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역 > 구미역 7시 53분 무궁화 : 9600원
구미역 > 구포역 18시 2분 무궁화 : 9600원
3번째 오는 금오산.. 초반에 너무 느긋하게 산행해서 마지막엔 서둘렀습니다.
시장통맛집도 못가고, 역전앞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하산식을 대신하고 부산왔네요.
900m급이지만 지리산만큼 오래걸렸던 구미금오산..
무궁화열차간에서 본 낙동강.
구미역에 9시49분정각에 당도하여 산행시작.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쌀쌀하고 바람부는날입니다.
안 좋은 날에는(비오거나, 눈오거나) 절대 오르면 위험할듯합니다
-안전장치가 없슴-
역전에서 여기까지 준비하고등등...본격적으로 능선으로 접어들기까지 1시간정도 소모하고,
초반에는 고만고만.
아직은 그저그런..
갈림길에서
좌측사진으로 가면 로프2개가있는 험로.
우측사진은 우회로인듯 합니다.
이사이를 올라서.
첫조망이 터지는 조망터
살짝 돌아 오르면
왜 얼굴바위인지 모르겠으나, 엄청 크기는 하다.
위험한 길
보이는 나무(죽었슴)를 밟고 건너편 로프(아랫부분이 끊겨있슴)를 잡아야하는데, 위험함.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위 사이 틈으로 나올수 있다.
약 1.5m쯤 되는 틈으로 나무를 많이 밟아서인지 나무가 죽었슴.
살아있어도 위험한짓.
이틈으로 나와서.
우측 바위로 오른다.
아랫부분에 비상용으로 가지고다니던, 작은 로프를 길게 이어놓았습니다.
차후 로프전체를 교체하여야 할듯.
이어지는 두번째 로프
역시 누군가 작은 빨랫줄 여러겹으로 이어놓았슴.
통과하면 계속 멋진 암봉들이 보이고,
암봉 꼭대기를 가기위하여 등로에서 우측 뚜렷한 길따라 오름.
암봉 꼭대기.
다시 능선길과 산성따라 가다보면,
위험구간 등장.
저위 소나무에 밧줄이 연결되어있었으나, 끊어져 있슴.
바위가 울퉁하여 홀더가 많기에 조심히 오르면 오를수 있슴.
올라와서 뒤돌아본 모습
저 보이는 소나무에 묶여있던 밧줄은 잘려있슴.
소나무를 위해서는 잘 자른듯.
능선길양쪽은 낭떠러지
능선오르는중 뒤돌아보고.
직진하여 내려가는것은 위험.
발판이 하나있으나, 잘못하면 발목삡니다.
우회하면 쉽게 돌아 올수 있슴.
직진하면 발판하나 있으나, 저길밟고 뛰어내려야 함.
돌아와서 본모습.
올라갈땐 여길 이용할 수 있을듯.
위험구간 지나면 평범한 능선길 이어지다, 대혜폭포쪽에서 오는 갈림길과 만남.
우틀하여 오형돌탑오름길
다시 위험구간 만남.
역시 나무에 묶여있던 밧줄을 자름.
나무를 위해서는 잘한일인 듯합니다.
돌탑의 주인공 만남.
약사암 방향으로,
2019년에 만든 돌계단.
여기서부턴 간간히 잔설이 얼어있어 신경쓰였습니다.
너무 느긋하게 왔는지 시간이 많이되어 서둘러 하산하고..
우측으로 올라온 늑대와여우능선
늑대와여우능선
대혜폭포
에어건설치장소옆 관리사무소벽에 붙어있던 온도계
산그리메가 짙어지는.
서둘러 역전으로..
첫댓글 구미오심을 환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많지않아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짐이네요
감사합니다^^
험로 다녀오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형탑바로아래 로프구간이위험했는데 .지금은 앙카작업해놨네에 ..위험구간이몇군데잇지만 .뷰가 멋진곳이죠 .수고하셨습니다 ..
조망이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