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 5:5)
요한은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가 있는 것을 봅니다. 봉인되었다는
것은 완전한 비밀로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일들, 장차 이루어질
일의 모든 계획과 집행이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누가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때기에 합당하냐 외칠 때
요한은 크게 울었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고 인간은
삶의 목적과 이유, 세상의 참된 가치를 모른 채
되는대로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절망에 빠져 통곡할 때 이십 사 장로중
한 사람이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인을 떼신다는 말을 듣습니다.
다윗의 뿌리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만이 그 인을
떼시며 거기에 기록되어져 있는 모든 구원과
심판을 집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요한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서 일찍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발견합니다.
요한은 어린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장면을 봅니다.
그 어린양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입니다.
세상은 전쟁, 재앙으로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끝을 맺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따르는 성도들은 예수 안에서 생명과
영생을 누리며 그 분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 삶에 끊임없이 찾아오는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찍 죽임 당하신 어린양이 내 삶과 내일을
알고 계시며 이끄심을 믿기에 오늘도 내게
맡기신 사명의 길을 걷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오직 예수!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자이자 통치자되신 예수님만을 소망합니다
아멘! 세상의 주인되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어린양 되신 주님을 끝까제 따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