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스님
하루는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스님이 찾아왔습니다
전생리딩 장면에서
그는 중세 유럽의
성직자로서 마녀 재판관이었습니다
바로 그 삶이 지금의
악몽과 관련이 있다고 리딩은 말합니다
그때 그는
희열에 들떠 죄없는 여인들을 마구
잡아다가 마녀로 몰아 처형했습니다
겉으로는 자신을
----'정직한 신의 대리인' 으로 자처했지만
속으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쾌감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그는
처형을 당할 부녀자를 강간하고
죽음을 앞둔 불쌍한 여자들의 재산을 빼앗았습니다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악용했습니다
그때
강간당하고 죽어간
여인들의 절박했던 심정이
빙의의 숙주가 되어
지금 악몽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현생에서 그가
스님이 된 이유도 악몽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
결혼을 앞둔 스물여덟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악몽에 시달리다
이를 피하기 위해 산사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스님의 수도 생활은
전생에서 지은
부적절한 카르마를 해소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스님의 악몽은
피투성이 여인들이
악을 쓰면서 떼 지어 달려드는 꿈
그리고
혀를 길게 빼물고 밧줄에
목이 꺽인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섬뜩하고 독한 여자들의 눈길이었습니다
악몽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한때
정신병원 중환자실에 격리 수용될 정도였습니다
지금 그는
악몽으로 인해 육신이 피폐해지고 있지만
바로 그 경험이 전생의 잘못을
청산하는 과정이리고 리딩은 말합니다
그는 이미
여러 전생에서그때의 카르마를
청산하기 위해 힘든 삶을 살았다고 리딩은 말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젊은 승병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왜군에 의해 사지가 찢겨 죽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유대인 예술가로서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죽어야 했습니다
또 한국전쟁 때는
젊은 나이에 집의 컴컴한 광속에 숨어있다가
미군의 폭격에 비명횡사하는 안타까운 죽음도 겪었습니다
리딩에 의하면
삶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는 것은
전생에 지은 부적절한
카르마을 청산하는 데 따른 엄청난 대가라고 합니다
속죄의 여러 생을 살았던
그 스님의 영혼은
이번 생에서 진정한 참회와 반성의 기도 시간을 보내면서
커다란 영적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리딩은 말합니다
전생과 관련해
어떤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한 번의 잘못된 생이 지은 카르마를
여러 생에서 그렇게 지독하게 갚아야 한다면
카르마 법칙에 말하는
균형의 원리에 어긋나는 것 아닙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즉 그 죄의 장면을
리딩에서는 한눈에 보고 설명할 수 있지만
만약 죄짓는 현장에 당신이 있었다면
그 참혹하고 끔찍한 장면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십 명의 죄 없는 여인들이
죽어가는 참혹하고 끔찍한 장면과
그 여인들의 처절한 단달마의 비명 소리에 대한
죄값의 무게를 어떤 저울로 잴수 있을까요?
만약
그 죄를 다룰 수 있는 저울이 있다면
그것은 카르마라는 이름의 저울이 아닐까요?
그 저울에
여인 수십 명의 참혹한 죽음의 무게를 계량한다면
어쩌면 수십 번의 윤회 환생을 통해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참회와 정화의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전생리딩을 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 ' 영혼의 신용불량자'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영혼의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요?
카르마의 법칙중에는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이 나타날 때
그에 따른 카르마가 활동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을 위한 이타심이 우러날 때는
그 영혼의 영적 세포가 영롱하게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아크등(백열등의 전신)을 발명한
영국 화학자 험프리 데비는
--- "양심은 참으로
정의할 수 없는 원천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전의
존재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양심을 선의 원천이라고 여깁니다.
양심이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 또는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을 말하지요.
그리고 잘못이나 악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알수 없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며 길을 걸어가면,
우리는 그를 무의식적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단정해버립니다.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하는
정상적인 사람일 수도 있고.
진짜 정신질환을 않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앞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도덕적 의식은 긍정적이고
무의식적 의식은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단정적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인지과학의 출현과 새로운 방법론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무의식의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막상 뇌를 영상으로 연구해보니
의식이나 무의식의 심리 과정이 동일했습니다.
요컨대 똑같은 뇌 영역과 조직에서 의식이나
무의식 심리가 동일한 기전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존 바그는 세계 최고의 무의식 전문가입니다.
40년의 연구 끝에 인간 행동의 비밀을 밝혀냈죠
.그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라는 책에서
무의식을 믿어야 할 때는 언제이고,
의식을 믿어야 할 때는 언제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는 숨은 마음을 무의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의식에는 과거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구분은
끈질기고 집요한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임사체험을 한 어느 여교수의 리딩이 매우 홍미롭습니다.
그녀는 수술 중
임사 상태가 되어 죽음의 경계선에 섰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매우 두렵고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한순간의 짧은 찰나에
---"다양한 차원으로 통하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의식구조의 통로"를 목격한 것입니다.
매우 정교하게 다듬어진
어떤 통로는 꽃길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고,
또 어떤 통로는 어둡고 짙은 안개 속에서
기괴한 비명 소리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녀가 봤다는 그
---'다양한 차원으로 통하는 문'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할까요?
현실의 삶에선 과학적 근거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하지만 영적..정신적 세계는
도저히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직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리딩을 하다 보면
과학의 틀에 담을 수 없는
형이상학적 현상을 많이 목격하곤 합니다.
전생 리딩에서
나타나는 영적 메시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연구와
관찰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