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가족의 환생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50대 교포 남성이 자신의 손자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아이는 전생에
나와 어떤 인연을 가지고 우리 집안에 있습니까?"
리딩에서
그 아이는 전생에
이 집안의 선대 조상(증조부)으로 살았습니다.
손자가 전생에
그분의 증조할아버지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증조할아버지는
왜 현생에 다시 이 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난 것일까요?
저는 그분에게
---" 증조할아버지가 다시
선생님 집안의 손자로 태어난 것은
전생에서 자신이 지은
선근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미국 교포분은 매년
가문의 제사를 모시는 시제 때마다 한국을 찾있습니다.
마침 이번에도 미국에서 태어난
네 살 된 손자 를 데리고 귀국했습니다.
그는 아장아장 걷는
손자의 손을 잡고 할아버지 산소에 갔습니다.
나름 뿌리 교육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날 산소로 향하던 중 그분은
어린 손자에게 지나가는 말로 물었습니다.
--- "지금 우리가 어디에 가는지 아니?"
그러자
아이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싱긋이 웃으며 대답했답니다.
---"내가 살던 집에 가지요"
눈앞에 보이는 산소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말입니다.
그 그분은
아이의 엉뚱한 말을 그냥 무심히 지나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아내가 집에 돌아온 손자에게
---"우리 귀염둥이, 어디갔다 왔지?" 하고 문자.
아이는
뒷짐을 진 채 마치 으스대는 듯한 몸짓으로
--- "내 집에 다녀왔지"라고 말하더랍니다.
그 이야기를 아내로부터 듣는 순간,
그분은 문득 낮에 아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전율 같은 걸 느꼈습니다.
'도대체 아이가 말하는 집이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과 함께 말입니다.
그산소는 정말 전생에 집안의 조상으로
살았던 그 아이의 육신이 묻힌 장소일까요?
정말 그 교포분의
할아버지 영혼이 손자로 환생한 것일까요?
미국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정신과 의사
이언 스티븐슨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가
전생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때론 즉흥적으로 흘러나오는
어린아이의 말이 환생의 강력한 증거처럼 보인다."
그 이야기를 비약해보면 그 교포분 손자의 말이
얼마든지 전생의 기억 이야기일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어린아이의 엉뚱한 말에 놀란 적이 없나요?
아이들은 무심코 자신과의 은밀한 대화.
그리고 문득 자신이 살았던
전생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언 스티븐슨 박사와 그의 동료 헤멘드라 배너지는
그런 사례를 찾아 세계 곳곳을 여행했습니다.
많은 유아의 전생 이야기를 수집하고 대조해봤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환생은 실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기에 이르렸습니다.
배너지는 환생에 대해 2
4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나는 항상 이런 현상을 환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설명할수 는 없을까' 하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환생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증명 사례가 점점 늘어만 갈 뿐이었습니다.
이언 스티븐슨 박사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레바논의 이마드 엘라와르 라는 다섯 살짜리 소년은
폐결핵으로 죽은이 브라힘 보우함지라는
사람으로 살았던 전생을 기억해냈습니다.
소년은 그에 대해 57가지 진술을 했는데,
그중 51가 지가 고인의 생애와 정확하게 일치했답니다.
스티븐슨은 냉철하고 지적으로 엄격한 학자입니다.
하지만 이토록 주도면밀한
전문가도 결국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지금당장 환생을 믿을 수 있다.
내가 말하는 믿음은 종교적 교리와
문화적 전통에 근거한 믿음이 아니라 엄밀한 증거에 입각한 것이다."
어린이의 전생 기억은 곧
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존귀한 존재라는걸 의미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부모의 유전자 조합체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존엄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은 단지 그들의 무대를 위한 소품에 불과합니다.
리딩을 해보면
사람들은 한 가정을 이루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태어나
각자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가에 따라서
희생과 헌신의 생도 있고, 미움과 원망의 생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역할의 가치가 갖는 의미의 평가는
매우 영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어떤 한 생에 대해
단정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생 기억의 사례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거나
종종 주변 사람의 삶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인도의 네 살짜리 어린 소년이
멀리 떨어진 마을로 당장 자기를 데려다달라고 떼쓰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곳엔 전생에서
그 소년을 죽인 살인자와 관련있는 범죄자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어린아이가 전생에 자신한테 아내가 있었다는 등
자신이 전생에 살던 집안 환경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계속 해댄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를 둔 가정의 아버지는
아침에 일하러 나가기 전에 그런 소리를 듣고
저녁에 지친 몸으로 돌아와서도 똑같은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가족의 행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캐나다 북부에 살고 있는
이누이트족은 아이들을 절대 체벌하지 않습니다.
전생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반대였을 수 있고,
미래 에 또 바뀌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전생과 환생에 대한 믿음이 확실합니다.
우리 부모들은 흔히 아이를 혼내면 서
---"야단은 네가 받지만, 상처는 내가 더 받는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업의 차원에서 보면 이는 아주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물론 부모들이야 전생 ∙후생까지 생각하고 하는 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깊은 울림을 가진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생에 그 부모가 아이의 자식이었을 수 있고,
후생에 부모 자식의 관계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아이가 우리의 조상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어린이를 부모의 소유물처럼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찍이 방정환(1899~1931) 선생은
어린이는 복되다"며 "어린이를 하늘처럼 섬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른둘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습니다.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는 그의 묘비엔
--- '동심여선효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린이 마음은 신선처럼 티 없이 맑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방정환선
생이 일제강점기에 광야에서 외친 소리입니다.
어린이를 내 아들놈, 내 딸년 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고
자기 보다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 인물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새와 꽃과 같고
앵두 같은 어린 입술로 천진난만하게 부르는 노래,
그것은 그대로 자연의 소리이며, 하늘의 소리입니다.
죄 없고 허물없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하늘나라!
그것이 바로 우리 어린이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까지든지
이 하늘나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