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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후우 안뇽 요시들
뻔뻔하게 다음편 티저 날려놓고 이제서야 오다니ㅠㅠㅠㅠ
나년ㅠㅠㅠㅠ어그로 킹을 용서해 이쁜 요시드라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나 말은 많고 글은 노잼일 거지만
끝까지 봐주라 찡긋-☆
그럼 시쟈꾸
카테고리 따로 안나누고 시간순으로 글 쓸 거에여!!!!!
사진은 꼭!!!!!!!!!!!!!!!!
클릭해서 봐주라!!!!!!!!!!
(짤 제외)
나 여새는 계획성이라곤 1도 없는 여시지만
우리 아부지(aka 세젤귀)는 꼼꼼한 성격이라
내가 예산도 말 안해주고 계획도 안짜니까 불안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나 자고 일어나니까 이게 카톡으로 와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부산에서 유람선을 3번씩 타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하우스 써놓은 거 보니까 오빠한테 물어본 거 같긴한데
오빠는 뭘 알려준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너무 불안해 하길래 급하게 계획을 짜는 척함
아 참고로 여행 전날 이었어ㅎㅎ
토요일에 무작정 KTX만 예매하고 아무것도 안해 놓은 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
70만원 받을뻔 한거 50으로 타협보고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
일단 다른 계획은 안짜도
숙소는 잡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숙소를 알아보는데
근데 하필이면 내가 토요일에 생리가 터졌네?ㅎ
표는 이미 예매했고 우비도 샀는데 어찌 바꾸냐고요...
가긴 가야겠는데...
김여시(2n세, 생리기간 예민 보스)
내가 잠자리에 까다롭진 않은데
생리기간에는 항상 잠을 설치거든ㅠㅠㅠ
게다가 혼자 가는 첫 여행이라 무섭기도 하고
예민한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방 쓰기 좀 꺼려지더라구ㅠㅠ
씻을 때도 신경 쓰일 것 같고ㅠㅠ
그래서 걍 부산에서는 1인실에 묵기로 했어!
(KTX에서 2만원 정도 아꼈으니까 숙소에 더 써도 된다고 생각했음)
내가 고려한 숙소 조건은
1.방 안에 화장실이 있을 것
2.화장실이 깨끗할 것
3. 침대가 있을 것
4.에어컨
5. 와이파이
ㅌㅁ,ㅋㅍ 같은 소셜 커머스도 알아보고
한 곳을 골라서 예약 잡음!!
다음날 예약인데도 비수기에다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예약이 어렵진 않았어
원래는 광안리에서 1박 해운대에서 1박 하려했는데
갑자기 남포에 맘에 드는 숙소를 발견해서 남포로 예약!
그래서 남포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잡았어!
월요일은 비가 안오고 화요일에 쏟아진대서
월요일에 좀 빡빡하더라도
남영해안산책로-흰 여울길-태종대 -광안리 야경 보고
화요일엔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미포철길이랑 시장들 돌려고 했어!
비맞으면서 걷는 것도 운치 있을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가야하는지 움직이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꽤 꼼꼼하게 조사했어
왔다갔다 시간 오래걸리면 빡친다구여ㅠ
계획성 없는 것 치곤 계획을 열심히 세움
아!! 물론 출발하기 3시간 전에요
딱 1시간 잠ㅎ
KTX 타기 전에
혼자 막 "여행 노래" 이런거 검색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다 넣어 놓고
이따 기차에서 창밖보며 들어야지~ㅎ_ㅎ 했지만
현실은...
창문은 보라고 있는 거 아니잖아요?
머리 기대고 자라고 있는게 창문 아님?
잘 자고 일어나서 부산역에 내리는데
캐리어를 위쪽에 넣어놨는데 키가 작아서 잘 못빼니까
어떤 스윗한 남자분이 꺼내주시길래
아~ 부산~ 아 좋아~ 아 매너~ 아~ 이러면서
아 여행이 잘 풀릴 거 같은 기분과 함께 딱 밖을 딱! 나서는데! 딱!
분명!!!!!!!! 월요일에!!!!!!!비가!!!!!! 안온다고!!!!!!!!!!!했는데!!!!!!!!!!!!!!!!
비가!!!!!!!!!!!!존나 와!!!!!!!!!!!!!
쌍욕 나오는 거 억지로 참고 부산역 사진찍음
뭔가 부산역은 사진을 찍게하는 그런게 있어ㅎ
쟈철 타고 남포로 이동
내가 묵는 숙소가 역에서 꽤 가깝더라고!!
3시 입실 이었는데 입실은 못해도 짐은 더 일찍 맡길 수 있대서 짐 맡겼어!
너무 졸려서 남포역 7출 옆 스벅에서
콜드 브루 한 잔 마시고
(나 새끼 원래 카페인 못마시는데 이거 마시고 심장벌럴벌렁ㅇ런벌렁 거리는 거
눈새라서 커피때문인지도 모르고 음 첫 여행이라 넘 떨리는 가봐ㅠ 라고 생각함)
버스를 타고
절영 해안 산책로로 이동!
나를 반..ㄱ..ㅕ..주던 고양이ㅎ...
노려보는 거 같지만 전혀..^^ㅎㅎ...
사진이 몇 장 없는데ㅠㅠㅠ
나는 되게 인위적으로
이 곳은 포토존!! 찍어라 사진!!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거 별로 안좋아해서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전환하기에는 완전 좋았어
살짝 바다냄새도 나고
내가 진짜 바다에 와있구나 실감도 나고!!
신나서 혼자 사진도 찍움ㅎ
벤치에다 폰 기대 놓고 찍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진으로 보니까 날씨가 엥 이거 완전 해무 아니냐)
사진 찍기에 좋은 것 보다 그냥 보면서 걷기에 좋은 것 같아!!!
담아 놓은 여행 노래들 들으면서 걸어가니까 진짜 좋았어
굳이 노래 안듣고 바다 찰싹이는 소리 들으면서 걷는 것도 좋고!
한참동안 벽화보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걷다보면
산책로가 끝이 나는데
거기가 뭔가 계단도 있고 포토존인거 같긴한데...
나여새는 찍어줄 사람도, 그런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기에 찍은거라곤
이 돌멩이 뿐ㅎ
포토존인데 사진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길 왼쪽에
피아노 계단이라고 흰 여울길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
칠이 많이 벗겨져 있었지만 그래도 예쁘드라 해헿ㅎ헿
상어가방^------------^
사실 이 계단 사진 그렇게 많이 찍을 생각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계단이 너무 많고 힘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쉬는데 위에서 다른 분들이 나 힐끔힐끔 보시길래
절대 체력 딸려서 쉬는 거 아닌 척, 이 경치를 즐기러온 고고한 여행자인 척 하느라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헤엑-헤엑- (콧김 뿜뿜, 땀 뻘뻘)
좀 더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어!!
근데 나무에 둘러 쌓여있어서 벌레 많더라ㅠㅠ
청량한 척 하지만 역시 해무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흰 여울 마을 도착!
왼쪽으로 길따라 쭈욱 내려가면 돼
시작지점에 있던.. 음...그림 그려진 동그라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설명해야해
쭉 가다보면
변호인에서 임시완네 집으로 나왔던 곳도 있어!
솔직히 시완오빠가 밟은 땅 밟았던 것 만으로도 나는 다했다고 생각해^-^
시완의 얼굴.. 언제나.. 옳으니까...
여울길 중간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쉬었는데 3층 경치 짱이어써..!
원래 우유들어가는 스무디였는데 우유랑 시럽빼고 얼음 더 넣어달라니까 해주셔써
여울길 사시는 주민분들이 하신단 거 같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게쑴ㅠㅠ
가격도 착했어!!! 3000원인가..2500원인가..
예? 갈매기 바람개비 꽃이요? 흰여울길에서요?
흰 여울길에 여울길 사진이 없어서 많이 놀래쬬?
저도 사진 보다 올릴 사진이 없어서 많이 놀래써요ㅎ
나는 이렇게 막 그림 그려져있고 꾸며져있는거 많이 안좋아해섴ㅋㅋㅋㅋㅋ
딱히 별 감흥은 없었는데 (나는 감천문화마을도 안 걈)
다른 분들은 사진찍고 좋아하시더라고!!
나는 그냥 바다 보면서 계속 걸었어ㅋㅋㅋㅋㅋㅋ
여울길 나와서
태종대 가려고 버스타려는데
어르신한테 버스 물어보고 탔다가
1시간 돌아갈뻔T^T 중간에 내렸고요ㅎ
얏빠리 믿을 건 스마트폰 뿐이니까
여시들 보조빠떼리 단디 챙겨주라ㅎㅎ
(그래도 다들 친절하심!!!!!!!!)
중간에 환승구간 복잡해서 기절초풍하는 줄ㅎㅎ
끝없는 내리막길...열씸히 걸어씀니다...
환승까지 야무지게 하고 종점에 내려서 일자로 쭈우우우욱 걷다보면
태종대 도챠꾸
안녀하새오- 다누비버스애오- 귀여어오-
근데 조또 오래 기달려야해오- 염병 비오는데도 40분이나 기다려써오-
하지만 걷는건 더 싫으니까 걍 타써오-
오르막길 조까ㅠ
가격은 2000원
표부터 사구 나서 줄서야 해!
줄 아무리 서도 회차 단위로 끊어서
내 회차 안되면 못타는 겨
랄라 다누비 버스에서 바깥 전경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엥 아무것도 없어오 걍 귀여운 교통수단
타요버스 수준
사람들이 전망대랑 등대에서 많이 내린다는데
내 친구(부산 고향, 얼마전에 다녀옴)에게 물어보니 등대에서 내리래서 얌전히 내림
+ 재탑승 가능! 올라갈 때 내려갈 때!
(같은 정류장에서 안타두 돼!)
그나저나 여시들 진짜 실망이야ㅠ
나한테 왜 진작 태종대가 우주 대 존멋이라고 안알려준거야?
우리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랬나봐ㅠ?
헤헤 근데 농담이 아니고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멋있어!!
막 예뻐서 사진을 찍자! 이런게 아니고
걍 진짜 너무 맛있고.. 입이 안다물어지더라
걍 우오ㅏ.... 와.... 와... 이러면서 내려갔어
뭔가 그 분위기에 압도당했다고 해야할까..
사실 이 날 비가 진짜 많이와서 바위는 위험할 것 같아서 안내려가려는데
막상 가니까 걍 너무 멋져서 미끄러운 거 감수하더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바위쪽 가려고 열심히 내려가는데
내 뒤에서 세 명의 소년(고등학생추정)이
내려오는 내내 태종대는 파도와 바위가 부딪혀서 만들어진 해안 침식 절벽 어쩌구 하며 내려오더라
지들끼리 막 아냐? 모르지 등신아! 너는 모르지! 하며 싸우는데
앞서가던 누나는 한국지리 공부하고 좋았어오ㅎ
(나 한국지리 1학기 때 지리 부분 40점 맞고 2학기 때 문화부분 96점 맞아서
교과 노력상 받았었는데 안물안궁이라고? 그래도 자랑할래 깔깔깔 )
태종대 사진
내가 비를 진짜 미친듯이 싫어하는데
비 엄청 맞으면서도 잘 자각 못할 만큼 멋진 풍경이었어!
내 똥손으로는 절대 절대 그 경이로운 광경을 담지 못할 거야ㅠㅠ
하지만.. 바위다 보니까 비가오면 진짜 미끄럽더라고..
원래는 우산 쓰고 있었는데
내가 이 미끄러운 곳에서 우산 때문에 한 손을 못쓴다는게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주섬주섬 병신같은 우비를 꺼냄...
내가 사진 찍고 뒤돌다 어떤 사람이랑 눈마주쳤는데
진짜 이 표정이었던거 내가 기억한다^^
뭐 어떡해..
쪽팔림은 한 순간이지만 목숨은 한 방인걸?
그래두
힛-ㅎ
이렇게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귀가를 위해 다누비 버스를 타러 올라와찌
막차는 7시여찌- 10분전 부터 가이써찌- 부지런쟁이니까ㅎㅎ
근데 10분이 넘었는ㄷㅔ.. 버스가.. 안와..?
왜 안오지.. 혹시 종점에서 7시 출발?
아니면 여기가 버정이 아닌가?
5분정도 더 고민하다 옆자리에 앉아 거의 20분동안 셀카를 찍던 커플에게 물어봐찌
"혹시 여기 버스정류장 아닌가요ㅠㅠ?"
여인 曰 비와서 안한다는데여
비와서 안한다는데여
비와서 안한다는데여
비와서 안한다는데여
..................?
여시들.. 잘 기억해둬...
비오면.. 다누비는 하지 않아...
다누비가 하지 않으면 걸어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를 ... 걸어야 한단다..?
1920m ㅎㅎㅎ
여시들 여기 걸을 거면 리쌍- 회상 들어주라
존나 오르락 내리락 반복되고
기쁨과 슬픔이 반복되니까 깔깔깔 C8
그래도
비 바람 맞으며 열심히 걸어써오
정말 열심히 걸어써오...
다 내려오니까 오밤중이더라 걀걀~~
원래는 광안리 야경까지 보고 숙소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비에 젖고 땀에 절어서.. 차마... 야경을 보러갈 마음이 안생김ㅠㅠㅠㅠ
비가 너무 많이 오기도 했고!
그래서 걍 숙소에서 씻고
원래 점심으로 먹었어야 할 밀면을 먹으러 가써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비빔 밀면(5500)은 막 환상!!적인!!맛!! 이런건 아녔는데
만두(3500).. 뭐지요..? 우주 대 존맛...?
쫄깃쫄깃.. 왕크니까 왕마시따!
만두 드새오.. 두판 드새오..
어떤 여시한테 추천 받아서 간거였는데 감격..
추천 해준 여시 내 뽀뽀 받아주라 쮸압쮸압♡
9시 30분까지 영업이라고 하셨는데 여름에는 더 오래 할 때도 있대!
하지만 직원분들은 쿨하게 퇴근하시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걍 만두 포장해달라고 해서 숙소로 돌아갔슴다
숙소는
남포동 EKONOMY 호텔
티몬에서 38500원에 예약했고!
그렇게 엄청 좋진 않았지만
딱 개인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했어!!
숙소사진은 안찍어놔서 페이지에 있는 사진 가져왔어!
티비도 있고 에어컨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어!!
뭐 그리고 일단 화장실이 안에 있는게 좋았음
근데 가장 큰 단점 2개...
1. 밑에 술집이 있는데 밤에 방음 1도 안됨ㅎㅎ
나 원래 막 소리에 민감한편 절대 아닌데( 귓가에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싸는 모기소리 제외)
와 진짜 인상 찌푸려지게 시끄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침대 시트..ㅠㅠ
들어와서 씻고 침대 위에 큰 수건이 있길래 ? 바디 타월?
이랬는데 들춰 보니까 뭐가 살짝 묻어있더라ㅠㅠㅠ
뭔진 잘 모르겠는데.. 여튼 찝찝해서 걍 수건 계속 덮어둠ㅠㅠㅠ
+ 내가 뭐 좀 물어볼 게 있어서
나갔었거든 11시쯤 프론트로 근데 아무도 안계신거여 그래서 뭐지..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려는데
문이 잠김.. 카드키는 안에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프론트에서 계속 기다리다 안오시길래
프론트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퇴근을 하셨대는 거야ㅠㅠㅠㅠㅠㅠ
나 존나 밖에 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찌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났었어
그래서 내가 그럼 어떡하죠..?
했는데 기다리래서 20분 기다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 배터리는 다되가고.. 간쫄려서 다시 전화 걸었더니
다른 분이 오고 계신다고... 그래서 30분 더 기다려서 그분 오셔서 겨우 들어감..
그 분 택시타고 오셨다는데ㅠㅠㅠ 할증도 붙었을텐데ㅠㅠㅠㅠ
그 분 한테는 진짜 진짜 죄송한데
거기 운영방식은 이해 안갔어..
숙박업소 프론트가 비어있는 경우 처음 봄ㅠㅠㅠ
이번 일은 당연히 내 잘못이지만 나같은 경우 말고 다른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힝 분명 또 오해영 처음 시작 할 때 쯤 나갔었는데
방에 돌아오니까 또 오해영 끝나고 있더라....
을 뼈저리게 실감한 여행 첫째날 후기 였슴다.
여시들: 세 편으로 나눈다며?
나 여시
최대한 편수를 줄여보기 위해.. 노력 하겠음니다...8^8....
다음편 빨리 써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거의 장편 연재 수준...
문제시.. 열과 성을 다해 핏백
첫댓글 zzzz나도 7월말에 혼자부산여행갈건데..여신 통영도 가네...!글잘읽엇어 ㅎㅎ
앜ㅋㅋㅋㅋ같이 부산 다녀온쥴!! 짱 재미임ㅅ다 여시야 ㅎㅎㅎ 담편도 기대할게!!
ㅋㅋㅋㅋㅋ 진짜 현실 여행이당... 처음 혼자 내일로 갔을때 넘나 생각나는것 ㅋㅋㅋ 2편 기다릴게!!
여시 글 완전 내스타일ㅋㅋㅋ귀엽당!!고생했어ㅋㅋㅋㅋ담편 기대할게~~ㅎㅎ
여새 글잘읽었오ㅋㅋㅋㅋ 고생했구료 호텔은... 흠....ㅎㅎ.... ㅠㅠ 그래도 잘 다녀왔응까! 나도 담번에 부산-통영 갔다와야겠다!! 글고 상어가방ㅋㅋㅋㅋ 이악물고 쫀나 기여어ㅋㅋㅋㅋㅋ
여시진짜힘들엇겟다ㅠㅠㅠㅠㅠㅠㅠ나도 곧부산가는데 도움될거같아 넘나고망 ㅓ!!!!
나 부산 갔을 때 생각난닼ㅋㅋㅋ 비오는 날 진짜 힘들던뎈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여행이야 진짴ㅋㅋㅋㅋㅋ 여시 글 읽고 있음 왜케 상상이 잘되짘ㅋㅋㅋ 나도 같이 여행하는줄
흡 뭐야 짱잼이애....빨리 다음편 내노아라!!!
여시야 너무 고마워 나도 내일.혼자 부산여행가거든 ㅎㅎ 태종대 갈까 고민했었는데꼭 가야겠다 !!
꼭 가주새오..♡ 광안리 야경두 꼭 봐주새오..♡
여싴ㅋㅋㅋㅋㅋㅋㅋ과거의나보는줄ㅋㅋㅋㅋㅋ난부산은아니고 대만갔을때 비쫄딱와서 저러고 다녓거든ㅋㅋㅋ차도끈힉곸ㅋㅋㅋㅋ진짜현실여행재밌게봐ㅣㅆ어 다음편도 가지고와죵
진짜 고생했따 여시ㅠㅠㅠㅠ 갱장히 긍정적ㅋㅋㅋㅋㅋ나같으면 짜증나서 집돌아올듯ㅎ.. 후아
ㅋㅋㅋㅋㅋㅋ찰진다 글
여시야 부산여행 정보얻으러왓는ㄷ 이거 완전 메바여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과 사진에서 고생이보이고요..! ㅋㅋㅋㅋㅋ짱이야
계획성 없는거 마쟈?ㅌㅋㅋㅋ 근데 아버님 정말 멋지시다ㅜㅜ
다음편은 어딧어여...?
아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에서 읽다가 웃고 읽다가 웃곸ㅋㅋㅋㅋㅋ 여시 넘 기여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어하다 왔는데 너무 귀엽다 여시 글 지우지 말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