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우리라는 공동체

[인향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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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업業, 그리고 공동체

불교철학이 말하길

모든 行은 업을 낳고
모든 업은 과보를 낳는다.

나는 살아가며 행하며 업을 짓는다.
모든 일상이 행이며 업이다.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또 모든 사람들은
그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
공동체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행을 하고 산다.

자기가 지은 업은 개인의 업이라하고,
공동체가 지은 업을 공업이라 한다.

그런 연장으로 보면,,,
내가 지금 차루고 있는 과보는
과거에 내가 지은 업과
지금 속한 공동체가 지은 공업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된다.

그러니 우리는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하되,
옳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공동체를 위한 義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무위의 행도 되고,유위의 행도 되는
이치일 것이다.

불교 팔정도에 바르게 보는 정견이
맨 먼저 등장한 이유일 것이고,
팔정도의 실천이 무위와 유위로
개인의 업과 공업을 낳는 이치도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나 국가, 나아가 세계라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가꾸어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행의 범주에는
손발을 움직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어떤 의도로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
글 쓰는 것도 행에 포함된다.

그러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바르게 보고, 바른 생각을 하는 것부터
행이 시작됨을 알아서 일상에서 실천하자.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발을 움직여서
공간을 이동하는 것도 행이 된다.

어느 때, 어느 장소에 있느냐도
일상의 적극적 行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어느 때이고
나는 어떤 눈으로, 어떤 생각 등을
지니고 있는가....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바다물]

업 우리민족의 공동의 업
전세계의 모든 업을 우리 민족이 지게 되었다
우리민족이 지구인류의 시조 이기 때문
멀리 볼거ᅟᅭᆺ 없이 우리나라의 남북내전
2차 대전의 희생자 비슷하게 남북내전에서 죽어간 인간 많아다
이번에도 세계에서 웃움거리인 천하의 화냥년을 대통량으로
그 업보가 3차 세계대전으로 우리민족이 많이 죽게 생겨다요
그것 전부 우리가 행한 업보
왜 성인들은 화냥년을 대통령 만던 업보을 말 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