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토토 (클리앙)
2024-05-30 22:51:34 수정일 : 2024-05-30 23:25:26
국회가 임명동의해야 임명되는 자리는
절대 어영부영 통과 시켜주질 말아야하는게 첫번째입니다
특히 사법부는 절대로 보수우위상태로 가게 냅두면 안됩니다.
이거 진지하고 절박하게 진심입니다.
헌재나 대법원 윤씨정권입맛대로 임명되고 굴러가면
민주당관련 대표부터 당원들까지 다 유죄추정원칙으로 갑니다.
그리고 행정부쪽은 총리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지금 총리가 이번정부와 뼈를 묻게 냅두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은 기각이 날지라도 검사들 탄핵을
수시로 진행해야합니다.
탄핵이 되면 어쨋든 업무정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당사자가 직접영향권에 들죠.
언론사 고소 안하고 기사 당사자한테 소송거는데 왜그럴까요?
사람 심리란게 그런겁니다
그리고 특검법이든 뭐든
국민 여론이 과반을 점하면
거부권 신경쓰지말고 통과 시켜서 데미지 누적시켜야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여론입니다.
반반인 법은 그런식으로 통과 시켜서 하면 안됩니다.
법안에 부정이 낮고
찬성이 과반이상되는 법들을 처리해야합니다.
거부권을 쓰면 데미지가 누적되는데
국민이 반대하고 우리지지층만 원하는걸 밀어붙히면
역효과입니다.
여론을 타고 윤씨정부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법률은
아주 과감하게 움직여야합니다
어차피 다음대선 향방의 핵심은
사법부가 이재명대표를 유죄때려서
선거에 못나오게하는것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다른건 여당과 정부가 비호감으로 완전히찍히는거고
민주당이 여론과 함께 한다는것만 입증하면
다음 대선은 가져옵니다.
지방선거전까진 우클릭은 하지말길 바랍니다.
여기서 더 좌클릭하라는것도 아닙니다.
대여투쟁을 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할것은 상임위를 그냥 다 가져와야합니다.
저는 상임위를 의석수대로 배분하는걸 지향하는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야당이기에 다 가져와야한다고 봅니다.
여당일때는 조금 양보와 타협을하고
의석수대로 배분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야당인 상태로 총선을 이겼음 국힘이 지연작전쓰고
징징거릴 시간 주지말고 그냥 일사천리로 다차지해야합니다.
야당인데 시간끌고 타협하는건 안맞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달라야합니다
여당인척하면 망하는길입니다.
그리고 여론이 열렬하게 찬성하는것과 여야합의된 민생법안빼곤
행정부가 뭐좀 하려는건 국회서 전부 부결시켜버려야합니다.
거부권데미지, 국회임명동의권, 검사탄핵등
그런 투쟁하다보면 지방선거일겁니다.
시간은 갑니다. 야당이 때를 맞춰 싸우지 못하고
밍기적거리면 중도 눈치봐야하는 그순간,
그 선거시즌에서 우클릭행보가 지지층 묵인을 받지못하고
힘이 확 떨어집니다.
곧 새 국회가 열립니다.
오늘 탄핵기각이 너무 씁니다. 진짜 이건 너무 가슴쓰립니다.
더 험난한 길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잘 투쟁하다보면 적들덕을 보게될겁니다.
적들의 정치적 수준이 예전보단 점점 낮아지고있습니다.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입니다.
그 주변 세력들도 점점 수준이 예전같지 않아요
첫댓글 P.P.O.I!
전 법사위도 중요하지만 예결위는 무조건 갖고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거부권 남발하고 싶어도 예산 깎아버리는 것까지 현 윤석열 행정부가 어떻게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예산 확 깎여서 기재부 징징대게 만들고 행정부 돈 없어서 쩔쩔매는 꼴을 보게 만들어야죠.
의회 독재라고 언론 동원해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눈 하나 깜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자기 목을 조이는 건 윤석열이 될 겁니다.
콘토토
@P.P.O.I!님 전 협상이 정치의 필요악이라 보지만 정말 이번엔 다가져와야합니다. 뭐라 떠들던 의회독재라 하든말든 다 가져와야 합니다
P.P.O.I!
@콘토토님 공감합니다. 사실 그래서 우리가 추미애 국회의장을 염원했던 거죠.
우원식이 박병석 같은 개짓거리까지 안 할 거라 믿지만, 아니, 믿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당하고도 여야 합의하에 원 구성해 갖고 와야 본회의 상정한다는 개소리는 우원식 예비 국회의장이 절대 선택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는 순간, 정말 우원식 비토 여론은 엄청나게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