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울-춘천-화천-속초- 양양 이렇게 휭하니 돌아 다녔습니다 - 휴가였거든요
부산에서 올라올때는 춘천 1박 하고 내려 와야지 했는데 강원도에서 2박 3일 하고 말았네요
춘천에서는 강원광역자활센터 방문해서 직원들 몇분 만났구요 밤에는 춘천 mbc 근처에서 노닥 거렷구
화천에는 감성마을 간다구 ㅠㅠ 그렇게 멀줄은 감성마을에서 이외수 선생 사모님 계시길래 인사 꾸뻑하고 연못
산천어 구경 햇죠...근데 을지 훈련인가요 훈련시라 이기자 부대 젊은 청춘들이 총출동 ...
속초와서 숙소 정하고 1박 2일 하다 밤낚시를 했는데 새끼 손까락 보다 작은 이름모를 녀석 낚아서 방생
다음 날은 양양 낙산사에서 펑펑 울고 ....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가 대웅전에 있더라구요. 부처님께 인사 드리고...
45번 국도 타고 7번국도 내려 오는길에 강원도 마지막 어느 지역에서 진짜 막국수 먹고 왔습니다.
담엔 이광재 지사님 집 앞까지는 가봐야 겠네요. 강원도민의 애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총 1280km 의 여행이였습니다. 춘천에서 닭갈비가 최고 라던데 저는 맛있는줄 몰랏구요. 이거 뭐야 ..했어요... 으잇
최고는 막국수 였어요. 5끼를 막국수로... 아 또먹고 싶다...
또 글올리께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