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조상.
벽걸이나 타워형을 설치를 할수가 없습니다.
(혼자살다보니 필요없다라가 맞는말인듯 합니다.)
혼자 생활하는 공간인지라.
(에어컨 하나에 2백 몇십만원씩한다는건........;;)
타워형같이 큰건 더더욱이나 필요없고.
(밥맛이 없어서 거의 집에서 밥을 먹을일도 없거니와..)
거실 출입문 부엌까지 너무나 넓은 공간이라서. 타워형은 정말 필요없는 거겠죠.
그나마 이사올때 에어컨 구입한거.
황xx 여사께서 빼앗아가셨고..
여튼. 이 더운 여름날. 거의 2주일째 짜증나는 더위와 싸우고 있는 중이였죠.
물론. 저녁엔 산밑이라 그리 덥진 않았지만.
교통사고후 외출을 삼가하는지라.. 더더욱 짜증이 배가되는 바람에 하나 질렀습니다.
창문형 에어컨.(냉방기와 가격비슷..)
제가 자는 방은 약 2.5평정도됩니다.
벽걸이 배관뺄때도 없거니와 창문에 실외기를 달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는분께. 부탁하여. 치수를 측정하고.
실외기 역할을 하는 부분을 완전 밀폐한후 바깥으로 통하는 닥트를 제작했습니다.
바깥부분은 단열재성분으로 마감을 해서 최소한 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젠장 제작비용 거의 에어컨 가격에 필적.
(젠장.~~~~~~~~~~!!!)
창문을 개방하여 열기를 배출하게 되었으니 남는 창문의 여분은 단열재재료로 마감을 했습니다.
(닥트부분에 이쁜 아낙네 사진 몇장 붙여놓으니 방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어차피 한달이면 째지게 사용하는거라 생각해서...
대충 했습니다.(실리콘으로 마감은 아니고. 투명테이프로 제법 깨끗하게 마감처리를..)
자 전원을 넣습니다..
컴텨때문에.. 정말정말 덥던 제방이 바로 냉장고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이놈의 소음은..
예전 아주 예전..
싸구려 모텔에서 듣던.. 친숙한 기계음이 은은하게 잠자리를 지켜주네요.!
에어컨 설치에 대한 문의는 네이버에 하시고.
저에겐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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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구입할바엔 창문형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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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창문형 에어컨 작은건 100불정도 하는데 개스 보충할 데가 없다네요-_-; 일회용인듯.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적으로 개스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스는 대개 실외기와 분리된 경우 이사갈때 어쩔수없이 기기자체가 분리될때 개스가 세어서 필요한거고 창문형같이 일체형은 고장등 불가필한 경우를 제외하곤 필요없습니다.창문형은 제가 이전 자취할때 썼었는데.. 소음빼곤 정말 좋다는.. 단 지금 사는 곳은 원래 있어서 패쑤
냉방 냉동기는 보통 r-44라는 프레온계 게스를 사용합니다. 펌프다운후에(밸브조작으로 닫고) 응축기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진공상태확보되면서 냉매 보충이됩니다. 휴 캐나다에 제가 에어컨 기사하러가면 먹히겠는데요..낄낄낄;;
이상 싸구려 모텔의 추억... 끝...
대실료는 얼마?
형님 쉬었다 가시게요?
사람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