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료에 좋은 음식 및 민간요법
통풍은 열량이 많은 음식이나 지질,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했을 때 혈중 요산치가 상승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통풍 식이요법은 퓨린체가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은 요산배설을 억제하고 술도 혈중 요산치를 높이고 요산배출을 억제하므로 지방과 술의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통풍 치료에 좋은 음식
초란
초란은 요산염을 녹여서 배출시켜 혈중 요산치를 떨어뜨린다. 초란은 껍질도 같이 녹이기 때문에 유기산 칼슘이 풍부해져서 골다공증에도 좋다.
메밀
메밀 잎에는 쿠에르치트린 성분이, 꽃과 열매에는 이소쿠에르치트린 등의 플라보노이드류가 많아서 이뇨가 촉진되고 요산배출이 잘 되게 한다. 또한 메밀의 소염 작용으로 통풍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나 사철나무차 등은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수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한다. 또한 소변과 함께 요산을 배출시켜 통풍치료에 효과가 좋다.
알로에
알로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알로에틴 성분과 소염작용을 하는 알로에우르신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요산에 의한 염증을 치유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주므로 통풍식이요법에 좋은 음식이다. 콩 속의 사포닌 성분도 통풍개선에 효과가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요산의 배출을 촉진하고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어 통풍치료에 효과가 있다.
당근과 오이 쥬스
당근과 오이를 같이 갈아서 쥬스로 마시면 통풍식이요법으로 좋다. 칼륨 성분이 염분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요산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
통풍의 각종 민간요법
통풍은 대사상 질병이다. 퓨린이란 단백질 대사산물인 요산의 혈중농도가 상승되어 불용성인 요산염이나 관절이나 관절 주위조직, 신장 등에 결정으로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작이 일어났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베게 등을 받쳐 아픈 부위를 좀 높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신발도 편한 것을 신어야한다.
다른 관절질환과 달리 찜질( 냉, 온찜질 )은 통증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하루의 소변량을 2리터이상 되도록 하고 약물로 요산배설을 촉진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통풍은 대사성질환으로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
따라서 저지방식과 금주,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약물복용을 통해 통풍의 악화의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
민간요법
1) 익모초-인동
이풀 각각 20-30그람정도를 2홉의 물에 약한 불로 달여 (약2시간동안) 이것을 2일분으로 해서 하루에 3회 나누어 복용한다.
익모초는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아fot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인들의 질환과 각종 어혈이 매개된 질환에 아주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또한 인동의 꽃은 금은화라 불리는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각종 염증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초이다. 인동과 익모초를 같이 써서 어혈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는 의미로 보면 상당히 의미 있다.
2) 나팔꽃씨(견우자)
생것과 노랗게 볶은 것 약간 많이 볶은 것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어 서로 섞은 다음
한번에 1-2그램씩 따뜻한 물 먹는다. 체력이 좋은 사람의 통풍 초기에 사용한다.
나팔꽃씨, 견우자 혹은 흑축, 백축이라 불리는 것으로 성질이 매우 차갑고 몸 안에 정체된 수분과 독소를 대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다.
약성이 매우강하고 독성이 있다. 하루 4그램, 한번에 2그램 이상을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이뇨작용이 있어 요산의 배설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행할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3) 간유
영국에서 대구의 간유를 만성 류마티즘과 통풍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대구의 간유는 그 외에도 관절과 척추의 질병 구루병(곱사병) 낭창 피부의 발진 폐결핵에 일상적으로 처방되었다고 한다.
4) 개다래나무 달인 즙
개다래나무 열매 약15그램에 3컵의 물을 부어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인 즙을 하루 분량으로 삶아 매끼 식후에 마시면 통증이 가벼워진다.
개다래나무는 다래와 잎 모양이 비슷하나 잎의 일부 혹은 전부가 하얗고 햇볕을 강하게 받는 잎은 분홍빛을 띠기도 하여 구별할 수 가 있다.
5) 명감나무(청미례덩굴)
뿌리를 달여서 하루에 3회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청미례덩굴의 뿌리는 발계라는 한약재이다.
풍기와 습기를 제거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뇨 해독작용으로 임질에도 이용된다. 잎은 종기나 습진에 쓰고 화상에도 사용된다.
뿌리를 북한에서 토복령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원이 잘못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본초도감을 보면 발계는 smilax china L. 인 청미례덩굴의 뿌리이고 토복령은
smilax glabra roxb를 말한다.
토복령은 맛이 약간 달고 성질은 온화하며 위와 간에 작용한다.
해역과 제습 해독작용이 강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어 관절통과 메독, 각종 종기와 염증,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6) 질경이(차전차)
질경이 경엽 10-20그램을 달여 마신다.
차전차는 원래 여름에 풀전초를 채취해서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특히 약으로 쓰이는 것은 씨앗이므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임질이나 요도염 등의 비뇨기과질환에 많이 이용되고 전초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거담작용이 있다.
요산 배설촉진을 위해 차전차를 응용했다고 볼 수 있다.
7) 국화꽃
국화는 염증을 치료하고 열을 낮추는 정열효과가 있으므로 각종 염증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재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