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주택관리사보 최종 합격했습니다.
해커스 교수님들의 열성적인 강의와 잘 짜여진 커리큘럼 덕분입니다.
올 3월초 인강 등록 후, 9월24일 2차 시험까지 해커스만 믿고 따라했는데
동차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제가 공부했던 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강 등록 후 1차 시험까지는 1차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1.5배속으로 하루에 한 과목 씩 평균 8~10강, 일주일에 과목 당 16~20강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약 4~6시간 정도 인강을 들은 셈입니다.
일요일에는 부족하다고 느낀 과목을 보충하거나 휴식을 취했고요.
입문과정 2주, 기초과정 4주, 심화과정 6주만에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동안 핵심요약, 문제풀이, 동형모의고사 등 해커스에서 제시한대로
따라했더니 평균 80점을 상회하는 좋은 성적으로 1차에 합격했습니다
.
2차도 1차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 평균 10~12강 정도 인강을 들었습니다.
1차시험과 2차시험 간격이 약 2달 정도여서 한달에 한 과목씩 공부한다는 각오로
달려들었는데 솔직히 시간이 좀 부족했지만 다행히 평균 75점을 넘게 받았습니다.
해커스 교수님들의 강의가 얼마나 훌륭한 지 알 수 있었습니다.
2차 과목 중 관리실무 준비를 위한 팁을 드린다면,
1차 시설개론 과목에서 건축설비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대부분이 2차 내용과 겹치기 때문에 1차를 충실히 공부하시면
2차 준비가 저절로 됩니다.
혹시 공인중개사도 준비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린다면,
1차 과목 중 민법, 2차 관계법규 중 건축법, 주택법 등은 공인중개사 과목과 겹치기 때문에
잘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주택관리사 2차 시험 후 약 1달 후에 1,2차 동시에 치뤄집니다.
1차 과목이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학개론 2과목이므로
민법을 충실히 공부하셨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합니다(2차까지는 무리겠지만…).
6개월 동안 주택관리사 최종합격으로 이끌어 주신
민법 김지원교수님, 회계원리 배정란교수님, 시설개론 송성길교수님,
관계법규 유연철교수님, 관리실무 김혁교수님과 해커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