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들여온 수국은
베란다 걸이로 내어놓았습니다
수국 ... 연 핑크빛과 불루 색상 시지 유림화원에 있던 그 녀석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천원 더 비싸더라도 하나 더 들여왔었어야했다. ㅎ
시지 이뿐 수향씨 유림 농원으로 간 지난 주 일요일
지하철에서 내려 환승으로 탄 버스 같은 시간이 아니니 당연 그 기사님이 아니겠죠.
'내가 이뿐 아줌마라고 횡단보도 앞에서 문 열어준 그 기사님 아니시죠?'
이뿐 아줌마라서 내려준다고 하시면서 지난 주 일요일에 만난 기사님은 승차장이 아닌곳에서 저 내려주셨어요.
그랬었다구요. '
내려달라는 소리보다 더 무서운 거 라구요? ㅎ
기사님 왈 !! '저도 내려드릴 수 있습니다. '
이렇게하여 승차장이 아닌 곳에서 지난 주 기사님에 이어 이번 기사님까지
세상은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하하
토기 화분을 찾았는데 ..
작은 다육이 토기분이 제 눈에 띄여 다육이 심어왔습니다.
이뿐 봄꽃들이 가득한 시지 유림 농원.. 으로 가는 길 황장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 이뿐 아줌마라고 ... 이 방법을 몇번이나 더 써 먹을까요?
갈때마다 사용하면 안되겠지요?
오른쪽 야생화 작은 분에 이끼 심어왔습니다.
손님 야생화 분갈이 해주고
남은 거 ...
유림꽃집 앞 '문어이야기'에서 가져다 놓은 조개와 전복 껍질에
유림 농원에 조개와 전복과 석하껍질에
심어놓은 다육이들은
더 활짝 핀 가랑코에
수선님의 선물 석등도 보이고 ...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시켜서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다.
시켜서 하는 일은 시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감독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책을 받는다.
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은 감독할 필요가 없다.
- 오종남의《은퇴후 30년을 준비하라》중에서 -
리틀장미가 노랗게 ...
일조량이 부족한가하여 ...
리틀장미 베란가 걸이로 내어놓고
제랴늄 하얀 플분으로 옮겨심고 다육이들 베란다 걸이로 다 내어놓고
다음 자료에...
쟈스민 오렌지.. 아직도 익어가고있는 중
초라하게 변했던 꽃기린 가랑코에도
드디어 꽃대가 움터... 올라옵니다.
어제의 영광을 다시 재연해보자꾸나~~
화이팅!!!
화초키우기에 필수 품목중 하나 인
다육이걸이입니다.
긴기아난 온나라님의 이사 선물이였지요.
베고니아
아무리봐도 이뿐 꽃입니다.
보라 캄파눌라와 베고니아
나의 건망증은 진행형...
휴대폰이 또 없다. 전화를 걸어봐도 소리 안 들리고
어제 저녁 모임을 마치고 두고왔나? 헉 ~ 차에 두고 내렸나?
'차에 있었습니다.'
다육이 심어올려고 들린 시지 이뿐 수향씨 유림농원에서 디카를 꺼내니 아차차...
밧데리 충전기에 꼽아두고 그냥 빈 디카만 .. ㅠㅠ
무작정 제랴늄을 좋아하는 수준이라 이름은 모르고 통털어 제랴늄이라고 ..
아무래도 종류가 다른 거 같아요. 작은 포트 3천원 지금 3천원에 파는 덩치 큰 제랴늄이랑 종류가 달라보여요.
제랴늄 고수님들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수향씨에게 물어봤습니다.
분재로 키운 녀석이라 달라보인다고
같은 종류랍니다.
중심 포커스가 흐리게 나와 제가 만졌어요.
강제 자동 후레쉬 기능은 야간 인물 기능으로 설정되어 그렇더라구요.
라라라 / SG워너비
첫댓글 대구 시지로 나들이라도 다녀올까봅니다. 다육이도 수국이라도...
미세스님 어디신데요?
지난 번엔 전라도 광양에서 나들이 삼아 세 분 다녀가셨답니다.
귀여운 장미님 ㅋㅎㅎ 우린 찌찌뽕!!
밝은 성격이라 ..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재주는 있답니다요.
자뻑이 심해도 전혀 밉지않다고 하던데..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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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줌마왕님 제랴늄에 푹 빠진 하이디입니다.
하이디님은 교양있고 화초잘 가꾸고 지적이고 여성스러운데 이쁘기까지함 세상 불공평해요.봉사활동도 하시고 좋은 친구분들도 많고......못하는게 몬가요? 요리? 운동? ㅎㅎㅎ 오늘오전에 베란다에서 화초에 물주다가 화분버리는 젊은 아저씨가 있길래세수도않고 내려가 이쁜토기화분 5개랑 플분하나 줏어왓답니다.모두 깨끗한것으로 횡재한 기분입니다.남편이 어이없어하길래 이거 5만원어친 더 될껄....했더니 좋겟다 하네요.당장 남편친구집에서 얻어온 남천을 심고,나머진 어떤아이집으로할까.....생각만해도 흐뭇합니다.중분이니 다육인 그렇고.....생각만으로도 행복한데 그걸모르니 저도 남편이 안됐군요.ㅠㅠ
ㅎ 밍화님 전 팔방 미인 ㅎㅎ 토기화분 그리도 찾았건만... 으윽... 밍화님 횡재하셨어요.
오즈님 석하 껍데기에도 구멍내어 심은걸요. 감사합니다.
유림
해피님 찾기쉬워요. 월드컵 경기강서 경산 가는 쪽으로 똑바로 오시면 24시 찜질방과 시지 볼링장이 바로 옆에 있어요. 욱수 초등학교와도 가깝구요. 최근엔 황장군이 바로 옆집으로 이사왔던데요.
ㅎㅎ시지 유림농원 이뿐 수향씨......하이디님에게 홍보부장감투라도하나줘야겠어요.
한번이뿐아줌마는 영원히 이뿐아줌마랍니다.
앞으로 계속써먹어도 통할거예요~~
이뿐 아줌마라고 계속 밀어도 될까요? ㅎ 친구니 홍보부장 감투를 안줘도 당근 도와야지요.
규모가 큰 대형 화원이라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집이 어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