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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분걸려서 물건만드는사람이랑
200분걸려서 그 물건보다 더 좋은 물건 만드는 사람이 있다
무엇보다 일등 이등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끼느냐가 중요한거죠...
지나친 경쟁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우리는 울면서 공부하고, 쟤넨 웃으면서 공부한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가네요.
청소년 자살율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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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은 함께 가자 스타일이고, 우리나라 교육은 오디션 스타일입니다.
무한경쟁을 시켜서 99% 탈락 시키고, 살아남은 몇 명이 열매를 다 가지는 시스템.
그런데 우리나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부족해서 엘리트들이 나머지 국민들을 이끌고 갈 생각을 안 해요.
다 짓밟고 자기네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지.
올림픽도 봐봐요.
우리나라는 스포츠도 엘리트 위주라 운동에 평생을 다 바쳤는데도 올림픽에서 메달 못 딴 애들은 잉여인간 되잖아요.
일본의 스포츠는 생활체육이라서 올림픽에서 메달 못 딴 선수라도 먹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깟 메달 좀 덜 따면 어떻습니까?
우리 애들이 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게 삶의 질을 따져봤을 때 더 좋은 거 아닌가요?
올림피아드니 뭐니 상타면 뭐 있어요?
오디션 경쟁에서 승리한 극소수가 대회 나가서 상 탈 때, 나머지 애들은 자살하잖아요.
저는 이렇게 학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무한경쟁 시스템, 엘리트 교육,
사교육받은 학생들만 빛을 보게 만드는 양극화 사회... 반대합니다 <펌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