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과 함께하는 스프링 모글캠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하이원특파원(박정화)]

포토제닉 대회 수상자(1,2,3 등) 분들께 상품 수령권을 내일 발송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수령방법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래 감사글을 이태희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님을 대신해서 제가 올립니다.
제2의 시즌!! 스프링모글캠프에 보여주신 관심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봄에는 하이원 스프링모글이라는 공식이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한읍과 함께하는 스프링 모글캠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건강하고 희망찬 나날을 보내고 계시죠?
3월 하이원 하얀 설원에서 모글스키를 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지고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프링모글캠프는 작년에 이어 우리 고한읍이 하이원에게 스키장 폐장 후 녹는 눈을 활용해

제2의 시즌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에서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폐장을 한 상태에서 다시 재개장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고 우리에게는 모험이자 도전이였습니다.
우리의 바램은 하나였습니다.
사계절 관광객으로 넘쳐나 고한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로 북적였으면 하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고한읍은 정선군 남동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4,300여명의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태백시, 영월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한읍은 우리나라 석탄산업을 견인하며 산업화시대의

에너지원으로서 국가 근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석탄산업의 쇄락으로 마을은 존립마저 위태로워졌으며,

4만여명에 달하던 지역인구는 급격히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았으며,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이원에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고한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꿈과 눈물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 고한은 스프링 기간동안 여러분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눈 두덩이 속에서 구르고 넘어지면서도 밝은 표정의 원천은 무엇일까!!

주말 먼길 마다치 않고 달려와 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고한의 미래도 함께 밝으리라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보여주신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특히 봉사와 선의로 고한읍을 도와주신 모글제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한읍에는 하이원 리조트 외에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천년고찰인 정암사를 비롯해 사시사철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야생화가 가득하답니다.

해발 1,000m 여름에도 시원한 고한에 ‘야생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서신으로 대신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8일
고한읍 주민자치회장 이 태 희
고한읍 번영회장 한 우 영

[서준호]

수고하셨습니다. 고한읍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로키(김인용)]

고생많으셨습니다. 준비하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고한읍 화이팅입니다~~~

[하이원특파원(박정화)]

감사합니다 ^^*

[최원창]

고합읍 주민자치회 및 번영회 그리고 박정화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이원특파원(박정화)]

감사합니다

[술퍼맨(원상연)]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교수님의 열정으로 큰 일을 해내셨네요. 내년에도 하이원의 스프링 모글 기원합니다~ 고한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