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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부모는 자식이 자기와 같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노행자 추천 0 조회 134 11.12.24 18:0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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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4 18:27

    첫댓글 세상 모든부모들의 바램일겁니다.
    나보다 더나은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는 부모의맘이겠지요.

  • 작성자 11.12.24 20:32

    어려서 부터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해 온터이라 자식에게 역시 더 나은 삶에 대한 개념을 대다수 부모님들과 달리 교육을 시켰지요.따라서 제 애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일에 족할 줄 아니 애비로서 딱히 바라는 것이 없답니다.감사합니다.좋은 휴일 보내십시요^^

  • 11.12.24 19:05

    모든 부모들의 소망입니다.
    자식들 잘 사는것.
    그래서 나라가 발전하다고 생각함니다.
    노행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1.12.24 20:35

    '자식들 잘 사는 것' 저 역시도 바라는 바입니다.허나 그 '잘 산다는 것'에 전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요.무슨 일이든 올곧고 반듯하되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라는 것이랍니다.감사합니다^^

  • 11.12.24 21:12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은 다 비슷하리라 봅니다
    또한 나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것도 어느 부모든지 다 그러길 바랄거구요.
    그러기 위해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2.24 23:33

    글세요~ '자신보다 나은 삶'이라... 외람되겠지만 제 경우에 있어서는 애들 나름 가치있게 살아가면 그 뿐이라 생각하지요.감사합니다^^

  • 11.12.25 13:44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노행자님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행복 하시길...

  • 작성자 11.12.26 16:33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사업 더욱 번창하시어 늘 건강한 아름다움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1.12.25 14:00

    솜씨 좋고
    인정 많고
    똑똑하고
    총명하고
    배포 크고
    글 잘하고
    붓글씨 잘 쓰고
    게다가 미인이셨던 울 어머니...

    항상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웠지요 만,
    어머니보다 제가 나은 게 딱 한 가지 있지요.
    부부가 화합하는 모습 보여온 거~!!

    울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도 엄마의 한계를 넘어서는 딸들이 되거라~~~``^^*

  • 작성자 11.12.26 16:41

    일반적으로 인생의 즐거움 하면 '군자삼락'을 얘기하지요.허나 뭐니뭐니해도 부부지락이 으뜸이라 합니다.그건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란 생면부지의 남녀가 만나 고난과 역경을 극복도 하고 때론 다툼도 있었을 것이며 아이들 정성스레 키워 결혼시키고 황혼의 뒤안 길에서 가만히 돌아보아 넉넉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참 진리로의 귀중한 가치를 밟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공자께서는 군자란 화합하면서도 쏠려 흘러가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셨지요.좋은 교육환경속에서 반듯하게 자란 이쁜 님의 따님들은 조선의 귀한 아름다움입니다.감사합니다^^

  • 11.12.26 18:10

    부모 있어 자랄때 둥지가 되엇지만 부모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말은 잔소리에 불과 하더라구요...우리 부모들은 그냥 좋은 표양 보여 주고 재미있게 살고 아이들은 자기 꿈 자기들이 마음껏 펼치게 놔 둬야 할것 같더라구요....아빠나 엄마는 벌써 구시대적인 생각으로 꽉차 있으니...그렇다고 해서 구시대적인 사고가 다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은 해요...ㅎㅎㅎㅎ

  • 작성자 11.12.26 16:44

    자식을 믿을 수 있음은 그만큼 올곧고 잘 키우셨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꽃님의 집안은 참 다복하고 행복이 넘치는 좋은 분위기입니다.감사드리오며 늘 복있는 가정이시기를요~

  • 11.12.26 18:13

    ㅎㅎㅎ 맛있는것 서로 침 먼저 발라 뺏어 먹는 웃기는 가족이기도 해요...ㅎㅎㅎ

  • 11.12.26 23:49

    저역시 자식이 나와같이 살지않길 바라지요..
    너무 거친삶을 살았으니까요.
    저의 아이들은 저희들 생각대로 결정하고 행동을 하니....
    저의 젊은 시절을 너무 닮은것같아 염려가 됩니다.
    노행자님의 글을 접하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1.12.27 20:32

    육십년대 혹독한 환경속에서 자란 분들이라면 당시 그 어려웠던 시절을 후손들에게 되물림할 엄두도 못내리라 봅니다.허나 그 어려웠던 시절을 슬기롭게 잘 극복한 사람이라면은 아무리 주위환경이 어려웠다손 치더라도 자식 역시 자기관리를 잘하여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게지요.우리 인간이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따라서 제 경우에 있어서는 자식들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꾸준한 노력으로 보다 나은 생활을 향해 치고 올라가는 아름다움이기를 바란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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