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택발복은 언제 발현되는가
고대의 증언과 현대의 증언은 하나같이
---"죽음과 신생은 하나" 라고 말합니다.
정신과 물질은 원래 하나에서 시작되었으며,
영속하는 동일한 에너지라는 것입니다.
그 에너지는 여러 형태로
변화 무쌍하며 무한과 교류합니다.
그 속에는 우리 조상이
우리의 자손으로 태어나는 것도 포함됩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큰일을 앞두고
조상 묘를 이장하는
사례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조상을 명당에 모시면
자손들이 성공하고 잘살게 되는 걸까요?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는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 예가
유력 대권 후보자의 조상 묘 이장일 것입니다.
도대체 조상 묘는
그 후손의 흥망성쇠나
길흉화복과 어떤 연관 성이 있을까요?
죽음과 장묘 문화는 과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영남대학교의 이문호 교수님은
우리나라 제야의 풍수학을
제도권 학문으로 끝어올린 분입니다.
그의 학설에 따르면 누구든
자신의 가문이나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사람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그 집안에 거듭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환생의 법칙을 과학적인 통계로 설명합니다.
그는 '음택---명당--- 후손의 상관 관계'를 밝히기 위해
10년 동안 전국의 묏자리 1만 5,000기를 찾아다녔습니다.
음택과 명당이 후손의 부(富)와 귀(貴) 그리고
손(孫)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발 벗고 전국을 누빈 것입니다.
후손이 많은 묘소와 적은 묘소,
후손이 재벌인 묘소,
조선시대 대제학의 후손을 둔 묘소,
재벌이 된 기업인의 선대 묘소
등을 찾아 그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 '통계는 세상을 움직이 는 과학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조상 묘소가 혈에 위치한
명당일 때 대부분 후손이 번성하고 부자도 많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의 말 중에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후손 번성과 관계가 깊은 것은
부모묘소가 아닌
증조부모 묘소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음택발복
---(무덤을 통해 복이 발현하는 현상)의 시기는
묘소의
3대 후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하지만
1대와 2대가 아닌 3대에서 음택발복이 일어나는 과정과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묏자리의 영향이 왜 하필 증손주 대에 나타나는지,
조상의 묘가 어떤 과정을 거쳐
후손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주는지는 규명하지 못했지만,
'3대 음택발복'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리딩으로 살펴본 '3대 발복'의 이유는
지극히 영적인 사실관계로 풀어야 합니다.
윤회 환생이 지닌 영적 의미로 보면 3~4대가
바로 과거 생에 살았던 자기 자신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
자신이 과거 생에서 선행의 공덕을 쌓았다면,
이에 대한 보답을
받기 위해 이 세상에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악행을 저질렀다면,
마찬가지 이유로
이에 대한 결자해지 차원에서
영혼이 다시 돌아와 그걸 해결해야만 합니다.
한마디로 '3대 발복'의 원칙은
지극히 영적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 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님은
전생에 조선시대 대제학 벼슬까지 오른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제학 시절 그는 성품이 소심하고
후학에게 자신이 닦은 학문을 베푸는 데 인색했습니다.
제가 리딩을 통해
그 교수님에게 자신의 전생 이야기를 들려주자
그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 "지금도 내가 닦은 학문이 아까워
제자들에게 나누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지식은 화려한 장신구처립 몸에 걸치거나
자신만의 것이라 생각하고 몰래 숨겨놓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이상을 향한 내적성장이어야 합니다.
지식은 나누지 않으면
오히려 죄가 되고 교만의 독이 될수 있습니다.
지식은 살아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영적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리딩은 끊임없이 반복해서 말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어야
다음 생에 좋 더 나은 환경에서 태어날 수 있고,
자신의 영성을 완성시키는
지름길을 뜷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지식은 그저 책장에 꽃혀 있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그러한 지식은 종잇장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 종이에 담긴 '영적인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나누느냐가 중요합니다.
지식을 살아 있는 에너지로 만들어
많은 사람의 올바른 삶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문호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조선시대 어느 대제학의 무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분의 후손들은 하나같이 쇠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분은 대제학 시절 늘 반듯하고 대쪽 같은 성품으로 유명했다.
결국 본인은 독야청청 했지만
타인을 따뜻하게 배려하지 못한 탓에 후손이 망한 것이다.
그분은
증조부모의 영적인 배려로 대제학이 됐지만,
정작 그 자신의 이기심과
몰인정으로 후손들은 쇠락을 맞은 것이다."
그러면서 이문호 교수는 자신의 말이 다소
추상적이거나 싱거운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통계학적으로
분석하고 도출한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장례 문화는
점점 매장 쪽에서 화장 쪽으로
바꾸는 변화의 시기에 있기 때문에
조상 무덤의 기운으로 인한 음택발복 이야기는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