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감자 밭에서 캐 왔어요
공짜라 더운데 땀흘려가며 20키로 정도 요
올해는 감자 안사먹어도 될것 같아요 ㅡ
요건 우리집 텃밭에서 나왔어요
올봄 누가 심고 남은 작은 알맹이 10개 가져와
텃밭 한귀퉁이 심은것이 4 키로는 될것같아요
색깔이 넘이쁘고 딱 먹기좋은 크기 같아요
요렇게 이쁜 하트도 나왔어요
내게도 이쁜 사랑이 찾아오려나 ㅋㅋ ㅡ
요ㅡ 실한 매실도 이웃집에서 따온것인데
시알알 크고 향도 좋고 맛도 좋아
매실청 담아 두었지요
아직 시골 인심은 살아 있어요
물론 받기만 하는건 아님니다
내가 키운 방울무 상추 쑥갓 애호박 등
함께 일하는 분들에 나눔도 많이 합니다
시골이야기 끝 ㅡ
이제 노부부 하시는 불루베리 농장에
불루베리 5 키로 가지로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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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이야기
못난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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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심좋은 동넬세~
감자 포슬포슬하게
삶아먹음 맛나겠다
난 우묵가사리 콩국에
양배추계란전 해서 저녁해결~^^
감자가 맛없어 보여 바위 덩어리 같아
울퉁불퉁 ㅡ
빨간감자 삶아 먹음 무지 맛날것 같아요~~ㅎ
역시 법성닝 뭘잘아시넹
빨강 감자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여요
내도 좋아한다
감자 ㅋ~~~♡
울 언니 잼나게 사는 모슾 넘~~
좋아용
비 오는 날은 칼구수 부침 땡기는 날ㅡ
감자 안먹어봐 맛은 아직 몰 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