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10(주일설교)“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 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 2장 39-41절 3: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3: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22절은 신명기 18장 18절에서,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라는 신명기 말씀의 인용입니다. 이것은 제 2의 모세로 오실 메시야가 하나님을 계시하실 것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모세가 굶주린 백성들을 위하여 광야에서 만나를 제공한 것처럼 예수님게서는 생명의 떡을 주셨으며, 또한 모세가 반석에서 물을 내어 준 것처럼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이 생수의 근원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행하신 이 모든 일은 모세의 사역보다 훨씬 뛰어난 것입니다. 모세는 잠정적이며 제한적인 중보 사역을 했다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중재 사역을 행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믿지 않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은 멸망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이 달리 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살고자 다짐하며 회개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성령 충만함은 반드시 필수적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세상 것 다 내려놓으면서, 세상을 보는 정확한 눈, 정확한 안목을 가지게 되고, 자기자신의 세상적 탐욕, 정욕을 발견하고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믿음을 가지게 되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게 됩니다. 성령 세례도 받아야 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주 뜻대로 살고자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회개하면서 기도하는 시간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30 5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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