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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KBL
 
 
 
카페 게시글
2012~2013 WKBL 신정자선수를 보며 삼성의 선수시스템을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잘해야지 추천 0 조회 458 12.12.02 22: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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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2 22:57

    첫댓글 물론, 삼성 스포츠단의 시설이나 경기외적인 측면의 안정성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주전의존도에 의한 선수 혹사와 같은 경기출전시간 쪽은 삼성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만 놓고보면 말씀하신것처럼 선수들 몸관리 해가며 출전시간을 조절한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주전들의 줄부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시즌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장 지난 몇시즌만 거슬러 올라가봐도 이미선, 박정은, 이종애 선수의 출전시간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됐었죠.
    후배 선수들의 성장이 더뎌 믿을만한 식스맨도 변변치 않아서 주전 과부하로 인한
    시즌 막판 체력문제는 늘 삼성생명을 따라다녔습니다.

  • 12.12.02 23:04

    삼성의 팬이라면 매 시즌 막판 주요 선수들의 눈에 띄는 체력 저하로 놓친 경기들을 잊지 못할실 겁니다.
    이종애 선수는 마지막 시즌에 평균 출전시간 1위를 찍고 은퇴했고,
    작년에 불편한 다리로 팀 사정상 수술도 미루고 어쩔수 없이 뛰어야 했던 김계령 선수도 눈에 선합니다.
    어느 구단이든지 김계령,이미선,김한별 선수만큼의 부상이었다면 수술하고 재활하게 했을 겁니다.
    마치 삼성만 선수를 우선시 한다는 판단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2.12.02 23:02

    둘다 모기업이 탄탄한 편이지만 삼성생명이 선수들,팬들한테 더 신경을 잘 쓴다고 봅니다..

  • 12.12.02 23:05

    kdb가 선수혹사가 심한 건 맞는데, 삼성생명도 선수혹사에선 자유로울 수 없는 구단입니다. 이호근 감독의 주전혹사 문제는 몇 해전부터 나왔던 말인데요. 지금 삼성생명과 kdb의 차이는 기업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물리적인 시스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12.12.02 23:09

    첫번째 문제는 감독들의 심각한 주전의존도이고,
    둘째는 그만큼 해가 거듭되어도 믿을만한 수준까지 못올라오는 후배 선수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2.12.03 00:09

    주전혹사.. 이건 삼성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분야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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