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IMF라는 단어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호랑이에 비유 될수 있다.
그만큼 1997년 11월 21일 긴급 외환 수혈은 무서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IMF의 원래 기능은 달러가 브레이튼우즈 체제 기축 통화로 출범하면서
외환이 모자라 무역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도움 주겠다는 취지로 출발 했다.
IMF는 자금을 쌓아놓고 있는 곳이 아니라 급한 일이 생기면 회원국이 모여 자금을
모아 위기에 몰린 나라를 도와주는 곳이라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대부분에 나라는 우리나라 IMF 때처럼 고금리에 착취당하고
IMF 당시 우리나라에 이자율은 27%로
공기업 민영화와 노동시장 구조 개혁을 들고나와 역효과를 보는 나라가 대부분 이다.
IMF에 투자 비율은 미국이 17,86%로 제일 많으며
2015년 중국이 10, 92% 2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조지소로스의 헤지펀드와 서구 자본의 입김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외환부족으로 혹독한 경험을 한 한국은 외환 보유고 늘리는데 힘썼고
2008년 리먼브라더스를 인수 한다고 나서기도 했다.
헌데 인수하기 전 산업은행을 국정감사를 하는 동안 많은 리스크가 노출 돼 인수를 거부한다.
그것이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함께 미국의 써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번지게 된다.
금융가에서는 리먼 파산이 한국이 의도 하지 않았지만 외환위기 때 복수를 한 것이라고도 한다.
미국이 부자인 것도 아니고 중국이 부자도 아니고 또한 유럽 역시도 제코가 석자다.
각자 자기 앞가림도 버거운 시대다.
또한 한국은 국민연금이라는 1000조가 넘는 세계 3번째로 덩치 큰 연금을 운영하고 있다.
IMF에 27% 이자를 지불하느니 국민연금에 10% 이자 지불하고 꿔써도 무방하다.
첫댓글 2016년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166억 달러에 불과 했지만
2024년 3분기 까지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500억 달러가 넘는다.
창용이가 잘해결해 줄겁니다
97년 IMF 이전 1965년 부터 우리나라는 여러번 IMF에 돈을 빌려 썼지만
박정희 말기에 긴급하게 돈이 필요 했지만 거부 당하고 그것이 부마 사태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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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기준 국민연금의 외화 보유 자산은 4천 530억 달러라고 합니다.
@설악소라 우리나라 외환은 대부분이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