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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가리새터 )
두충효능과 복용법,두충차 먹는방법
관절염에 좋은 두충나무껍질 복용법
두충나무는 높이가 20미터까지 자라고 잎은 길이가 5~16cm이고 어긋나며 타원형
두충나무 (Eucommia Ulmoides OLIV.)는 두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30년 일본으로부터 묘목 몇 그루를 기증받아 재배하기 시작하여 1996년 현재 전국에서 1,637ha를 재배하고있다.
한방약제로 이용되고 있는 두충은 두충나무의 수피를 벗겨 건조한 것으로 강장 진통, 진정 및 혈압강하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요 생약 중의 하나이며 최근에는 두충나무의 잎 또한 건조시켜 두충차로서 간 (Liver)과 신진대사를 보강하는 자양강장제로 많이 음용되고 있는데 두충나무의 잎은 4월 중순경에 전개되어 8월 하순경에 최대로 성장하고 10월 상순경에는 노쇠되어 떨어지므로 낙엽되기 직전에 수확하는 것이 수량이 가장 많다.
수피수확은 일반적으로 6~12년생을 수확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수령 별 생육을 보면 6년생에 비해 8년생은 년간 수고(Plant height) 가 1.25m 수경(Tree diameter)은 3mm 생장한데 비해 8년생 이후는 생장이 완만하여 년간 수고가 0.17m 수경은 3.0mm 증가에 불과하였다.
두충잎 수확은 가을철 낙엽 직전에 하며 수피 수확은 8년생 이상을 하고 수확시기는 무기성분이나 일반성분 함량이 시기별로 일정하지 않으나 주성분이 배당체로서 당을 기준으로 할 때는 6월 수확이 적당할 것 같으며 건조시 음건은 건조기간이 길어 장마기간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부패의 우려가 있으며 많은 양을 건조시키기에는 부적당하므로 양건으로 신속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두충나무 효능
두충 원산지의 하나인 남경(南京)에 있는 의과대학의 강소신의학원 (江蘇新醫學&498;) 부속병원에서는 고혈압환자 119명에게 두충의10% 알콜 추출액을 하루 3회, 1회에 30방울씩 1개월에서 1년간 복용시켜 그 경과를 추적했다. 그 결과 현저한 효과가 있었던 환자가 51명(42.8%)에 달했고 효과가 발견된 환자가 15명, 효과가 없었던 환자가 53명(44.6%)이었다. 합계 유효율 55.4%, 평균 치료 기간은 9개월이었다.
또 다른 임상보고는 초기 고혈압 환자 124명에게 두충의 5% 알콜추출액을 하루 3회, 1회에 1ml씩 복용시켰더니 44명이 45일만에 정상 혈압으로 돌아왔다. 이 병원에서는 고혈압의 예비 증상인 두통, 현기증, 이명, 불면증등의 자각 증상 개선에 대해서도 실험했는데 이에 따르면 두충의 투여에 의해 전체 환자의 82.5%가 (현기증, 이명이 없어졌다.)(푹 잠들 수 있게 되었다)고 그 개선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인간은 모든 병에 대해서 조금씩은 저항 능력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급격한 쇼크에 땀을 내는 것은 그 대응 가운데 하나로 내부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그것이 위액 분비를 많게 하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위벽이 짓무르게 된다. 위는 언제나 염분과 펩신의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데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면 이 균형이 깨진다. 그런데 두충에는 스트레스에 길항(桔抗)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피노레지놀 다이글루코사이드가 혈관을 급속히 확장·진정시키는 한편, 진통·진정 효과를 지닌 유효 성분(알칼로이드 둥)이 작용하므로 기분이 침착해진다. 그리고 굿타펠카라는 고무 상태의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고 비타민C, 타닌이 위액의 과다한 분비를 억제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억제력은 다른 약초에서는 볼 수 없는 효능이다.
이뇨작용
중국은 한방의 임상 실험을 통해 두충이 이뇨제로서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충차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이 이뇨작용 때문이다. 또한 배출된 소변은 처음에는 암갈색이지만 2∼3회부터는 매우 깨끗한 소변이 되며 혈관 구석구석의 어혈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이뇨작용과 어혈 제거는 신체의 다른 질병을 부수적으로 치료해 주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작용을 이용해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에게 두충을 집중 투여했는데 그 결과 혈압이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에 수반되는 현기증과 두통, 불면증 등도 개선 됐다는 논문이 중국약리원에 보고되어 있다. 또한 두충이 지닌 어혈(瘀血:몸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해 한곳에 맺혀 있는 증세 또는 그 피) 제거 효능은 요통 치료에도도움이 된다. 이는 요통의 원인에 척수동맥의 어혈에 의한 게 가장 많기 때문이다.
두충의 암치료 효과
암치료제로서 이름 높은 인터페론은 신장, 뇌, 만성 임파성 백혈병등에 10∼40%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와 있다.그러나 한방을 이용한 암치료는 아직까지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나와 있지 않다. 건강식품과 한방약 광고에 <기적적인 암치료제>라는 선전 문구도 있으나 정확한 임상 실험을 거친 자료는 없다. 그러나 두충과 같은 한방 약재를 이용하여 암치료에 기여하는 길은 있다.
하나는 암을 비롯한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 체질을 위해 상용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병후의 관리를 위해서도 음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없는 한방약과 건강차는 금방 효력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2개월, 3개월 때로는 1년, 2년 동안 복용을 습관화했을 때 서서히 세포 내의 유전인자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기력, 집중력의 지속
두충은 예로부터 기(氣)의 약이라 했다, 이것은 두충에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고 알칼로이드의 일종이 심장에 가벼운 흥분을 주며 이 밖에 관상동맥·신(腎)동맥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서로 종합되어 신장·심장의 기능을 강하게 함으로써 기력이 충실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런 상승작용이 사람의 집중력을 증가시킨다는 임상 실험자료는 없지만, 두충에는 척수정맥의 울혈을 없애는 작용이 있고 그것이 오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은 사실이다. 이 정맥의 울혈을 제거하는 작용에 관해서는 현대 의학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하고있다.
요통과 디스크의 치료
한방에서는 요통의 원인을 풍, 한, 습, 담, 신허, 식적, 섬좌, 어혈, 습열 등 9종으로 분류해 왔다. 여기서 풍, 한, 습이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들이 방광에 침입하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치 못하므로 통증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혈은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등의 급격한 외부 충격으로 허리 부분에 울혈이 되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킨 것을 말하며, 담이나 식적은 음식물 장애로 인하여 소화 기능이 쇠약해지고 또 오랜 지병으로 전신 기능이 쇠약해서 일어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렇게 보면 요통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이 모든 원인을 가릴 것 없이 요통과 디스크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은 바로 두충나무의 껍질이다. 두충나무는 본래 단풍이 들지 않고 잎이 떨어지며 나무껍질이나잎을 찢어보면 여기에는 수많은 실이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끊어지거나 잘라지지 않는다. 이것은 약으로 쓸 때에는 물론 볶아서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지만 이러한 상호 견인작용은 결국 인체 내에서 골격과 근육의 이음새를 강하게 해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만 방지
두충이 갖고 있는 대사촉진 성분과 이뇨 효과 성분, 타닌, 비타민C, 칼슘 등의 상승작용에 의해 인체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만이 방지된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도 비만인 사람이 적은 이유는 바로 식후에 두충차를 복용하는 습관에 있다.
숙취 방지
두충의 숙취 방지 원리는 이뇨 작용과 알칼로이드에 의한 신경의 진정 작용에 의한 것이다. 여기에 비타민 C가 더해져 몸의 상태를 가뿐하게 만든다.
정력 증강
발정한 암컷 쥐에 대한 수컷 쥐의 성 행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 군(群), 스트레스 군, 게니포시드릍 주어 스트레스를 준 군(이하 게니포시드 군이라 한다)외 세 무리로 나누어 각각의 릭킹(암컷의 생식기를 핥는 동작)+ 마운팅(수컷이 암컷의 등에 오르는 동작), 인트로밋션(질 삽입) 등의 성 행동을 한 쥐의 수, 평균 횟수, 최초로 한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릭킹, 마운팅에서 보면 스트레스 군은 정상 군에 비해 확실히 그 행동이 저하하고 있다 한편 게니포시드 군은 정상 군과 거의 변함이 없으며 인트로밋션에서 보면 스트례스 군은 가장 성적이 좋은 6일째, 10일째에서 봐도 정상군의 약 30%밖에 도달하지 않는다. 개니포시드 군은 4일째 이후 정상군의 약 50%로 확실히 성 행동 저하를 예방하고 있으며 횟수에서도 확실히 예방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그 행동을 일으키기까지의 시간에서도 게니포시드 군은 스트레스 군보다 빠른 경항을 보이고 있다.
이런 동물실험에서 보면 두충은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정력감퇴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망의 예방
노망의 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뇌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는 말이 있듯이 동맥경화는 노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위험인자로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이 위험인자를 조금이라도 없애는 것이 동맥경화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뇌동맥경화가 일으키는 노망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혈압증에 현저한 효과가 있고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작용이 있는 두충이 노망에 효과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간장병 치료
두충은 간장병에 홀륭한 효과를 발휘한다. 일본의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이러한 사실을 실증한 바 있다.
실험은 GOT, GPT치를 정상치 이상으로 높여 놓은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두충의 분말을 음료수에 타서 먹이고 또 다른 한쪽에는 두충을 투여하지 않았다. 26주 후에 두 집단의 혈청 가운데 GOT, GPT치를 측정해 보니, 두충을 투여한 집단의 측정치는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 실험에서 말하는 GOT와 GPT는 간장에 있는 효소의 명칭이다. 이 효소들은 간장에 장애를 일으킬 때 혈액으로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혈 중의 GOT, GPT치를 측정해 보면 간장의 이상 유무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실험을 통해서 두충이 간장 기능의 향상에 뚜렷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충 복용후의 현상 두충나무 부작용
-명현현상 (호전반응) 두충은 독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약재이므로 복용초기 명현반응(혈장)이라는 일종의 호전방응이 나타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 )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것은 산성 체질이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할 때 일어나는 일부의 세포에 의한 거부 반응이다. 변질세포가 대사代謝 )에 의해 정상 세포로 수복될 때에 지금 보다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하고, 그 외 여러 가지 반응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한방에서는 명현현상이라고 부른다. 이 현상은 어디까지나 일과성이기 때문에 체내의 유해물질(콜레스테롤, 노폐물 또는 독소)이 체외로 배설될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 명현에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
[졸음, 갈증, 빈혈, 머리아픔, 코피, 가슴앓이, 위가 무거움, 구토, 혈변, 얼굴이 붓는다, 몸이 나른하다, 온몸이 아픔, 현기증, 설사, 변비, 습진, 가려움, 열, 땀, 눈 아픔, 일시적 비만, 비듬 ] 등 그 외 일시적으로 생리의 출혈이 많아지기도 하고 생리 때 검은 피가 나오기도 하고, 검은 변이 나오기도 하고, 치질 병을 갖은 사람은 한때 더 나빠진 것처럼 출혈을 볼 때도 있다. 또 일시적으로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이 오르는 등 그 체질이나 질환에 따라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이들 증상이나 반응은 체질에 따라 가볍거나 무겁기도 하고대강 3일에서 7일간 일어나며, 이 명현현상이 사라질 때쯤 몸도 가벼워지고 기운도 나며 체질이 개선되며 병세가 호전된다.
두충나무 유래와 기원
두충은 중국에서는 인삼보다 귀했기 때문에 「환상의 약초」로 불렸으며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 고대 야사에는 두충이라는 도선인(道仙人)이 두충나무잎을 먹고 득도를 하였다고 「두충나무」라고 불리게 됐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도 중국 서민들은 두충나무의 어린 잎을 불에 쬐여 말린뒤 두충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을 건장장수의 선법(仙法)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문종 33년인 1079년에 「문종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송나라로부터 두충을 들여왔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돼왔는데 최근에는 현대의학에서도 고혈압 등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자료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두충 신드롬」까지 생기고 있다.
두충은 식물분류학상 두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 중서부이지만 지리산 등 심산유곡에 자생하고 있으며 최근 농가에서 특용작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다른나무로 되어 있으며 수령이 20년이 넘어면 20m이상 거목으로 자라고 4~5월경에 담록색의 작은 꽃이 핀다.
두충나무 복용법 - 두충차의 효능
남자들에게 정력을 키우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 중에 하나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을 보(補)하여 주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가 시큰시큰 한 것을 없애주고 발과 무릎을 강하게 만들며 하초(下焦)에 생기는 습(濕)을 제거하기도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여자들의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요통 · 관절통 · 신경통 · 고혈압 ·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강정강장의 차로 병후회복 · 혈액 순환 · 노화방지 · 신장 기능을 돕는다.
장복하면 간과 담낭을 보하며 몸이 가벼워진다
두충차를 장복하면 복부비만에 좋다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 두충차에는 우리 몸의 건강에 없어서 안되는 무기질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두충차를 마시면 콜라겐(단백질의 일종)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고 중성지방(피하지방)의 대사도 활성화되어서 피하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그리고 두충잎에 들어있는 다양한 무기질들은 현재 몸에 축적되어 있는 피하지방도 서서히 연소하여 감량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복부 비만에 효과가 좋다
두충차 만들기
1.깨끗한 잎을 채취한다
이른봄 어린잎부터 가을 낙엽이 질때까지를 다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어린잎보다 기운이 충만해 떨어질려는 낙엽 직전의 것을 주로 사용한다
2.불순물을 제거 하고 잘게 잘라준다
칼로 자르되 2~5mm 내외가 좋다.
3.잘라진 잎을 무쇠솥에서 덖는다
가정에서는 코팅된 후라이팬도 좋다.
4.충분한 시간을 두고 익힌다(5~6분)
5.유념한다(골고루 비벼서 차잎의 성분이 충분히 파괴 되게하여야
찻물에 잘 우러나온다)
6.건조한다(온돌방이나 건조기를 이용해 천천히 말려도 좋다-
약 발효 시키면 향기가 더 좋다)
7.마무리작업(가향작업)을 한다
시간은 한시간 전후로 한다 (온도는 150도 내외이다)
8.잘 밀봉하여 두고 쓴다
9. 녹茶처럼 마시되 많이 마셔도 좋다
두충차 만드는 법
중국에서 두충잎은 방향미미(芳香美味)라 하여 한방약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분에서 보면 나무껍질과 잎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초봄의 새싹은 나무껍질보다 확실히 유효성분이 많다.
두충잎은 말려서 볶으면 멀리까지 냄새가 퍼질 만큼 향기가 좋아 두충차는 (차의 보석)이라 불린다. 두충잎은 예로부터 약으로서 각별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강장, 보건을 목적으로 복용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두충차는 몸속에서 알콜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구취도 없애주므로 이만한 숙취 예방 차는 찾기 힘들다.
참고로 두충차의 복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면 두충 잎 2g씩 들어있는 봉지를 온수 한 잔에 넣고 5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되는데 차의 성분 자체가 감미로우므로 설탕을 가미하지 않고 마셔도 좋으며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다. 또한 많은 양을 끓일 때는 주전자를 이용하면 되며 한번에 많은 양을 끓여 냉장하였다가 수시로 마시고자 할 때는 20∼30분 정도로 평소보다 오래 끓이는 것이 좋다.
두충나무 껍질 효능 - 두충/목면피/두중
두충은 보약으로 또는 고혈압증 치료에 쓰이는 귀한약재이다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이다
법제 : 꿀물. 생강즙 또는 소금물에 불군다음 꺽어도 살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볶아서 쓴다
보조 재료를 쓰지 안고도 볶아서 쓰기도 한다
맛은 맵고 따뜻하고 간/신경에 자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태아를 안정 시킨다
혈압을 낮추며 복은 것은 복지 안는것 보다 2배의 효과가 있다
중추신경계의 흥분작용 오줌내기작용도 한다
심장. 간및 비장조직에 대하여 아무런 변변도 일으키지 않으며 다만 콩팥조직에
경한 수종변종을 일으킨다 독성은 약하다
적용 : 간신허로 인한 허리아픔.무릍아픈데 주로 쓴다 허리와 무릎이 연약하고 맥이 없는데,
신경통, 근무력증, 음위증, 유정, 오줌을 자주 누는데, 어지러움증, 고혈압(1-3기)
임신부의 애기집피나기,절박유산,습관성유산,음낭가려움증에 쓴다
일일 쓰는 양 6-12그램
참고 : 두충나무의 가지 잎도 혈압 낮추는데 쓴다.
하루에 쓰는 양을 잘 적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많은 양을 쓰면 효과가 안 좋다
두충은 귀한약재이지만 보양 약에 속하므로 그에 맞는 체질이어야 한다.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두충나무는
" 그 성질이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며, 독은 없으며, 등뼈가 조여들고 아프며,
다리가 시큰거리면서 아픈것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음낭 밑이 축축하고 가려운것과 소변이 방울 방울 떨어지는것을
치료하고, 정기를 돕고 갑자기 오는 요통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혈관계질환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서, 혈관계 질환인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등의 혈관계질환이 유발되게 됩니다.
두충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글루코사이드와 피노레지롤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두충나무차를 드시면, 혈액순화이 좋아지면서, 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뼈 건강
체질적으로 뼈가 약하신 분들이나, 평소에 기력이 없거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두충나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충나무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어서, 뼈가 약하거나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있다거나,
골다공증을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두충나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
이뇨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소변을 보시고 잔료감이 남아있게 되며, 체내에 어혈이 뭉쳐있을 수 있으며, 또한 부종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두충나무로 차를 만들어서 꾸준히 복용하시면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예로 부터 중국에서는 이뇨제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두충나무를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두충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서, 아디포넥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디포넥틴이 체내에 있는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작용을 하여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두충나무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정력향상
두충나무가 스태미너 향상과 함께 양기와 정액이 체외로 배출되는것을 막아주어서, 정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년이 넘어가는 남성분들이라면 두충차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두충나무의 효능
두충은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약재로 주로 사용합니다.
낙엽활목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의 경기도나 강원도, 충북, 경북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요즘에는
약재용으로 많이 재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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