
종대우럭먹고싶다 추천 0 조회 6,978 15.06.28 23:54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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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8 23:58

    첫댓글 현타온다

  • 15.06.29 00:00

    와 진짜 갑자기 이글 보고 현타온다

  • 15.06.29 00:01

    ㅁㅈㅁㅈ...내가 내 가수한테 쓴 시간만큼 내 가수는 점점 높아져 가는데 나는 점점 추락하는 거 같아서 가끔 현타옴......

  • 15.06.29 00:07

    아..현타온다..ㅠ 내가수는 점점더 발전해가는데 나는 발전하는게 없다는거 너무공감됨..오히려 덕질하느라 진짜 해야할거는 못하고..

  • 15.06.29 00:04

    나는 팬이주는 사랑만큼 아름다운건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내가 언제 진심을 다해서 남의 꿈을 응원하겠음...

  • 좋아한다는게 절대 남이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인데

  • 언제부턴가 좋아한다는 감정이 빠순이 이렇게 불리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는 ....? 그런 느낌이야 근데 팬들이 그 명칭을 사랑으로 참을 뿐이지 그런 비하받을 사랑을 하는게 아닌데

  • 15.06.29 00:09

    그냥 내가 좋아서 아무생각없이 팬질하는 일개새우젓인데 너넨 날 책임져주않아도 난 너네 인생을 책임져주기 위해 돈을써야했다는거보고 현타오는것같은 ㅠㅠㅠ

  • 15.06.29 00:15

    그냥 이제 군대갈ㅓ고 갔다오면 결혼할나이일텐데.. 걱정이다. 십년동안 팬질 해왔눈데 내가어떨지.

  • 그냥 난 내가수가 행복하기만 바라
    어차피 난 힘들고 지쳐도 탈덕 못하니까..

  • 난 근데 이상하게 밤에 라디오하는거 보거나 듣고나면 현타옴..어떤때보다 뭔가 공허함이 커..밤이고 새벽이라 그런가ㅜㅜ

  • 15.06.29 00:17

    연예인좋아하면서 현타온적 없음 나좋자고 하는짓인데 힘들필요 없잖아
    연애감정으로 내가수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 15.06.29 00:26

    너무 정없어보이네 내가수가 좋으니까 얘네들이 행복하면 나도 좋으니 투자하는거

  • 15.06.29 00:20

    난 현타 안오던데...내 가수가 올라간만큼 나도 열심히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한거니까 그거에 대한 후회는 없음 그리고 앞으로도

  • 15.06.29 00:21

    내 개인적 경험이긴 하지만 첫짤? 누군가는 그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 다만 내가 아닐 뿐이다 이런 비슷한 종류의 감정들은 내가수에게 어느정도 이성적인 감정이 섞여있을때의 현타임. 사람이란게 자주보면 정든다는데 실물은 아니더라도 팬질하면서 계속보고 그러다 나혼자 상상의 나래도 펼쳐보고 그러다보면 없던 이성적인 감정이 어느순간 스르륵 생겨남. 그때 이런 종류의 현타가 왔었음.
    그리고 내가수는 성장하는데 나는 뭘하고있나 이런 현타는 내가 가수랑 관련된 일(영상보기 음원돌리기 등등) 이런거에만 너무 신경쓰면서 내일에 약간 소홀해지는 시점에 특히 심해짐. 평상시에 내일 열심히 잘하고있으면 저런 현타는 안오더라..

  • 15.06.29 00:23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팬질도 진짜 불타는 사랑 내 모든 걸 바칠 수 있을 것 같은 애정 그런 시기가 있기도 하고 마치 10년산 부부같은 미운정고운정 같은 감정의 시기가 있기도하고.....사람의 감정이라는게 딱 한단어로 정의하기 참 어려운 거 같음

  • 15.06.29 00:21

    와 김동완말 역발상한 댓글 진짜 현타옴..

  • 15.06.29 00:23

    음..현타올수도 있지만 난 내가수덕분에 자극받아서 내가 하는일 더 열심히하는중임 내가 좋아서 시작한 덕질이고 후회한적 한번도없어 같은 시대에 태어났다는걸로도 감사한걸 ㅠㅠ

  • 15.06.29 00:24

    근데 난현타가 안오는게 내가 덕질하는게 너무 행복해서.. 내가수들 1위하면 행복하고 사진만봐도 우울했던 기분이 풀리고 기쁘고 해서 현타가안오는것 같아

  • 15.06.29 00:26

    나는 오히려 덕분에 행복함 우울할때 웃겨줬고 내가 떠올리고 싶을때 마음껏 떠올려도 매번 기분 좋아지고 덕분에 기분 좋았던적이 셀수없이 많아서 고맙고 좋아함 이거만으로도 과분해

  • 15.06.29 00:31

    현타 올 때 많은데 내가수 행복한 모습보면 나도 행복해짐ㅠㅠㅠ

  • 15.06.29 00:32

    팬으로서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내가 열광적이고, 가슴벅차고, 먹먹해지는 그런 감정과 순간들, 추억들을 갖게 된거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팬이 아닌 사람들은 평생 경험하지 못할 것들이잖아

  • 팬질은 그 사람의 자유인 것 같아. 그 누구도 그 사람이 팬질을 한다고 한심하다 뭐다 하고 말할 권리는 없는거고. 나는 애들이 음악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된거라서 애들이 열정을 갖고 하는 음악을 오래오래 더 좋은 환경에서 하게 해주고 싶더라. 애들에 비해 내 나이는 어리지만 뭐.... 또 가수한테 한명한명의 팬들이 얼마나 소중하겠어. 이 팬들 아니였으면 내가 이 자리까지 못올라왔을 수도 있는데 그만큼 고맙고 소중한 존재들이니까.. 아 내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겠네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 꿈도 음악이고 애들이랑 꿈이 같아 그 회사가 내 오래전부터 꿔왔던 목표이기도 하고 애들의 마음가짐이 내 목표이기도 하고 가수이

  • 기전에 한명의 사람으로써 존경스럽더라구.. 나는 지금 뭐하고있나 하는 다른식으로의 현타도 왔고 그래서 난 애들 보면서 더 열심히 하는 중이야. 몇년후에는 내가수랑 같은 무대에 설수있도록 더 더 더 해야지 나한테 팬질이란건 정말 자랑스러운거같아 수많은 팬들 중 한명일 뿐이지만 내가수가 음악을 함으로써 행복해하면 그걸로 된거지뭐

  • 15.06.29 00:36

    맞아..너희들의 인생은 우리가 책임지는걸..

  • 난 진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자기 삶 열심히 살고있는데 나는 막상 내 삶에 충실하지않은거.. 남의 인생을 보며 그냥 좋아하는 것같아서 자괴감느낌..

  • 15.06.29 00:42

    버스든 길거리든 생전 처음본 사람보고 첫눈에 반했다고하면 로맨틱한거라고하는데 왜 태레비화면으로 보고 첫눈에 반한 사람들한테는 한낱 연예인이나 좋아하는 빠순이들로 매도하는지모르겠음. 그 감정이 그렇게 가볍지않음 생각보다. 일상에서 힘들고 외로울때 좋아하는 사람이 불러주는 노래 듣고 펑펑 울면서 마음 다잡고 그사람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더 잘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건데. 적어도 너네가 하는 사랑보다 덜 진지하게 하고있지는 않다고..그러니까 괜히 충고하면서 남의 순정에 오지랖 쏟지말고 갈길이나 갔으면 ㅋㅋㅋ

  • 15.06.29 00:47

    내가수들은 점점 더 발전하고 커져만 가는데 나는 오히려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느낌? 팬질 하면서 공부하다가도 시도때도 없이 무대영상이나 찾아보고 그러다 한두시간이 지나가 있을때 느낌은 진짜 ㅋㅋㅋ사실 방금전까지도 공부하다가 가수 영상 보느라 집중력 다 흐트러져서 침대에 누워서 폰질이나 하고 있음.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 15.06.29 00:52

    그말이제일 슬프다 ㅋㅋㅋ 남의 인생의 엑스트라가 된 기분..... 솔직히 맞는말이네

  • 15.06.29 00:53

    후...ㅠ

  • 15.06.29 01:05

    처음엔 저런걸로 현타 많이 왔는데 이제는 익숙해진 느낌..? 가끔 현탄와도 오는가보다 싶음..그래도 공연끝나고 혼자 집갈땐 좀 텅빈 느낌..? 가수들도 공연끝나고 혼자있을때 외롭고 쓸쓸하다던데 나도 그런듯ㅠㅠ 그래도 노래해주는 그 자체만으로 고마워서 딱히 네탓이야 라고 하고싶진 않음 그냥 나혼자 좋아하고 그런거지 뭐

  • 15.06.29 01:06

    그래도 팬들한테 이렇게까지 잘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잘해줘서 너무 고마움ㅎㅎ

  • 15.06.29 01:05

    저런게 너무 허탈해서 탈덕했지만 잘한 것 같음..진짜 쟤넨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더라

  • 15.06.29 01:06

    난그래도행복함

  • 15.06.29 01:28

    연예인잘모르던때에는 왜 좋아하는지 자기 알지도못하는데 왜 저렇세 죽고못사는지 이해못했는데 이제는 알겠더라 양방향사랑이 아니라 일방적인 응원과 애정이라는거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그런 사랑이 아니었어

  • 15.06.29 01:38

    22 전엔 몰랐는데 내가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알게됨

  • 15.06.29 01:33

    ㅠㅠ....걍요새는 어덕행덕이라고생각하고있음...어차피 쟤네랑은 친구나 남친같이 한없이 가까운게아니라 그저 한없이 가깝고도 먼 존재라고ㅋㅋㅋ 별같은존재지뭐 말그대로 밤하늘에서 별이.잘보이는데 실제 거리는 엄청머니까 ㅠㅅㅠ

  • 15.06.29 01:37

    진심 남의인생에 엑스트라.....완전 여기서 정신 빡든다......

  • 15.06.29 01:47

    그냥 나는 내가수가 팬들 마음만 알아줬으면 좋겠음.. 그게 다야 현타 휴덕 다 해봤지만 절대 못놓겠고 평생갈거같음.... 그냥 나는 너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게 다야

  • 15.06.29 01:47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돌은 아니지만 예전에 이벤트에 당첨되서 몇몇 팬들이랑 같이 데이트를 했었는데ㅡ 어떤 팬이 우리도 사람대 사람으로 소통할 수 없냐고 하니깐 그건 절대 안된다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팬과 연예인은 절대 사람과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말에 진짜 제대로 현타옴. 내게 있어서는 더없이 소중하고 그저 감사한 사람인데 결국 내가 이 인연의 끈을 놓으면 그 사람에게는 흔적도 없이 놓아지는게 우리의 관계라.. 슬픔. 내 사랑도 사랑인데 그저 팬질로만 단정되어지는게 당연한 현실이겠지만 씁쓸하긴 하다

  • 15.06.29 01:52

    '집에서 본 너는 내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는데, 실제로 본 너는 내게 가장 먼 사람이었다.' 이 글은 봐도봐도 이 문장만 겁나 쿡쿡 박히네 실제로 볼때마다 어쩜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봐도봐도 너무 생경해 내 핸드폰만 열면 바로 보이던 사람들인데

  • 나 머글일때 언니 팬질하는거 볼때마다 맨날 언니한테 저 사람들은 언니 알지도 못하는데 뭘 그렇게 열을 내냐고 이런 말 진짜 많이 했었는데 내가 좋아해보니 그사람이 내 옆에 없어도 그사람을 사랑 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몰라도 날 사랑하지않아도 그냥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걸 느꼈음

  • 15.06.29 01:54

    이 글보면서 현타가 조금 오네...

  • 걍 내가 좋아서 하는 일들인데 뭐.. 누가 시켰나. 내가 취미생활로 앨범사고 콘서트가고 투표하고. 그게 버겁게 느껴진다면 지금 자기 능력치보다 더 덕질에 힘 쓰고 있다는거임. 난 상황 안되서 공방 같은건 하나도 안 뛰는데 딱 좋음.. 남들이 카메라 사고 사진찍고 그러는것처럼 나도 이게 내 취미생활인데 뭘.. 애인처럼 감정소모땜에 맘 아플 일 없고.. 내가 발전이 없다는 느낌은 들지만 그건 덕질과 별개. 만약 그걸로 내가 내 가수 탓 하면 그건 핑계에 불과하지 내 나태함을 감싸는..

  • 영원할 수 없다해도 먼 훗날 돌이켜보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이리 순수하게 좋아하던 그 날의 기억이 나에게 큰 추억으로 남을거라고 생각함. 그런건 돈으로도 못 사는 진귀한 경험이고.벗 나도 내 가수가 팬 우습게 보려고 하거나 초심 잃으면 그땐 미련없음 ㅋㅋ 적어도 가수도 팬들에게 예의는 지켜야지.

  • 15.06.29 08:58

    내 친구들도 그러더라 난 니가 가수들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그렇지만 어떤거든 진짜 좋아해서 그만큼 열중하고 사랑을 줄수있는 상대가 있는건 참 부럽다고 너희들이 시작을 하게되면 알게될꺼야 내가 무슨감정인지..8ㅅ8

  • 어떻게 보면 진짜 가까운 인연인데 또 다른 각도로 보면 엄청 멀게 있는 인연인것 같다는생각 진짜 많이했는데

  • 나만 놓으면 끊어질 인연.
    난이게 엄청 콕콕 박히더라 그래도 좋아
    내가 놓지않으면 영원할거라는거니깐!

  • 15.06.29 12:34

    결국 아이돌과 팬의 관계에서 팬은 항상 을일 수밖에 없다는게 조금 슬픔

  • 15.06.29 19:57

    팬질하다보면 반은 슬프고 현타오고 반은 너무 행복하고 그런게 대부분인거 같이 느껴져서 되게 허무한데 이 글 중간중간 그래도 내가 있어 애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말에 조금 용기 얻고 간다.. 내가 필요없는 사람이 아닌거니까! 내가 많이 사랑해줬으니까 내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자신의 또다른 꿈들을 찾아 떠날 수 있는 거겠지? 내가 애들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얘기하다보니까 내가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하는 거 만큼, 솔직히 그거 보다 훨씬 더 하염없이 사랑만 주고 있더라 너네한테..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면서 이렇게 해야지! 다짐하는데 현타오는건 매번 막을 수 없더라ㅎㅎㅎ의식의흐름쩌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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