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소망의 봄을 기다리는 2월 첫 주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에 감격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 팬데믹 터널의 끝이 보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3년여에 걸친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위기라는 고백을 통해 고난의 많은 위기를 경험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환란을 통해 인내를 인내를 통해 연단을 연단을 통해 소망을 이루게 하는 귀한 선물이라는 깨달음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해 주신 지난 1달 동안 복음을 알지 못한 자들과 구별됨이 없이 생각하고 행동했던 모든 것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외면하였고 거짓 맹세와 악한 말로 서로에게 상처만 주었습니다. 교만함으로 자기의 의를 내세워 이웃이 아닌 자신만을 기쁘게 하였고 덕을 세우지 못하였음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영과 진리로 드려진 예배를 통하여 우리 가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소리를 듣기 원하신 하나님 이 시간 상처받은 우리의 영혼이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주님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주 뜻대로 행하는 자들을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축복하셔서 평화와 양보의 사람 되게 하시고 이웃과 화평함을 이루는 성도 되게 하시옵소서. 새문안 강단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오직 복음을 통하여 교회가 새롭게 변화되고 많은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축복의 통로되게 하시옵소서. 이상학 담임 목사와 동역하는 교역자, 선교사들의 영육을 강건하게 지켜 주시고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할 때마다 듣는 자들의 마음밭이 옥토로 변화되어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시옵소서. 사이비 이단 세력과 불의한 집단의 계락에 교회와 성도가 유혹되거나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악한 자들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담대하게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인간의 욕심으로 도발된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중국과 대만의 긴장관계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주님 주권 안에서 다스려지게 하옵소서. 나라와 국정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많은 위정자들이 세상의 모든 권세가 주께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견고한 자유민주주의의 틀 안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예배와 집회에 많은 자녀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훌륭한 리더십으로 성장할 교회학교 자녀들이 주님 주신 지혜와 소망 가운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시고 교역자들과 교사들의 헌신도 기억하옵소서. 많은 성도들의 헌신적인 릴레이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교회 건축의 모든 과정을 주관하여 주신 줄 믿습니다. 이제는 성도간의 관계 회복과 화해와 일치를 통해 화목함을 이루어 교회창립 140 주년에는 온전하게 헌당하게 하옵소서. 소리내어 부르짖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 세대들이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며 밝은 미래를 꿈꾸는 소망의 마중물 되게 하옵소서. 고물가와 긴축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상대적 박탈감에 빠진 주의 자녀들을 위로하사 좌절보다는 소망을 갖게 하시고 여호와의 예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육신의 고통과 드러내지 못할 여러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눈물로 간구하는 기도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매일매일의 날을 반복과 현실에 안주하는 나태함에서 벗어나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맛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이상학 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모든 사역이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음성에 집중되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인격이 변화되어 우리의 삶 전체가 진실한 예배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선물로 주신 참된 기쁨과 영원한 사랑을 감사하며 기도로 준비한 새로핌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주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함께 찬양하는 자들의 영육의 강건함을 통해 더욱 충성 봉사하여 주님만을 온전히 섬길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