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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과의 다년초인 팔레놉시스입니다.
학명Phalaenopsis
흔히 호접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꽃이 나비모양을 하고 있다고 유통과정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팔레놉시스는 그 종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이 있습니다.
매년 수없이 새로운 품종이 나옵니다.
잎이 큰것도 있고 미니종도 많이 있습니다.
꽃의 색도 다양하게 있고요.
그런데 꽃이 오래 가는 것은 미니종 보다는 꽃이 큰 것이 더 오래가고
색도 흰색이나 노랑색 보다는 짙은 진달래색이 더욱 오래 유지 됩니다.
보통 2~3개월정도 유지 되지만 잘 관리하면 7~8개월 또는 10개월 이상도 갑니다.
관리법은
통풍이 좋은 밝은 그늘을 좋아합니다 .
완전히 음지에 두어도 좋지 않고 직사광선을 받게 해도 좋지 않습니다.
밝은 그늘이나 간간히 비추이는 햇살이 제일 좋습니다.
물은 분흙(요즈음은 대부분 바크에 심어져 있습니다)의 겉흙이 마르고
속흙이 마를 때에 흠뻑 주면 됩니다.
관리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며칠이라고는 할 수 없답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자주 분흙의 상태를 살펴보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은 항상 실내의 온도와 같이 유지된 물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특히 겨울에는 물을 하루전에 받아 두었다가 주어야 식물이 몸살을 하지 않습니다.
물을 줄 때에는 꽃에는 닿지 않게 하고 뿌리쪽으로 주세요.
비를 마추면 병충해가 발생하므로 비를 마추지는 마세요.
그리고 화분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마세요.
자꾸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면 꽃이 빨리 시들고
식물도 힘들어 합니다.
처음에 적당한 장소를 잡았으면 항상 그 자리에 두고 물을 줄 때에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대는 꽃이 시들면 바로 잘라주는 것이 좋은데
꽃대의 맨 아랫 마디 2번째 마디 위를 잘라 주면
다음에 아래에서 새 꽃대가 올라옵니다.
그렇지 않고 꽃이 피어 있는 도중 꽃대에서 또 다른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워 주기도 합니다.
온도는 15도에서 25사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습니다.
25도 이상 올라가거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꽃이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최저7도 이상 유지 되는 곳에 두어야 월동이 가능합니다.
분갈이는
2년에 한번 정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래의 분흙은 버리고 화원에서 바크를 구해 심어면 됩니다.
봄 가을로 화원에서 파는 비료를 넣어 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요즈음은 일년에 한번만 주어도 되는 비료들도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