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능
혈관 노화를 막는 과일 포도
심혈관 질환을 부르는 혈관 노화는...
자외선을 비롯한 스트레스 등이 우리 몸에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데
이 활성산소는 혈관을 손상시켜 혈관벽을 두껍고 딱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혈관이 노화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혈관이 노화되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노폐물이 쌓이면 혈압이 높아지는 고혈압과 지방이 끼는 고지혈증이 생기게 됩니다.
노화를 막아주는 포도
포도에는 칼륨과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 특히 칼륨은 우리 몸속 나트륨 성분을 배출해 주며
포도의 검은 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혈관 노화를 막아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장수유전자를 활성화해주는 성분으로 비정상적인 혈전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돕고 혈관의 노화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포도 색깔별 영양 성분은...
적포도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속하는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청포도에는 칼륨 성분이 적포도보다 20배 정도 많아서 성인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주도 혈관 노화 방지에 좋아요~
포도의 폴리페놀은 알코올에 잘 용출되며 알코올에 의해 재흡수되어 이중 항산화작용을 일으켜 이 포도주 역시 혈관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도는 통째로 드세요~
포도 씨 속에 풍부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E의 50배, 비타민C의 20배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레스베라트롤과 폴리페놀 역시 씨와 껍질이 과육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 포도는 씨와 껍질까지 모두 드세요~
포도 섭취시 주의사항
포도는 칼로리와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의 경우 식사 전 공복에 포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포도 150g, 반 송이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일반인의 경우 250g, 한송이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