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금융사기가 정말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모르는 전화나 발신제한이 있는 전화는 받지 않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많은 수칙들이 있어요. 그리고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바로 안심통장이랍니다. 안심통장은 <新입금계좌지정제>를 일컫는 말인데요, 이 新입금계좌지정제가 무엇인지 다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新입금계좌지정제는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新입금계좌지정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Q&A로 정리하였으니 함께 확인해보세요~ 1. 미지정계좌로의 이체한도를 1일 누적 최대 100만원으로 제한함에따라 이용자의 불편이 너무 큰 것 아닌지? 지정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것은 종전과 동일하나, 갑작스럽게 미지정계좌로 100만원이 넘는 돈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타 은행의 지정계좌(일반통장)로 돈을 이체한 후, 원하는 계좌로 자유롭게 자금을 이체하면 문제가 없어요. 물론, 돈을 한 번 더 이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미지정계좌로 100만원을 초과 이체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지 않고, 본인계좌의 예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불편함은 아닐 것이라 판단됩니다. (예) 미지정계좌로 100만원이 넘는 돈을 이체하는 방법
2. 미지정계좌로 일일 최대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하다는 것이 내 통장에서 나갈 수 있는 돈의 최대금액인지 돈을 받는 상대방의 계좌당 금액인지? 1일 최대 100만원은 안심통장에서 복수의 미지정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안심통장에 가입하면 여러 개의 대포통장에 돈을 이체하는 신종 사기수법(일명 ‘통장 쪼개기’)에도 피해(최대 100만원)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3. 가입 절차와 준비사항은 무엇인지? 서비스 신청은 기본적으로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은행은 ATM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한 가입도 허용하니 가입 시 해당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4. 미지정 계좌로의 이체한도는 조정이 가능한지? 가입신청자는 미지정계좌로의 이체한도를 최소 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요. 5.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통장을 개설해야 하는지? 가입신청자는 이미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 통장개설은 할 필요없어요. |
출처: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정책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