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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15회
 
 
 
카페 게시글
자유글게시판 나는 말한다(自言)-12. 정직한(?) 장사꾼
後山 趙錫雨 추천 0 조회 49 22.07.31 07: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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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1 07:06

    첫댓글 후산 !
    잘은 모르지만
    자네는 "정직한 장사군" 일쎄
    자네를 존경하네!

  • 22.08.12 13:20

    본과本科 1학년 진급하니 선생님이 "의사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어라." 하는 말씀이 생각난다.
    교수님의 고언을 따랐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누구나 자기 직업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어떤 책에 학문에도 등급이 있는데, 제일 위쪽에 철학, 다음은 수학, 그 아래로 물리학이라고 설파했다.
    그대는 동`서의 철학, 인문학을 공부했고, 첨단인 양자물리학, 고등수학을 섭렵했으니 , 참으로 이 시대 최대의 지식인이고 문사라 생각한다.
    누에가 실을 풀어내듯 끝없이 이어지는 문장력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지 않는가, 존경 스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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